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산테러 막말한 잉간..새누리 강남병 공천

수준이하 조회수 : 540
작성일 : 2016-03-22 09:51:42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36088.html?_fr=st1

새누리, 강남병에 전략공천
법인카드로 명품 구매 입길
‘용산참사’를 도심 테러로 규정하는 막말과 법인카드 유용으로 입길에 올랐던 이은재 전 비례대표 의원이 새누리당 서울 강남병 후보로 또다시 ‘특혜’ 공천을 받아 비판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서울 강남병에 이은재 전 의원을 공천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았던 이 전 의원을 새누리당이 강세 지역인 강남 지역구에 우선추천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 전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이던 2009년, ‘용산참사’를 “용산 도심 테러”로 부르며 “(이번 사태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법질서를 무시한 그런 시위대가 화를 자초한 것”이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같은 해 미디어법 날치기에 항의하는 이정희 당시 민주노동당 의원을 완력을 사용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끌어내기도 했다.

그는 국회의원 재선에 실패한 뒤 한국행정연구원장(2012~2015년)으로 재직하면서 법인카드를 유용한 사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나 호된 질책을 받았다. 이 전 의원은 연구사업비로 편성된 예산으로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넥타이(3개 78만원)와 일명 ‘고소영 향수’로 불리는 ‘아니크 구탈 향수’(2개 88만원)를 구입했다. 또 해외 출장 때마다 면세점에 들러 수십만원어치의 화장품을 구매하는 등 법인카드를 부정사용했다. 심지어 방울토마토, 호박고구마, 총각무, 유기농 오이 등 생필품을 사면서 법인카드로 128만원가량을 결제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은 “전임 원장도 그렇게 써서 해도 되는 줄 알았다”는 어처구니없는 해명을 하고, “개인비용으로 전부 변제했다. 앞으로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달달
    '16.3.22 9:57 AM (207.244.xxx.23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새누리가 일말의 양심은 있는지

    강남병에 공천을 했군요 ^^

    하는 짓거리마다 진짜 병맛 시리즈당.

  • 2. 자격
    '16.3.22 10:00 AM (220.85.xxx.5)

    충분하네요. 저정도는 돼야 새누리 일원이 되죠
    어디 정상적인 사람이 갈수가 있나요?
    자의든 타의든.
    선택은 강남주민의 몫.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372 참존컨트롤 크림해봤는데 왜 각질이 안나오죠? 13 이상 2016/03/22 4,622
540371 기관지염으로 인한 기침이 심한데 항 염증성 약 집에 있는거 먹어.. 3 blue 2016/03/22 1,327
540370 속보- 김종인 "비례 2번 비우라" 사퇴 엄포.. 5 ,,,, 2016/03/22 2,213
540369 새벽 3시에 잠들고 아침에 깨서 1 666 2016/03/22 859
540368 속상해요. 1 브라우니 2016/03/22 641
540367 타미플루 안먹고 독감 이겨내신분 계시나요? 7 독감 2016/03/22 3,433
540366 독감걸려본분들 후유증 있나요 1 2016/03/22 1,932
540365 네이버 지도에 아파트 평수 다나오네요? 16 네이버 뭐냐.. 2016/03/22 5,309
540364 저 좀 이상한거 같아요. 1 황당 2016/03/22 747
540363 못잊겠는 향기 있으신분 계세요? 13 벌름 2016/03/22 4,134
540362 감사합니다 36 저기 2016/03/22 4,940
540361 (펌) 김종인 비례공천 사태 정리 9 헤이요 2016/03/22 2,243
540360 참 잘 곱게 자란거 같은 사람 울 딸도 이렇게 자랐으면,, 3 ㅡㅡ 2016/03/22 2,918
540359 지금 친노친문 입장에서는 안철수가 상당히 아쉬울겁니다. 9 ..... 2016/03/22 894
540358 상사보다 먼저 퇴근할때요.. 5 퇴근 2016/03/22 3,397
540357 쇼핑몰에서 싸서 주문했는데 가격 오류래요 김새요 ㅠㅠ 2 .... 2016/03/22 1,458
540356 봄만 되면 얼굴에 각질이 20 2016/03/22 3,684
540355 오세훈 "청년들 헬조선? 개발도상국에서 살아봐".. 14 역시 오세훈.. 2016/03/22 3,058
540354 이해력 판단력이 떨어진다는건 결국 머리가 나쁘다는건가요? 4 ??? 2016/03/22 2,770
540353 더 민주.. 비례대표 그룹 A.B.C 처음으로 만들었던 사람 4 .. 2016/03/22 1,224
540352 소고기 미역국 핏물 빼나요?? 4 비전맘 2016/03/22 2,450
540351 중학생 수학 5 중학생 2016/03/22 1,764
540350 현금지급기 거래한 거 계좌번호 1 알수있나요?.. 2016/03/22 524
540349 노인성 난청은 청각장애 등급 받지 못하는거지요? 8 자유부인 2016/03/22 4,684
540348 말할때 눈 감으며 말하는 사람 7 샤방샤방 2016/03/22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