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먹고 배탈나는데 환불안해주겠죠?

설사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6-03-23 09:57:00
아이가 다니는 한의원이 괜찮아서
저도 진맥받고 한재(12일치) 한약 받아서 복용했는데요.
먹은 첫날 저녁에 설사를 하더라구요 .
처음에 한약때문인지 모르고 그냥 그날 먹은게 잘못됐나 싶었는데 그 다음 날도 저녁에 묽은변을 보고 배가 살살 아프더군요.
바로 배탈나는 게 아니라 저녁쯤에 그래요.
(하루 세번 복용)
그래서 주말 이틀 안 먹었더니 배가 편해서 어제 다시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저녁이랑 오늘 아침 다시 배탈나네요.
12일치 25만원, 가격이 저렴 한 건 아닌데 환불 안해주겠죠?
다시 약을 지어 달라고 할까요?
아니면 아이 한약 지을 때 좀 할인 해 달라고 해 볼까요..
믿음가는 곳이었는데 실망스러워요.
IP : 117.53.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달치
    '16.3.23 9:59 AM (121.132.xxx.161) - 삭제된댓글

    한건 한달치 빼고 한불 받아봤어요.

  • 2. 그러다
    '16.3.23 9:59 AM (203.226.xxx.119)

    오밤중에 응급실에 실려갑니다 당장 약복용 중지하시고 환불받으세요 가능해요

  • 3. 글쎄?
    '16.3.23 10:18 AM (116.124.xxx.234)

    저도 그런 적 있어서 한의원에 전화했더니 아침저녁으로 두 번만 복용하라해서 그리했더니 괜찮더군요 먼저 한의원에 문의 한 번 해보세요

  • 4. 양조절
    '16.3.23 10:44 AM (125.7.xxx.4)

    복용양을 조금씩 늘려보세요.

    2-3일간은 한 번에 1/3씩 그러다 괜찮으면 반 봉씩...한 봉씩...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먹이지 마세요.
    하지만 환불은 어려울듯요...

  • 5. ...
    '16.3.23 10:55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토요일날 한달분 한약 33만원인데
    한의원에서 만든 소화제도 1만원 주고 구입 했어요
    토요일 저녁 첫복용후 가슴 답답하고 어지럽다고 하고
    하루 2번 복용인데
    일요일 저녁 1시간 배 아프면서 설사를 2번하고
    친정 엄마는 약을 줄여서 먹여 보라고 하시고...
    월요일 아침 한의원에서 만든 소화제 복용하고
    한약을 먹은후 괜찮네요
    아침에는 소화제와 한약 저녁에는 한약 복용하고 있어요
    다한증 약인데 먹은후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데
    체력 약한 아이한테는 약이 쎄는지...
    며칠간 한약을 반으로 줄여서 먹여 보세요

  • 6. 전화하세요
    '16.3.23 11:10 AM (59.11.xxx.51)

    암튼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하세요 직접진맥하고 약지은건데 설사한다면 병원책임일겁니다

  • 7. 복사꽃
    '16.3.23 11:51 AM (221.159.xxx.205)

    약을 나누어서 드세요
    한봉지를 두번으로.

    몇일 지나면 괜찮아져요
    그런다음 제대로 한봉지 드시구요
    내몸과 약의 적응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748 홍삼진액 물에 타먹기 넘 귀찮네요 ㅠㅠ그냥먹으면?? 6 asdf 2016/04/17 3,022
548747 나이먹으니 회사 회식이며 뭐며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게 너무 싫어져.. ,,,, 2016/04/17 1,108
548746 진선미 의원 강동갑 유세... 배우 김유석 5 강동갑 2016/04/17 2,902
548745 최근에 에버랜드가거나 수학여행보내보신분! 2 ... 2016/04/17 985
548744 더불어 민주당 이개호의원이 문재인대표 물러나라고 한답니다 14 .. 2016/04/17 2,900
548743 갑자기 토했어요 추워서 토할수도이써요?? 3 ㄱ지 2016/04/17 1,159
548742 장사의 신-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일본만화 2016/04/17 355
548741 부산에 콩잎 사드시는 분 계세요? 10 콩잎 2016/04/17 2,757
548740 사돈이 돌아가셨을때.... 6 질문 2016/04/17 4,092
548739 홈쇼핑에서 맛사지기 이름이... 2 ㅠㅠ 2016/04/17 1,335
548738 개업선물 사들고 갔는데 짜장면 하나 시켜주는사람 36 ... 2016/04/17 7,312
548737 더민주ᆢ정청래 최민희 7 .. 2016/04/17 1,858
548736 금사빠도 문제지만 사랑에 빠지지가 않아요 5 금사빠아님 2016/04/17 2,169
548735 옛날엔 한효주 소름끼치게 예뻤었는데 47 봄의왈츠 2016/04/17 18,212
548734 보육교사를 하게 되었어요 10 봄비 2016/04/17 3,345
548733 페이지당 두건씩 올라오는 바로 아랫글같은 ..글 12 주부 2016/04/17 747
548732 말이 밖으로 안나오고 입안에서만 맴도는것도 노화인가요 2 ... 2016/04/17 1,088
548731 해외에서 직장생활하시는분 5 ㅇㅇ 2016/04/17 1,471
548730 근데 선볼때 사진교환은 사전에 안하나요? 3 ㅇㅇ 2016/04/17 1,035
548729 시부모님 아침식사 메뉴좀 조언해주셔요ㅠㅠ 17 엉엉 2016/04/17 5,934
548728 자식 외모는 복불복이라 부모얼굴 상관없다 생각했었는데 11 @@@ 2016/04/17 4,215
548727 형제 복지원 너무도 대단하다 싶었는데 기독교네요...... 3 .. 2016/04/17 801
548726 어린 자식을 왜 그리 돌리는지... 12 hope 2016/04/17 5,377
548725 40대 모자티는 안녕이네요. 27 ㅇㅇ 2016/04/17 7,502
548724 이 문구 좀 봐주세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ㅜ 14 2016/04/17 2,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