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유약하게 생겼어요.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만만하게 보는 사람도 많고 다가오는 사람도 많아요.
이웃에 사는 a 맘이 산책 가거나 장보러 가자고 자주 전화 와요. 저는 일 없는 날은 집에 있거나 혼자 있는게 편해서 거절은 하는데 계속 거절하기 힘들어 가끔은 같이 산책해요. 저는 거의 들어주는 편인데 a맘이 필요 없는 이야기까지 해서 기분이 안 좋아요
..a맘이이 친한 b라는 이웃이 있는데 그 둘은 매일 붙어 다녀요. 그런데 그 b라는 사람이 저를 안 좋아해서 저랑 몰래 만난다 그런 이야기까지 해요.저는 b에 아무 관심도 없고 b는 동네에서 a만 만나니 저랑 연결될 것도 없어요.
그런데 a가 만나는 여자들 외모보고 멍청하게 생겼다 만나지 마라-이런 터치를 b가 한다는데 저에 관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안 했지만 저도 그 멍청해 보이는 여자들과 한 묶음에 드는 뉘앙스로 말하더군요. 그런 이야기를 옮기는 a를 보고 오면 기분이 별로라 점점 거리를 두고는 있는데 자꾸 생각나고 기분이 나빠요. 저한테 그런 뉘앙스 풍기며 말하는 의도를 도저히 모르겠어요.같이 b를 씹자는 것인지...뭐 어쩌라는 것인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전하는 맘
~~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6-05-08 22:32:59
IP : 1.238.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6.5.8 10:37 PM (175.116.xxx.216)가까이해서 좋을거없는 여편네네요..ㅡ.ㅡ
2. 그런 여자
'16.5.8 10:41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만나지 마세요.
님의 말을 그 비라는 여자에게 전해 주고 그 둘이 깔깔거리고 님 씹을 겁니다.
님을 그 둘의 안주거리가 되는 겁니다.
님이 공명정대하고 당당하면 절대로 저런 여자가 안붙어요.
저도 저한테 은근히 제가 싫어하는 사람 말을 하면서 떠보기에
제가 싫어하는 사람의 정보를 준 것에 대해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을 하니
그 다음부터는 다기는 그 사람 말도 않도 전화도 안하데요.
님을 떠 보는 사람하고는 안 맞나는 게 좋습니다.3. 그런 여자
'16.5.8 10:41 PM (42.147.xxx.246)만나지 마세요.
님의 말을 그 비라는 여자에게 전해 주고 그 둘이 깔깔거리고 님 씹을 겁니다.
님을 그 둘의 안주거리가 되는 겁니다.
님이 공명정대하고 당당하면 절대로 저런 여자가 안붙어요.
저도 저한테 은근히 제가 싫어하는 사람 말을 하면서 떠보기에
제가 싫어하는 사람의 정보를 준 것에 대해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을 하니
그 다음부터는 다시는 그 사람 말도 않도 전화도 안하데요.
님을 떠 보는 사람하고는 안 맞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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