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볍고 촐싹맞고 남자들과 신체접촉이 아주 잦구요
그 남자 부인 앞에서 그 남자를 끌어안고 팔짱끼고는 기본
그렇게 가벼워선 안 될 사정인데 가벼우니 영 싫어요
특히 그녀가 최근 카스에 올린 몇 개 글이 특히 저랑 안 맞아서
친구관계 끊었거든요 사고방식 희한하데요???
그러니까 남편과 상관없이 제가 그 여자가 싫어 끊었어요
그런데 이 여자가 저한테 카톡을 하더라구요 왜 끊었냐고
그래서 최근에 올리신 글들 보니 저하고는 생각이 다르시더라구요 했어요
제가 요즘 좀 바빠서요 죄송해요 좋은 봄날 되세요 하고요
그런데 이 여자가 밤에 저희 남편에게
제가 카스를 끊고 그런 카톡을 보냈다고 다 말하고요
나 땜에 싸웠어? 미안해서 어쩌지 라고 했다네요
기가 막혀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편은 제가 자기 지인들과 맺은 친구 끊으면 오해하기 쉽다고 끊지 말라고 하네요
제가 친신한 거 없고요 그 쪽에서 친신해와서 받은 건 많아요
하나도 안 중요한 인물이 지 땜에 싸웠느냐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여자 어찌 대해줘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