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초록이라고 해석되는거 같은데
아무페이지나 한면을 말하나요? 아니면 첫장에 나온 목차같은걸 의미하나요?
한국어로 초록이라고 해석되는거 같은데
아무페이지나 한면을 말하나요? 아니면 첫장에 나온 목차같은걸 의미하나요?
전체 내용을 요약한 것
한 면만(예; abstract)을 추천인의 서명을 받아 스캔하여 첨부하면 됨
- 논문을 요약 정리하여 1페이지 분량을 만드는 것이 아님
이렇게 공지사항에 나와있어서 요약본은 아닌거 같은데 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ㅠㅠ
논문 전체 내용을 간략히 줄여서 첫페이지에 앱스트랙으로 싣게 되어있어요.
보통 필요한 논문을 읽거나 찾을때 앱스트랙을 읽어보면 대략의 내용을 알기때문에
먼저 읽고 필요하면 전체를 읽습니다.
요약본이 아니란 것은 논문 에 들어가는 내용을 요약하지 말란 거예요.
하지만 abstract 에는 논문 내용이 들어가야 하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abstract 형식에 맞게 써라 이거예요.
형식은 간단히 설명드리면 초록 처음에는 연구주제를 설명하고, 다음 단락에는 연구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 및 앞으로의 방향(?)을 언급합니다.
여기서 연구방법은 목차를 정리한 것이 아니라, 연구 주제, 주요 과제 를 연구하기 위한 방법론을 설명하는 거예요.
그리고 abstract 쓰는 법은 이과 와 문과, 문과내에서도 사회, 경제 등등 조금씩 달라요.
가장 좋은 것은 구글에 how to write an abstract 이러고 검색해서 차근차근 보고 공부하거나, 혹은 공부하시는 쪽의 좋은 논문 초록을 적어도 열개 정도 모아 공부하셔야 해요.
추천인의 서명은 지도교수를 뜻하는 것이구요.
아주 간단하게 정리된 초록 형식은 이와 같습니다.
Typically, an informative abstract answers these questions in 100-250 words:
Why did you do this study or project?
What did you do and how?
What did you find?
What do your findings mean?
모든 논문은 제목, 저자, 초록 (abstract)로 시작합니다. 형식에 따라 페이지 구성은 다를 수 있지만요. 논문을 별도로 요약하지 말고, 원본의 초록이 있는 페이지를 스캔하라는 의미입니다. 만약 원본에 초록이 없다면 해당글은 논문이 아니라고 보시면 거의 맞습니다.
이제 이해가 좀 가네요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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