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16-03-23 15:07:39

-
IP : 110.8.xxx.1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월
    '16.3.23 3:08 PM (175.223.xxx.116) - 삭제된댓글

    외삼촌 머리래요.

  • 2.
    '16.3.23 3:09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근데 딸이면 왜 상관없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전 외할아버지 머리라 들었는데... 뭐 케바케겠죠.

  • 3.
    '16.3.23 3:10 PM (220.72.xxx.73)

    엄마 머리 닮았는데 왜 제 아들은 수학을 못할까요 ㅜㅜ

  • 4. 집집마다
    '16.3.23 3:10 PM (175.209.xxx.160)

    다르더라구요. 제 아들은 딱 아빠예요. 전형적인 이과생.

  • 5. ..
    '16.3.23 3:12 PM (210.90.xxx.6)

    모계쪽의 영향이 크다니 엄마 아니라 그 윗대를 닮을수도 있겠죠.
    저는 수학도 외워서 했을만큼 수학 못했는데 저희 아이들은 수학의 신이라
    불릴정도로 잘했어요.

  • 6. 저도
    '16.3.23 3:13 PM (183.103.xxx.243)

    사실 82입문에서 처음들어본 말이었어요. 그런데 어르신들은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덕분에 저는 제 머리? 덕에 친정보다 훨씬잘사는집들과 맞선보고 결혼해요. 사실 제가 전문직공부하는거 아니었음 만나보지도 못할 사람들이었어요. 어르신들은 믿더라고요. 저말고도 주변케이스들도 그래요. 근데 같은 동기들끼리 이야기해보면 남자동기들은 엄마머리 닮았더라고요. 고졸이라도 당시에는 형편때문에 못가신거지 다들 본인어머니 인정하더라고요. 근데 확률이 그렇다는거지 외가사람들 머리도 생각하셔야해요. 엄마머리 100프로는 아니거든요.

  • 7. ....
    '16.3.23 3:13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아들만 둘인데 큰아들은 과고 조졸에 명문대 장학생이고 작은 아들은 공부 못해서 실업고 다녀요.이건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 8. 외모
    '16.3.23 3:13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닮은데로 따라가지 않나요?

  • 9. 부모가
    '16.3.23 3:14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부 모 모두 최초의 인간으로써 아이를 낳은거면 몰라도
    어찌 딱 엄마다 아빠다 할수 잇겠어요

    친가의 누구 외가의 누구도 닮을수 있고 몇대 윗 조상 닮을수도 있고요
    애 얼굴도 친가외가쪽 닮아 나오는데
    머리도 그렇지 않겠어요

    딱 꼬집어 엄마 머리?라고 만은 할수 없을거 같아요

  • 10. ..
    '16.3.23 3:17 PM (49.144.xxx.217)

    이미 다 알려진 것처럼
    인간의 지능을 담당하는 유전자들은 X염색체 속에 들어있어
    아들의 성염색체 XY중 X염색체는 엄마에게만 받을 수 있으니
    아들의 지능은 모계 유전이죠.

    근데 왜 엄마는 공부를 잘하는데 아들은 못 하느냐?
    그건 엄마의 X염색체 중에서도 우성, 열성인자가 혼합해 있기에
    그 안에서도 유전의 복잡한 랜덤 법칙이 일어나는거죠.

    랜덤이라 해도 엄마가 머리가 좋으면
    아들의 머리가 좋을 가능성은 그렇지 않은 것보다 대단히 높은거구요.

  • 11. 내 아이를 생각하기전에
    '16.3.23 3:23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시엄마와 내남편
    친정엄마와 오빠나 남동생을 비교해 보면 재밌겠네요^^

  • 12. ㅎㅎ
    '16.3.23 3:23 PM (75.166.xxx.49) - 삭제된댓글

    울 시댁은 아들넷에 큰아들은 세상에서 공부가 젤 재밌고 공부밖에 할줄모르고 지금 60가까운 나이에도 공부만하는 그런 공부광(?)이고 둘째아들은 그래도 형만한 아우는 아니지만 고대나와 나름 잘나가고 셋째 아들...바로 울 남편, 40대 중반에 인서울 성대, 외대정도 나왔으니 공부못한건아닌데 그렇다고 공부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고....막내는 진짜 공부는.겨우겨우 성적맞춰 대학간판은 달았지만 공부와는 아주 거리가 멀어요.
    이런 경우는 뭘까요?

  • 13. ㅎㅎ
    '16.3.23 3:25 PM (75.166.xxx.49)

    울 시댁은 아들넷에 큰아들은 세상에서 공부가 젤 재밌고 공부밖에 할줄모르고 지금 60가까운 나이에도 공부만하는 그런 공부광(?)이고 둘째아들은 그래도 형만한 아우는 아니지만 고대나와 나름 잘나가고 셋째 아들...바로 울 남편, 40대 중반에 인서울 성대, 외대정도 나왔으니 공부못한건아닌데 그렇다고 공부 좋아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고....막내는 진짜 공부는.겨우겨우 성적맞춰 대학간판은 달았지만 공부와는 아주 거리가 멀어요.
    이런 경우는 뭘까요?
    남편말로는 부모가 공부하고있을때 생긴 아이가 머리가 좋다는 학설이 있다며 아버님이 고시공부하던시절 낳은 첫째와 둘째는 공부를 잘했고 고시 때려치우고 직장다니면서 낳은 자신과 막내가 공부는 그저그랬던거보면 그 학설도 맞는듯하다네요.

  • 14. ㅁㅁㅁ
    '16.3.23 3:31 PM (223.62.xxx.209)

    우리아들은 고모머리예요 엄마머리 닮았으면 공부 잘했겠죠 근데 고모머리 닮아서 아니예요 하지만 지맡은일은 잘해내니 고모모리만 닮아도 전 좋아요 고모가 공부는 못했지만
    똘똘하게 살거든요 ㅋ

  • 15. ..
    '16.3.23 3:34 PM (110.14.xxx.77)

    랜덤이라고 생각해요
    학원강사로 형하고 동생 둘 다 가르쳤어요
    형은 전교에서 소문난 학생.. ( 전교권 등수 학원의.자랑거리) 동생은 중1인데 파닉스도 안되고 be 동사도 이해못하고 전형적인 공부못하는 학생 ㅠㅠ 형은 눈으로 단어를 줄줄 꾀고 상급반 학생들 사이에서 토플수업도 곁다리로 듣게 해주고 그랬었어요 다른과목샘들한테 물어보니...
    수학도 그렇더라구요 형은 월등히ㅡ머리좋은아이
    동생은 지지리 못하고 이해력 떨어지는애 ㅠㅠ
    형이 동생을 좀 부끄러워했어요 거기서도 못하기로 소문난 애여서

  • 16. ..
    '16.3.23 3:36 PM (110.14.xxx.77)

    이어서

    처음에 몰랐는데.나중에 둘이 형제라는거 듣고 깜놀했던 기억이 나요 형제가 너어무 달라서
    한살차이였는데 학습태도도 자세도 이해도도 완전 잘랐어요 미스테리였죠 연년생이니 같은 부모님 아래서 비슷하게 교육받고 컸을텐데

  • 17.
    '16.3.23 3:43 PM (14.35.xxx.162)

    아닌것 같아요.... 저는 수학 응용만 하면 막히는 스타일.. 고등우리 아들은 전교 1등이예요.. 수학은... 아빠머리..ㅋㅋ 증말 다행이네요...

  • 18. su
    '16.3.23 3:44 PM (182.215.xxx.227)

    아들은 엄마머리
    딸은 엄마아빠 반반이라 들었어요

  • 19. 그런듯
    '16.3.23 3:44 PM (223.33.xxx.113)

    우리도 보드 확 딴 케이슨데 외모는 헐
    딸 둘 다 외모 남편
    거기다 남편은 가난벗어나려고

    노력파
    머린 안좋은가봐요

    아들 내머리닮았으면 수학못할건데 우야노
    이래서 딸아들 다 남편보다 못함

  • 20. 형제간의 차이..
    '16.3.23 3:59 PM (86.182.xxx.239)

    위에 형제 간의 차이가 많이 난 경우에 대해 언급되어 있는데요. 물론 형제라도 지능에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원래 형제 관계라는게 라이벌 관계래요. 그래서 형제 가운데 하나가 우월하다고 인식되면 다른 하나는 노력해도 안될바에야 그냥 포기해버리자는 마음이 생긴대요. 이런 현상은 동성의 형제 관계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아무래도 성이 같으면 다름을 인정하기보다 비교하고 경쟁하기 쉬울 것 같아요. 주변에도 보면 은근히 형과 동생간의 간극이 너무 큰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 한쪽이 매우 뛰어난 경우가 많더라구요.

  • 21. 제발
    '16.3.23 4:05 PM (182.231.xxx.6)

    외삼촌머리면 좋겠네요ㅎㅎ오빠동생사교육없이Sky요 전변두리요 울아들들걱정이네요ㅎㅎ

  • 22. 아들여럿
    '16.3.23 4:06 PM (121.6.xxx.125) - 삭제된댓글

    일땐 유전자가 어케 조합되나요
    남자들 면피용 기승전여자 모는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엔 자식은 바로윗대 부모를 다이렉트로
    닮는 것 같지않고 양쪽 조상 랜덤 같아요.
    제 아이들은 우리부부랑 너무 달라서

  • 23. ....
    '16.3.23 4:07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제발 제 머리닮길 기도하고 있는데...
    아들 외모가 저는 하나도 안닮고 신랑이랑 완전 똑같아요.
    보통 외모닮은 쪽으로 머리도 따라가던데ㅠㅠ

    아들 외모가 아빠 빼다박은 경우도 머리만은 엄마닮을수도 있나요??

  • 24. 위에
    '16.3.23 4:07 PM (183.103.xxx.243)

    댓글단분 정확.. 제 사촌남동생들 다 각자 형제들인데 형이공부 월등히 잘하면 동생 포기함. 반대도 마찬가지. 어릴때부터 그렇게 생각하고산대요. 알게모르게. 그리고 동생이 공부너무잘해서 자기가 차별받아서 공부안하고살다가 이렇게못살겠다해서 고대갔다가 지금 대한민국 스타강사 .학생들이 이름만 들으면 누구인지 다 아는..

  • 25. ..
    '16.3.23 4:22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도대체 그놈에 머리 누구 닮았다는건 어떻게 증명해내나요
    아들이나 조카가 저를 닮는거 다 싫어요
    엄마 닮고 고모 닮아 이러네 저러네 상상만 해도 기분 나쁘고 짜증나네요

  • 26. ..
    '16.3.23 4:23 PM (210.97.xxx.128)

    도대체 그놈에 머리 누구 닮았다는건 어떻게 증명해내나요
    아들이나 조카가 저를 닮는거 다 싫어요
    엄마 닮고 고모 닮아 이러네 저러네 뒷다마 상상만 해도 기분 나쁘고 짜증나네요
    내가 더 기분 나쁘다고~~

  • 27. ..
    '16.3.23 4:28 PM (211.179.xxx.210)

    제가 어릴 때 동네에서 신동 소리 듣고(요즘으로 치면 영재)
    현재 아줌마 돼서까지도 머리가 참 똑똑한 것 같단 얘기 심심찮게 듣는데
    중3 우리 아들이 저와 같은 케이스예요.
    하지만 저는 지극히 평범한 동네 아줌마로 살고 있단 사실이 좀 슬프네요 하하ㅜㅜ
    참, 위에 외삼촌 머리 닮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제 남동생도 똑똑합니다. 지금 대기업 연구원이에요.

  • 28. 11
    '16.3.23 4:28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큰 아들 스카이
    작은아들 실업계고등학교

    저도 설명이 안되네요

  • 29. ..
    '16.3.23 4:30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조상머리 닮을듯..

  • 30. 사주팔자
    '16.3.23 4:32 PM (220.76.xxx.115)

    엄마고 이빠고 태어나면서 영리한머리는 타고난다고봅니다

  • 31. 답답
    '16.3.23 4:55 PM (119.70.xxx.204)

    외할아버지머리라니깐요

  • 32. 음..
    '16.3.23 5:01 PM (75.166.xxx.49) - 삭제된댓글

    제가봐도 영재수준인 울 아버지동기중에서도 천재적인 수준으로 보이는 울 고모네 애들은 다들 왜 그모양이지?

  • 33. 음..
    '16.3.23 5:04 PM (75.166.xxx.49)

    제가봐도 영재수준인 울 아버지동기중에서도 천재적인 수준으로 보이는 울 고모네 애들은 다들 왜 그모양이지?
    울 고모는 평생 전화번호 저장이라는걸 안하는 사람임.
    몇백명 지인번호를 다 외움.
    무시무시함.
    게다가 온동네가게 외상은 꼭 한번씩 달아뒀다가 떼먹고 이사가는데 절대 한번 이상 외상안하는거보면 그것도 온동네 가게 어디서 외상한적있는지 다 기억하는듯.
    만일 울 고모가 사기치려고 작정했으면 내 생각엔 역사에 한획을긋는 희대의 사기꾼이 되셨을듯.
    그런데 그집 삼남매는 그 아까운 에미머리 전혀 안닮은듯.

  • 34. 제 경우는
    '16.3.23 5:07 P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보니까 외할아버지 머리 닮은게 맞나봐요.
    저희 친정 아버지가 머리 좋으시거든요.
    사실 시댁쪽은..그닥...
    근데 외삼촌 닮는다는건 틀리네요.
    제남동생 공부 바닥이었거든요.

  • 35. vn
    '16.3.23 5:12 PM (125.128.xxx.132)

    저도 82에서 아들은 엄마머리 닮는다며 무슨 학자의 논문까지 들먹이며 쓴 글들을 많이 봤는데, 반드시 꼭 그렇다는게 아니라 상관관계가 있다는거지요.
    엄마머리 좋아도 아들 머리 별로인 경우도 있다는겁니다. 그 반대도 있구요.
    인간의 유전자의 물림이 어떻게 100% 완벽하게 될까요.
    하다못해 혈액형 조합도 경우의 수가 여러가지인데요.

    분명 남들보다 뛰어난 머리를 갖고 태어나는 아이는 있습니다.
    그 아이는 그냥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것 뿐이에요.
    양 부모가 특이 질환 없어도 태어날때부터 선천적 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가 있는것처럼요.
    엄마머리 닮을까 그런 걱정 마시고, 아이를 잘 보살피고 고민을 들어주세요.
    부모는 좋은 머리 못물려줘서 걱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 36. 음...
    '16.3.23 5:50 PM (121.168.xxx.170)

    아인슈타인이나 뉴턴의 어머니가 머리좋았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 37. 00
    '16.3.23 5:51 PM (183.100.xxx.215)

    울 시어머니 머리 좋으시고
    아들 셋인데 둘은 머리가 좋고
    한명은 비싼 과외 붙여도 수학 이해 못하더라고요.
    꼭 100%는 아닌듯 합니다.
    그치만 머리좋은 아들 한명은 공부를 너무 싫어해서
    또 머리좋은 아들 한명은 하고 싶은 것만 해서요.
    머리가 중간인 아들이 수입은 현재 제일 많아요.
    그런데 수학은 타고난 사람이 유리하긴 합니다.

  • 38. ....
    '16.3.23 5:58 PM (117.16.xxx.80) - 삭제된댓글

    외모닮은 사람 머리 닮는다는 말이 맞은 것 같아요.
    제가 아들이 셋이라ㅎㅎㅎ
    저 닮은애가 하나. 머리 상.
    제가 교수인데 저도 괜찮다는 소리 들으며 지냈지만 제 동생정도는 아니었음.
    외삼촌 닮은 애가 하나. 머리 아주 비상.
    외삼촌이 서울공대-MIT박사거든요.
    친?증조할아버지 닮은 애가 하나. 머리 좋음. 증조할아버님이 체격 아주 좋으셨다는데
    부모도 안닮고 양가 조부모도 안닮고 그 윗대를 닮았더라고요.
    체격이 우람한 사람이 없는데 그 조부모는 소잡을 정도로 우람하셨다고.
    머리는 아직 누굴 닮았는지 잘 모르곘네요. 막내는.
    경험적으로 볼때 그말 맞은듯. 물론 우성열성 발현 등으로 조합이 예측할 수 없이도 되겠지만

  • 39. ....
    '16.3.23 5:58 PM (117.16.xxx.80)

    외모닮은 사람 머리 닮는다는 말이 맞은 것 같아요.
    제가 아들이 셋이라ㅎㅎㅎ
    저 닮은애가 하나. 머리 상.
    제가 교수인데 저도 괜찮다는 소리 들으며 지냈지만 제 동생정도는 아니었음.
    외삼촌 닮은 애가 하나. 머리 아주 비상.
    외삼촌이 서울공대-MIT박사.
    친?증조할아버지 닮은 애가 하나. 머리 좋음.
    증조할아버님이 체격 아주 좋으셨다는데
    부모도 안닮고 양가 조부모도 안닮고 그 윗대를 닮았더라고요.
    체격이 우람한 사람이 없는데 그 조부모는 소잡을 정도로 우람하셨다고.
    머리는 아직 누굴 닮았는지 잘 모르곘네요. 막내는.

    경험적으로 볼때 그말 맞은듯.
    물론 우성열성 발현 등으로 조합이 예측할 수 없이도 되겠지만.
    확률적으로 볼때 그럴 가능성 많은거 맞는거 같아요.

  • 40. 근데..
    '16.3.23 5:59 PM (183.103.xxx.243)

    확률싸움이죠 뭐. 의대안에서 여학생들보면 부모님중에 둘중하나가 의사인 경우가 다수인것같아요. 남자는 반반
    예외도 많으니까 너무 신경쓰고 살지 마세요. 아무짝에 도움도안됨.

  • 41. ***
    '16.3.23 6:10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우리집 보면 외삼촌 머리가 맞는 듯.
    외할아버지 머리면 울 아들이 공부를 못할리 없고,
    엄마머리나 아빠 머리라도 울 아들이 공부를 못할리 없음.
    제 남동생들이 공부를 못했는데
    울 아들이 꼭 그래요.
    근데 제 남동생들 성격 어질고 반듯한 건 또 울 아들이 닮았네요.
    저나 애 아빠 성격 안닮은 건 정말 다행.

  • 42. 머리만 좋아서 뭐하게요
    '16.3.23 6:40 PM (175.194.xxx.103) - 삭제된댓글

    감성지수와 밸런스가 맞아야지
    지능지수만으로는 인간이 되기 어려움.

  • 43. 무명
    '16.3.23 6:43 PM (175.117.xxx.15)

    xy 유전적으로는 엄마 머리가 많아요.

    아들(xy)중 x는 엄마한테 y는 아빠한테 받는데
    y는 주로 성유전자고
    x에 머리 성격 등등 여러가지를 결정한데요.
    그러니 아들 머리는 엄마머리.
    몇년전에 뉴스에나서 그게 정설이라고 주욱 이어지고 있어요. 검색해보세요

  • 44.
    '16.3.23 7:24 PM (211.108.xxx.159)

    영재교육쪽에 종사하시는분께 들었어요.

    유전문제니 딱 떨어지는 건 아닌데
    아들은 엄마머리와 상관관계 크다고..

  • 45. 타당
    '16.3.23 8:00 PM (223.62.xxx.194)

    아빠 의사 판검사 엄마 음미대 출신인 집 보면 확실히 애들이 공부를 잘하진 못하더군요. 머리 닮는 것뿐만 아니라 엄마가 공부를 잘 못 시켜서인지.

  • 46. 헐..
    '16.3.23 10:26 P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

    윗님..
    저희집이 그런집인데 고급공무원 미대
    다행히 아들 공부 잘하네요?
    엄마가 공부 잘~~ 시키고 있어요.
    선생님들이 어떻게 키우셨냐.. 가르치셨냐 물으시던데..
    아들 꼭 엄마머린 아닌듯...
    제 생각에도 아빠머리 닮은듯 해요. ㅎㅎ

  • 47. 에휴
    '16.3.23 10:57 PM (1.232.xxx.217)

    아.니.요.
    그리고 수학머리라는건 원래 타고나는 애가 몇이나되나요
    더구나 의사할거면 수학저능아만 아니면 문제 없구요
    제가 이과고 공부좀 해봐서 알아요
    수학 그거 계발하는 거지 타고나길 천재인 애들은 강남학교서도 전교에 한두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387 꿈이 맞을까요~?^^ 3 해몽~^^ 2016/03/25 692
541386 중학교때보다 고등때 철 좀드나요? 3 아이들 2016/03/25 1,267
541385 마음에 와닿는 과외 구하는 문구, 어떤게 있을까요? 7 임팩트 2016/03/25 2,543
541384 요리연구가 2 쭈글엄마 2016/03/25 1,206
541383 복층 다락방에 전기온돌판넬 깔아보신분 1 복층 2016/03/25 2,436
541382 도통 저녁을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6 ㅗㅗ 2016/03/25 1,704
541381 승무원들은 개인적으로 모두 생명보험들까요? 3 생명보험 2016/03/25 2,189
541380 유산이 부동산이고 1 만약 2016/03/25 1,336
541379 집을 팔고 사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해서요. 9 부동산 2016/03/25 3,509
541378 참 소름끼쳤던 시골사람 62 ㅎㄷㄷㄷ 2016/03/25 27,110
541377 중1 딸 친구관계 5 블루슈가 2016/03/25 2,549
541376 2억5천, 4달간 어디다 둘까요? 9 저축? 2016/03/25 4,259
541375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3 햇빛이짱짱 2016/03/25 3,181
541374 장미허브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요.. 5 장미허브 2016/03/25 1,317
541373 육아 후유증?? 사람보고 말하기 힘들어졌어요. 5 ... 2016/03/25 1,465
541372 우유투입구마개설치하려는데 잘안되네요 도와주세요 1 ㅇㅇ 2016/03/25 858
541371 그저 아들의 엄마일뿐인 여자는 조혜련 모친많이 아님 6 ㅇㅇ 2016/03/25 4,271
541370 전주에 백내장 수술 잘하는 안과 2 수술 2016/03/25 1,994
541369 등산 할 때 오르막 쉽게 오르는 방법 정리 링크 2016/03/25 1,453
541368 달라네제 소파 어떤가요?? 1 소파 2016/03/25 2,453
541367 가족모임 식당 1 식당 2016/03/25 733
541366 아반떼 광고 1 청매실 2016/03/25 605
541365 국민과 민주주의를 파는 인간들의 민낯 길벗1 2016/03/25 570
541364 팔 다리가 떨리고 기운이 3 2016/03/25 1,329
541363 식당에 갔는데 맛이 없을경우 어떻게 하세요? 25 행복해2 2016/03/25 6,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