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종드 히미꼬 보신분들
정말 인상깊게 보고 가슴에 많이 남네요.
사오리역의 여주도 예쁜거 다 포기하고 연기 너무좋고.
오다기리조는 아름다움 그 자체. 연기도 좋고.
군무씬은 인도영화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나이트? 군무씬도
인상깊고.
퀴어영화라지만 저는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들어요.
영화 너무 좋아요.
1. jeniffer
'16.3.23 11:26 PM (110.9.xxx.236)어느 회원 분이 추천해 주신 일본영화라 보고 싶은데... 볼 방법을 못찾았어요.
원글님은 어디서 보셨나요?2. 보리차
'16.3.23 11:45 PM (180.224.xxx.186)저도 그저께 보고선 참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나이트에서 사오리가 꼰대부장한테
사과하라고 바람직한 악다구니를 쓸때,멋졌어요
오다기리조 영화는 처음봤는데,
정말 무한매력이네요..대사도 별없는데,분위기...멋짐요3. 긍정이필요해
'16.3.24 12:12 AM (61.99.xxx.208)저도 여운이 좋은 영화였어요. 이 영화보고 오다기리조 영화 다 찾아봤는데 이 영화 만큼은 아니었어요. 극 중 인물들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명절때인가? 우리네 솟대처럼 야채로 동물 모양 만들어서 영혼 안내한던 씬도 인상적이었네요.
4. 원글
'16.3.24 12:52 AM (218.155.xxx.67)유레루 이 영화도 좋아요. 오다기리조도 나오고
여성감독의 연출. 배우들 연기력 후덜덜5. ...
'16.3.24 1:00 AM (1.239.xxx.41)네이버에 있네요. 소장 2000원
http://m.nstore.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17728506. 취향저격
'16.3.24 3:40 AM (175.209.xxx.15)저도 오래 전에 파리 여행가서 봤어요.
메종 드 히미코 시절의 오다기리란 크아~
오다기리 보고 푹 빠져 유레루도 봤죠.
몇 번 봤는데도 가끔 보고 싶고 생각나요.
유레루는 오다기리보다 형역의 배우가 정말 인상깊게 잘해서... 내용도 묘하게 긴장감 있고.
전 아직도 형이 범인일까 아닐까 사이에서 흔들흔들해요.7. 취향저격
'16.3.24 3:45 AM (175.209.xxx.15)헐... 저 방금 유레루 리뷰보고야 진실을 알았네요. 한글자막없이 봤더니 역시. 몇번 봤어도 몰랐어요.
8. 고정점넷
'16.3.24 5:23 AM (183.98.xxx.33)저 이거 ㅋㅋㅋ 개봉했을 때 홍보하러 온 오다죠 보러 종로 어느 극장, 연대 다 갔었더랬죠
하아 어찌나 눈 부시던지
나이트 클럽 신에서 흰색 양복의 오다죠는 최고죠
영화도 따뜻하고 미소 나오는..
Lgbt에 대한 시선이 바뀌게 된 시작점 이었달까.
유레루도 좋지요
마지막에 가슴을 누가 확 쥔듯 한 느낌
가끔 산에 가서 물있는 곳 주변을 지날때면 유레루 생각나요...9. 우왕
'16.3.24 6:56 AM (211.245.xxx.178)얼마전 어떤분이 영화 묻기에 저도 이 영화 추천했었는데요.
영화 진짜 좋지요?
전 디비디 샀어요.
영화 디비디는 애들 영화 빼고 첨이예요.ㅎㅎ
봐도봐도 참 좋아요. 오다기리죠가 제일 멀쩡하게 나온 영화이기도 하구요.ㅎ10. ..
'16.3.24 1:21 PM (119.149.xxx.247) - 삭제된댓글극장가서 최초로 2번 본 영화예요.. 뭔가 기묘했어요.
여주인공 아버지 역할도 기묘하고..
영화 전반적으로 흐르는 분위기가 기괴하지만 따뜻함.. 슬픔.. 뭐.. 그런게 공존했던 것 같아요..
오다리기 조도 정말 최고였죠.. 이 영화 이후에 제 명함지갑에 오다리기 조 사진이 자리잡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