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나 시숙 환갑에 부조를

...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16-03-22 10:32:32
얼마정도 해야하나요
평범한 집에서...
IP : 211.205.xxx.1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범한 집에서
    '16.3.22 10:46 A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환갑안하는던데요.
    저 50넘었는데 한번도 못봤어요.
    일가친척에 친지까지...

  • 2. ...
    '16.3.22 10:48 AM (223.62.xxx.89)

    우리 시부모님 두분 모두
    환갑 칠순 팔순까지
    악착같이 부조받으시는거 보니
    쏠쏠하신거 같아요.
    민폐도 상민폐.

  • 3. 환갑을 하든 여행을 가든...
    '16.3.22 10:50 AM (211.205.xxx.109)

    환갑을 안해도 예의상 부조하지 않나요

  • 4. 외동맘
    '16.3.22 10:54 AM (143.248.xxx.100)

    저희 시댁은 6남매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몇년전 큰시숙 환갑을 시작으로

    환갑인 본인 제외한 5남매 각 집에서 50만원씩 내서 형제들 전체 1박 2일 여행가서 경비쓰고
    환갑인 주인공에게 100만원 용돈 드리고 있어요

    각 집안에 남자들만 하기로 했어요

  • 5. ..
    '16.3.22 10:58 AM (112.140.xxx.220)

    환갑을 안해도 예의상 부조하지 않나요 ??//

    네?? 예의상 부조라뇨??
    서로 민폐예요

    어쩔수 없이 환갑하겠다면 밥값정도만 내면 돼죠

  • 6. 그건 예의가 아니고 부담주는 것이죠
    '16.3.22 11:00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환갑때 식사초대를 하면 가서 부조하고
    그렇지 않고 그냥 지나면 부조 안해도 됩니다
    우리도 시누들이 남편환갑 들먹이기에
    요즘 누가 환갑 하냐며 안한다고 하고
    우리 식구끼리 외식하고 보냈어요
    만약 초대 안했는데도 부조하면 상대방은 또 식사초대 이런거 해야하니
    판 크게 벌리지 마세요
    부담스러워 해요

  • 7. 님 마음은
    '16.3.22 11:01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이해가 충분히 되네요.
    하지만 100세 시대에 환갑정도면 청춘이고
    또 그나이면 자식들도 장성했을거고
    각자 자기들 가족끼리 시간보내게 하시죠.
    그럼 님 남편환갑때도 부조받을수 있을것 같으세요?
    부조하다가 인생이 끝날듯. .

  • 8. 손아래 노릇
    '16.3.22 11:04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하기도 쉽지않죠?
    안하면 혹시나 예의가 아닐까 염려되고. .
    그러므로 윗 형제가 쿨하게 놔 줘야죠.

  • 9. ....
    '16.3.22 11:08 AM (112.220.xxx.102)

    잔치를 하면 모를까
    근데 요즘 환갑잔치하나요?
    그냥 자식들이랑 여행가던가 모임에서 여행가던가 하지 않나요?
    이제 자식들 다 크고 손주들까지 있을텐데
    알아서 하게 신경끄세요..;

  • 10. ...
    '16.3.22 11:11 AM (114.204.xxx.212)

    요즘 환갑 안하고요 안하는데 무슨 부주를 해요?
    그냥 자기 자식들이랑 알아서 하는거죠
    받으면 또 줘야하고 ,., 초대 안하면 모른척 하세요.

  • 11. 흠?
    '16.3.22 11:28 AM (223.62.xxx.60)

    요즘 누가 환갑 하나요.

    평소 형제 자매들 생일에 선물 보냈으면 그 정도.

  • 12. 뭔 예의?
    '16.3.22 11:46 AM (121.170.xxx.99) - 삭제된댓글

    알아서 부조를 하고 싶어 난리이니,
    받은 사람은 미안해서 밥이라도 사고...그게 잔치 되는 거지요.

    제발들...불러도 안 가야 하는 곳이 환갑이고요.
    알아서 부조니 뭐니...하지 마세요.

    자기네 가족끼리 조용히 지내세요.
    요즘 돌잔치, 환갑은 자기네 가족들끼리 지냅니다.

    예전에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이니까,
    우리도 이렇게 잔치도 하고 잘 먹는다고 보여주기 행사했지요.
    제발요~~~~

    -환갑 부부-

  • 13. 그게
    '16.3.22 12:09 PM (211.36.xxx.15)

    친밀도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올 연말에 있을 아주버님환갑에 드릴려고 비상금 모으고 있어요 큰동서 선물도 같이요
    맏이 로서 역할을 잘하시는 형님네에게 성의 표시하는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 14. 그게님
    '16.3.22 12:1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그러면 시숙 환갑이라 고마워서 선물 한다지만
    그럼 시숙네는 받으면 고맙다 하고 있을까요
    결국 원글님 남편 환갑에 그 이상으로 갚아야 합니다
    그런데 시숙이 그 부조를 갚을때는 아마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후라
    부담감이 몆배 크집니다
    경험자 인데
    결코 잘하는 행동 아닙니다
    정 고마우면 초대해서 밥을 한끼 대접 하세요
    그게 상대방 부담 안주는 길입니다

  • 15. 내환갑에는
    '16.3.22 1:26 PM (180.69.xxx.11)

    여동생들이 모아서 100만원 친정엄마 50만원 받았어요 그뒤 밥사고
    올해 해외사는 동생환갑인데 형편이 제일 안좋아 1000유로씩 모아 5000유로 보내줘요

  • 16. 십년이내.
    '16.3.22 3:01 PM (119.69.xxx.60)

    큰시누네가 나이차가 많아 칠년전에 애들 고모부 환갑이었어요.
    늦게 결혼한 딩크 부부 이기도 하고 어머님이 하도 신경 쓰라고 해서 50만원씩 모아서 200 만들어 드렸어요.
    일본 다녀 오셨다고 하데요.
    십년 이내에 다 환갑 넘는데 그 때는 닥쳐봐야 알것 같아요.

  • 17. 점순이점다섯
    '16.3.22 5:24 PM (110.70.xxx.195)

    10만원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702 키가 크고 체격이 있으면 3 ㅇㅇ 2016/05/27 1,387
560701 일 시작만하면 식구들이 다쳐요 8 이런경우 2016/05/27 1,917
560700 배에 낀 기름끼는 어떻게 빼야 할까요? 1 2016/05/27 737
560699 카쉐어링 이용해보신 분들 어떠세요? 2 궁금 2016/05/27 734
560698 부탁) 천주교신자분께 임종기도관련 5 .. 2016/05/27 3,840
560697 초1,2수영 좋아하는 여아2 태국 호텔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태국 2016/05/27 903
560696 이 가방 어떤가요 17 어기가자 2016/05/27 3,384
560695 인간관계 12 ... 2016/05/27 4,540
560694 요번주 일욜날 문학구장가네요~ㅎㅎ 1 냥냥이맘 2016/05/27 456
560693 남대문 아동복 처음 가보려는데 쇼핑팁 조언구해요 5 긔요미마노리.. 2016/05/27 1,043
560692 박정희, 노무현.. 신과 인간의 관계군요 8 ㅇㅇ 2016/05/27 1,011
560691 외국에 있는 올케 생일선물 뭘로..? 어머나 2016/05/27 465
560690 아이가 매일 번잡스런 놀이를 하자고 하는데 7 음음 2016/05/27 1,064
560689 종각 근처 괜찮은식당 추천이요 ? 9 ㅈㄱㄴ 2016/05/27 1,315
560688 공부의 배신의 배신 18 ebs의 배.. 2016/05/27 7,532
560687 공기업 계약직 5 상큼이 2016/05/27 1,915
560686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기타 염증 이라는데 괜찮은건가요? 1 빵순이 2016/05/27 1,745
560685 아버지가 위암이시라고 하는데 15 .... 2016/05/27 3,348
560684 음악대장(가왕)을 통해 듣는 마왕 4 음악대장 2016/05/27 1,669
560683 어제 도요타 중고 사겠다는 남편이에요 10 가봐야 2016/05/27 2,146
560682 박ㄹ혜, 끝내 '상시청문회법' 거부권 행사 3 아마 2016/05/27 842
560681 계약직도 과장으로 승진하나요? 7 모모 2016/05/27 1,536
560680 서울대공원 공작마을에서 4세 남아 공격..14바늘 꿰매 8 ㅠㅠ 2016/05/27 2,697
560679 강아지랑 느리게 걷는것도 운동이 될까요 9 살빼기 2016/05/27 1,820
560678 아기 길냥이를 구조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32 길냥이 2016/05/27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