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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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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보력이 정말

대학 조회수 : 6,425
작성일 : 2016-03-23 12:54:33
요즘 대학은 엄마의 정보력이 있어야 된다고 하던데 엄마가 이것저것 알아봐서 성적보다가 좋은대학 보낸 분들 있으신가요
엄마가 입시준비 많이 도와주시는 분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요
IP : 183.96.xxx.1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보니
    '16.3.23 12:57 PM (175.126.xxx.29)

    수십만원 넣으면
    대학 찍어주는 입시사이트가 있다고....담임보다 100 배는 정확하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주변에 들어들은 얘기로는
    아이 성적에 맞게 원하는 대학 들어가게 해주는 그런 아줌마도 있다고
    대신 돈이 수백 든다고...

  • 2. ....
    '16.3.23 1:05 PM (220.86.xxx.131)

    대학 입시요강 분석하고 우리아이한테 유리한 전형 찾는게 일이예요.수시전형이 하나가 아니거든요.전형종류가 많아서 잘 분석하면 더 좋은 대학 갈수 있어요.유리한 전형 잘 선택해서 원래 성적으로는 못갈 서성한 합격했어요.학교에서도 기적이 일어났다고 난리났었어요.ㅎ

  • 3. 저요
    '16.3.23 1:09 PM (180.70.xxx.147)

    제가 입시설명회 여러번 듣고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일학년때부터 봉사 신경쓰고 교내대회
    나가게하고 그래도 부족해서 컨설팅
    해주는곳 찾아서 도움받고 원서 썼네요
    운이 좋아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네요

  • 4. 때인뜨
    '16.3.23 1:15 PM (58.125.xxx.105)

    그건 엄마의 도움이 아니라 아이가 그만한 능력이 있는 아이였으니까 그런것 아닐까요? 자세히 써 주세요. 댓글주신 분들.

  • 5.
    '16.3.23 1:16 PM (119.14.xxx.20)

    친구가 그렇게 해서 아이 둘 다 고등 때 수준보다 몇 단계는 나은 대학 보냈어요.

    그런데, 그 친구는 워낙 인맥이 넓고, 평소 밥도 잘 사고, 엄청 베풀고 그런 성격이에요.
    고등 닥쳐 하루 아침에 쌓은 인맥이 아니란 거죠.
    그야말로 뿌린대로 거둔 경우.

    갑자기 중고등 돼서 위 친구같은 남의 인맥에 걸치려고 철판 까는 경우도 봤는데, 별 효과가 없어 보였어요.

    그게 안 되면, 용하다는 컨설팅 업체에 수억 들여 의뢰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런데, 제 주변만 보면, 돈을 부어서 컨설팅 한 두 군데 받은 경우보다 전자의 케이스들이 대학을 훨씬 잘 보냈어요.

    이런저런 케이스 보고 느낀 것은요...
    낯가림 심해서 사람 가려 만나는 전 전자같은 경우는 힘들겠다 싶었고요.ㅜㅜ
    그렇다고 돈이 넘치는 것도 아니니 컨설팅에 기대지도 못하겠으나...컨설팅 받은 입결들이 썩 좋지 않은 걸 보니 솔직히 위안이 좀 되더군요.ㅎㅎ;;ㅜㅜ

    결론은 내가 할 수 있는 안에서 최선을 다해 알아보면 된다는 겁니다.

  • 6. ^^
    '16.3.23 1:20 PM (211.52.xxx.97)

    리더쉽전형 발명특기자 전형으로 본인 실력보다 서너단계 높은 학교 보냈는데요.
    우리 부부가 뒷바라지 하긴 했지만, 본인이 그 방면으로 감각이 없다면 힘들어요.
    남편이 엄청 열성적이라서 딸은 그리 보냈는데 아들은 내성적이고 아무 재주가 없으니 정시로 대학보냈어요. 울 아들도 적극적이고 뭔가 개인기가 있었다면 좀더 좋은 대학 갈 수 있었을거예요...

  • 7. 대학
    '16.3.23 1:37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잘보낸 엄마들 수기보니 게으른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해요.

  • 8. 에구..
    '16.3.23 1:43 PM (101.250.xxx.37)

    수십만원 넣으면
    대학 찍어주는 입시사이트가 있다고....담임보다 100 배는 정확하다고 하던데요....

    ------------------------
    이건 이상하게 말이 변질됐네요
    고3 수시원서, 정시원서 넣을 때 합격예측해주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이상한 사이트 아니구요
    아이들 원서접수 해야하는 진학사, 유웨이, 메가스터디 이런 사이트들입니다
    아무때나 쪽집게마냥 돈 넣으면 찝어주는게 아니라
    원서접수 한 이후에 사이트 등록한 아이들 경쟁률과 성적분포에 의해서
    내 아이가 어느정도 되나 예측해주는거죠

    유료로 전환되는 것은 수능 한두달전에 되는데 5만원선에서 10만원 조금 넘는 선으로
    유료화하면 알아볼 수 있는거예요

    그리고 이걸 이용하시려면
    아무때나 들어가서 이름만 넣으면 되는게 아니라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과목 내신성적표를 사이트내에 기입하고
    매번 들어가서 추세를 확인하고 관심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니 엄마의 정보력이라 함은
    돈들고 여기저기가서 알아보는 그런게 아니라
    꾸준히 입시에 관심을 가지고
    입시요강이나 현황, 아이의 성적과 스펙들을
    내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확실히 숙지하고
    그에 맞는 학교들을 인터넷이나 대학별로 알아보고 연구하고 공부하는거랍니다

    저도 작년에 그렇게 해서 입시공부했구요
    하지만 아이가 알아서 들어가는 바람에 입시공부만 잔뜩하고 그닥 쓸모는 없었습니다;;;

  • 9. 힘듬
    '16.3.23 1:43 PM (119.70.xxx.204)

    입시설명회 무조건 쫓아다녀야되고
    학부모모임도 필수
    안가르쳐준다고들해도
    듣고말하는과정에서 얻게되는정보들이
    꽤있고 형제들 먼저입시치뤄본분 정보는
    정확하거든요
    저아는경우도
    전문대나가겠나소리듣던애를
    아주대보내고
    그반대로 좋은대학갈만한애가
    지방대가고 그랬어요
    엄마노력이 컸다고들었어요

  • 10.
    '16.3.23 1:58 PM (119.14.xxx.20)

    엄마만 부지런하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아이도 따라줘야죠.

    아이가 따라준다는 게 시키는대로 질질 끌려가는 게 아니라, 본인도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움직여 줘야 한단 얘기고요.

    이 몇 박자가 맞아야 하는 게 쉬운 게 아니랍니다.
    특히, 아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경우는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경우.ㅜㅜ

    제가 가끔 가는 까페엔 주로 학부모들이 오고, 아주 가끔 학생 회원들도 있는데요.
    아, 저 학생은 그냥 명문대 직행이겠구나...느낌 주는 아이들이 있어요.
    나중에 보면, 역시나고요.

    엄마가 실컷 알아온 정보 귀담아 듣기만 해도 반은 성공인데, 아이들 태반이 안 듣는단 게 문제인 거죠.ㅜㅜ
    엄마 혼자만 정보의 보물창고인 경우도 널리고 널렸어요.ㅜㅜ

  • 11. 원글
    '16.3.23 2:05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엄마가 부지런하신분들이 많네요
    인터넷에 이것저것 알아보다니까 나오던데 윗님이 질문하신 까페는 혹시 국자인 아닌가요

  • 12.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16.3.23 2:28 PM (119.203.xxx.234)

    남들 모르는 극비 정보다 있어 애 대학을 확 바꿔줄 정보가 있는게 아니라요
    대학입시의 기본 사항도 모르고 있으면 애는 정말 외롭고 힘든 입시를 치루거나
    애나 엄마나 둘다 무심해서 코끼리 뒷다리만 훏어보며 이게 다인줄 알다 끝낼수도 있는거죠
    사실 애가 뛰어나면 엄마는 훨씬 더 힘들어요
    애가 내신을 거의 1가까이 만들어 놨는데 엄마 서포트 부족해서 다된밥에 코 빠뜨릴까봐 그렇죠
    이과애들 내신 잘나오면 필수로 r&e같은거 해놔야 하고
    봉사도 자기 희망쪽으로 찾아줘야 하고
    전교대회 준비나 전국단위 경시같은것도 알아둬야 하고
    동아리중에서도 자율 동아리 같은건 엄마 서포트 필요 하거든요
    진짜 잘하려면 막판에는 다 전문가 손길 필요해요
    그 인맥 끌어오는것도 엄마 할일 이예요
    애가 중간인데 이거 만들어 주려고 종종 뛸 필요 없잖아요
    수시 여섯개 정시 세개 ...그거에 각각 전형이 무엇을 뜻하고 그게조금씩 어찌 다른지
    우리애는 뭐를 잘하고 뭐를 못하는지 내신형인지 수능 형인지
    고2정도면 수시를 밀건지 수능을 밀고 나갈건지
    그이전에 이과인지 문과인지 그렇다면 선택은 뭘로 할건지 이런거 부터 알아야죠
    학교 홈페이지 가면 학교 모든 행사 다 공지로 떠요
    최소한 학교에 무슨일이 있고 우리애는 어떤 대회를 나갔는지 안나갔는지 부터 눈여겨 보세요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입시도 하루아침에 되지 않아요
    돈만 주면 알아서 학교 찍어 주지 않아요
    자기네 수수료 챙기면 끝이고 합격률 높이는게 최고라서
    애가 미래에 어찌되든 알바 아니거든요 .거기서 말하는게 맞는 소리 인지 틀린 소리인지
    엄마도 판단할수 있어야 해요
    대단한 정보 나만의 정보는 없어요
    인터넷 검색만 해도 모든 정보는 이미 다 공개되있어요
    다만 엄마들이 주워 모으지를 않는거죠
    입시도 기본에 충실하게 하루하루 내신 공부하고 학교 대회 열심히 참가하고 수행 평가 잘하고
    동아리 독서 챙기고
    능력되면 그때부터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고3때 입시 컨설팅은 꼭 받아야 하구요

  • 13. ....
    '16.3.23 2:29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중학교에서도 고입과 연결해 입시설명회 하거든요
    그거 들어보세요.
    엄마의 정보력이 중요한 아이는 공부를 아주 잘하는 아이도 중요하겠지만
    뭔가 개성이 강한 아이에요. 좋아하는 과목이 분명하고 하고싶은게 딱 있는 아이요
    이런 아이는 중학교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 같은 수시에 열성적인 고등학교를 찾아서 지원하고
    입학과 동시에 교과의 그과목 내신성적, 교내대회, 봉사, 독서, 동아리활동으로 비교과를 채워나가야하구요
    이때 엄마가 봉사할 곳, 읽을 책도 찾아주면 좋죠. 교내대회는 다 참여하라고 하시고요.
    대회가 없으면 대회를 만들어달라고도 해요. 자율동아리도 만들구요
    학교 성향은 재학생엄마에게 듣는게 좋고, 그외 아이 전공 관련 정보는 입사정 진학담당 학교교사와 자주 상담하시는게 좋아보여요. 어차피 원서 써줄분들이니...

    무색무취 아이들은...그냥 공부하는 수밖에 없어요 ㅠㅠ 고2 2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내신,모의고사 성적으로 그때부터 연구해도 늦지않아요...

  • 14. 뭐가 됐든
    '16.3.23 2:47 PM (211.245.xxx.178)

    아이가 해야하는데 안하면 다 소용없어요.
    독서도 안하고 교내 대회도 안나가고,, 다 소용없지요.
    엄마도 아이도 적극적이면 결과가 좋구요.
    아이 학교에서 성적이 정말 좋은데 대학 안 좋게 간 경우는 적극적이지 않은 제가 봐도 속상할정도더라구요.
    그경우(내신도 좋고 서울대 수시 썼다가 떨어졌는데 정시도 원서 잘 쓴거같지 않게 나쁘게 갔어요)는 정말 저엄마 뭐했나....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엄마의 정보력이라는건 인터넷 뒤져보고, 아이 대학 보낸 엄마들한테 물어봐도 잘 가르쳐주세요. 엄마들도 그 노하우 썩히고 싶겠어요. 누군가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들 많을거예요.
    그런데 아이가 꿈쩍안하면 다 소용없는거지요.
    그리고 아이가 수시 생기부 챙길정도면 정말 엄마는 할게 없을거예요. 아이와 따로 전형 공부하는거 외에는요.

  • 15. //
    '16.3.23 2:57 PM (222.110.xxx.76)

    확실히 정보력 좋은 아주머니가 영향력(?)도 크더라고요.
    회사에 중고생 관련 어떤 것이 하나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깎아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엄청 소개시켜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알겠다고. 직원가 비슷하게 드렸는데.

    그 아주머니가 입소문 완전 내주셔서..... 많이 팔았던 기억이 있어요.

  • 16. 네모
    '16.3.23 4:33 PM (223.62.xxx.49)

    아무래도 전형이 수백가지 수천가지다보니 분명 애한테 유리한 전형이 있는데 일단 존재 자체를 모르고, 알아도 공략 방법을 모르고...그래서 정시 아닌 다른 방법이 있는 거 자체를 모르니 훨씬 힘든 정시로 가야하는거죠. 그래서 전 이제 학군은 크게 의미 없다 생각해요. 어느정도 똘똘한 아이면 이런 다양한 전형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한데 오히려 공부 잘하는 애들 집에서는 이런 걸 캐치하고 준비하는데 어중간한 그래서 더욱 이런 전형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애들은 전혀 준비 안하니 격차가 벌어지는거죠.
    제 경우도 무려 15년전 2000년 초반 학번이지만
    그때도 그랬어요. 수시를 2번인가 썼는데 다 떨어졌는데
    담임이 도와준거 하나없고 저 혼자 자소서 쓰고 면접 보고 서류 점수 계산하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준비가 잘 될 턱이 있나요. 서류에서는 아예 점수를 잘못 계산해서 제출하고
    면접은 뭐 말아먹고요. 근데 수능보고 학교장추천으로
    그 수시 본 학교들보다 훨씬 좋은 학교 갔죠. 수능으로도
    갈 수 있는 점수대였지만 제가 학생부 성적이 좋으니 학교장 추천 자격이 되서 남들보다 일찍 합격할 수 있었고요.
    그런데 제 친구.. 문과인데 수능을 어중간하게 봤어요.
    담임이 이과에 교차지원 시켜 버렸죠. 합격은 했는데
    수업을 못 따라가서 결국 삼수해서 문과로 다시 들어왔어요 전혀 관심도 없던 어문계열로..결국 그 친구 대학간거 후회하고 애 키우고 있죠. ㅡㅡ)

  • 17. 매년
    '16.3.23 6:22 P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바뀌는거 같아요... 입시요강이.

  • 18. 사탕별
    '16.3.23 7:41 PM (124.51.xxx.166)

    대학입시 전형, 엄마의 정보력

  • 19. 대입
    '16.3.23 10:28 PM (115.140.xxx.4)

    정보력이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

  • 20. 대학입시정보 정보력
    '16.3.23 10:58 PM (122.36.xxx.91)

    제주위에도 도움 받아서 좋은 대학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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