초2인데요
병원놀이 한다고 준비물을 챙겨 오라더라구요
전 그냥 애가 자기가 한다길래 알아서 장난감 가져가라 했어요
가루약 물약 필요하다길래 남은 가루약 하나, 물약 빈통 같은것만 주고...
그런데 오늘 학교 갔다와서 보니 엄마들 장난아니네요
약봉투를 다 아이 이름 약사에 학교이름 약국 놓고 이쁘게 종이 프린트 해서 젤리 같은거 넣어 약 만들어 애들 나눠주고 했네요
앞으로 저도 이리 해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ㅋ
이리 해야 하는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학교 준비물 막 만들어 열심히 보내시나요?
어쩌죠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6-03-25 14:28:19
IP : 175.214.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3.25 2:53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진짜 약을 들려 보내신거예요????????
어머나....2. 음
'16.3.25 2:59 PM (175.214.xxx.31)포장되어 있는 가루약이요
어짜피 진짜 먹을것도 아니고 놀이인데 안되는 건가요?
가루약, 알약, 물약 다 가져오라길래 알약이야 비타민 같은거 가져가긴 했지만...3. ㅇㅇ
'16.3.25 3:36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초2면..
애들이 놀이하다가 진짜로 먹을 수 있습니다.
놀이인데 뭐 어때는 어른의 시각이에요.
이쁘게 챙기고 프린트하고 하는 것은 필요없지만
약 대신에 젤리 챙기는 것은 다른 엄마들이 잘 한거네요4. ㅇㅇ
'16.3.25 3:36 PM (180.230.xxx.54)초2면..
애들이 놀이하다가 진짜로 먹을 수 있습니다.
놀이인데 뭐 어때는 어른의 시각이에요.
이쁘게 챙기고 프린트하고 하는 것은 필요없지만
약 대신에 과자류 챙기는 것은 다른 엄마들이 잘 한거네요5. 병원놀이
'16.3.25 3:56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하면서 과자 처방받는 재미로 하는건데.
그래야 그 병원이 인기가 많다는...
젤리나 엠엔엠 초컬릿 스키틀즈 약 같은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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