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다 알아보겠다 싶어서 원글 내용은 지웁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겠네요 ㅠ
아는 사람은 다 알아보겠다 싶어서 원글 내용은 지웁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겠네요 ㅠ
기본판이 커져서 결국 기본생활비가 많이 나가죠.
기본생활비빼고,집살돈 모으거나 대풀금도 빼고,
애들어리면 기본적으로 공부시킬돈도 따로 모으고,
정년이 짧다면 노후대비도 준비하고
그다음에 부모님용돈이죠.
특히나 부모님이 생활비가 필요한게 아니라면요.
내가 살아야 부모님도 산다가 제 신조입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의 생활비라든지,
저처럼 요양병원비를 대는 문제는
일종의 생활비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용돈은 올리면 올렸지 내리기는 참 힘드니
애초에 너무 높게 잡지마세요.
형편이 되시는 부모님이라면 고정용돈 드리는건 반대예요.
특별한 날에 적절한 돈으로 맞추시길.
월수입이 월 2천만원이란거죠?
우선 월수입에 놀랍니다.
부모님 연금 받으시면 용돈안드려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월수입이 저정도면 용돈 좀 드릴 수도 있지 않나요??
전 처음에 월2백으로 잘못보고.ㅋ
암튼...글쎄요...입장바꿔 놓고 생각해보면 그럴거 같아서요.
제 수입보다 부모님 고정 수입이 많아서 20씩 드립니다.
제가 글을 잘못 올려 두 번 올라갔네요..
귀한 댓글 주신 분 글 여기 올립니다.ㅠ
밑에 똑같은 글있어요
'16.3.22 2:14 PM
부모님용돈이 세금입니까?
몇%드리게?
월급이 천,이천이 뭐가 중요한가요?
님형편껏하면되요.
저희는 잘벌긴하지만 받은재산이 없어서
집사느라 돈모으니 실제로 쓸수있는 액수는
정말 작았어요.
반면 큰아들이라고 집물려주신 큰아들은
월급작다는 이유로
요양병원비 우리가 냅니다.
늙으신 시어머니 길바닥에 내보낼건 아니니까요.
어쩔수없는 상황이 아니면
님먼저살아야죠.
살아보니 월급 많고 적은거 큰 의미없습니다.
받은거많아서 집걱정도 안하고
노후대책도 필요없고
애공부시킬걱정도 없는집에서
월급 5백받아 다쓴들 뭔 상관이냐구요.
너무 적은가..신경 쓰이시나봅니다.
82에서도 자주 나오는 질문인데. 어떤 때는 금액이 굉장히 크게 댓글 달리기도 하더군요.
양가 생활에 지장 없으시다면 원글님 가정이 먼저 사는 게 중요해요.
그냥.. 얼굴에 철판 좀 깔고.. 힘들다 소리를 조금씩 하세요.
힘드시잖아요. 빚 많아도 쓸 것 다 쓰는 사람도 있지만 원글님 부부는 그런 성향이 아니시지요?
자산보다 빚이 더 많은데... 연금없다 이야기는 빼더라도 당장 주거, 아이 양육, 교육. 수입 많아도 지출 많으면 힘들지요.
물론 빠르게 빚 갚아가고 자산이 쌓이기 시작하면 남들보다 월등히 자리를 빨리 잡을 수 있겠지요.
원글님 부부가 쓸 것 다 쓰면서 용돈 적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자리 잡느라 그런다는 걸 양가 부모님이 이해해주시고 기특하게 여겨 주시면 금상첨화일텐데요. 그런 부모님이 흔치는 않더라고요.
보통 가정에서 10만원, 20만원이고. 생활비 개념으로 보태야하는 집은 30넘게 나가는 것 같고요.
전문직이고 생활비 보탬이면 100 넘게 나가더군요. 부모님이 더 넉넉한 집도 많으니..그런 집은 10부터 각양각색이에요.
원글님 양가 부모님도 자산이 좀 있으시고 연금으로 현금 흐름도 문제 없으시면 당분간 자리 잡을 때까지 최저의 수준으로 용돈 드리시고 빨리 자립하세요.
드릴 때 적어서 죄송하다고 말이라도 예쁘게 하시면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저희는 25년차 외벌이 봉급생활 가정, 자리 잡은 상태이고요. 양가부모님도 안정되어 있어서 때에 10,20씩 드리고. 환갑, 칠순, 팔순에 수백씩. 살다 큰 돈 생겼을 때 수백씩 했어요.
전문직 형제는 다달이 어머니 용돈 드립니다. 50정도예요. 명절엔 저희와 같은 액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