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범퍼 옆이 완전 까졌던데
공업사에서 견적뽑아보니 도색30만원 교체는 50만원 나오네요.
처음 사고접해본 초보 새가슴 운전자라 제가 피해자인데도 하루종일 가슴이 콩닥거리고
어제도 이런거 봐줄 사람도 없어서 그 스트레스에 잠도 설쳤어요 ㅜ
가해자 분께 전화할때도 목소리떨리고 손떨리고 전화하기싫은 어떤 막막함이랄까 ㅜ
전화해서 도색이랑 교체 견적 알려드리고
보험하실지 자비로 하실지 남자분께 살짝 여쭈어보고 견적보내달라고해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요즘 직장일도 많아 요며칠 정말 힘들었고 난임인데 어제 그제 배란일이라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하는데
왜이런 시련이 겹치는지 ㅠㅠ
공업사 알아보는것만 오늘 하루를 다 보냈고 차 까져서 슬픈데
30정도 얘기한거 너무한거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