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드, 그래도 살아간다 보신분이요

그래도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6-03-21 23:58:10
이 드라마 처음 나왔을때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이었어요
물론 그때도 정말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동.. 이었는데,
최근 아기가.태어나고 어느덧 그 아기가 37개월이 되고 다시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어요
보는 관점 자체가 달라지네요. 통곡처럼 눈물이 터지는게 아니라 가슴이 너무 쥐어짜듯 아프네요. 특히 오오타케 시노부.. 남주의 어머니의 그 허망한 듯한 눈빛과 말투.
도입부의 ost와 영상도 정말 너무 좋네요..

IP : 119.144.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2 12:24 AM (182.228.xxx.19)

    남주 여주를 좋아해서 더 애정이 간 드라마.
    사카모토 유지의 작품은 하나같이 다 좋네요.
    보면서 절절하고 가슴아픈 부분은 있지만.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참 따뜻한 작가같아요.
    이번 시즌에 했던 오늘 막 끝난 드라마도 정말 최고였어요. 일드를 보면서 이렇게나 많이 울고 몇 번을 반복해서 본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 2. 윗님
    '16.3.22 12:27 AM (119.144.xxx.85)

    그 드라마가 뭔가요? 제목 가르쳐주세요..
    최근 일드는 거의 모르거든요..

  • 3. ..
    '16.3.22 12:29 AM (1.229.xxx.14)

    윗님은 아니지만
    언젠가 이사랑을 떠올리면 울어버릴것 같아입니다.
    마더도 추천드려요.
    거기 나왔던 아역이 일본열도를 흔들었었거든요.
    그래도 살아간다.. 참 좋았죠.
    본지 저도 오래 됐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아요.

  • 4. 맞아요.
    '16.3.22 12:37 AM (126.11.xxx.132)

    거기 나오는 배우들은 덤덤한데 보는 사람은 가슴을 쥐어짜듯 아파서 정말이지 끝까지 보기 힘들었어요.
    엄마라는 사람 어쩜 무책임한지.. 자주 가는 편의점 아저씨라도 관심 좀 가져 주지 싶은게..
    어른의 책임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였어요.

    그리고 첫 댓글님 오늘 끝난 일드 제목 좀 알려주세요.

  • 5. 마더
    '16.3.22 12:37 AM (119.144.xxx.85)

    제목 감사드려요. 찾아봐야겠어요
    마더는 진짜 안보려고, 보고싶지만 안보려고 내내 미루고있는 드라마인데.. 같은 작가의 작품이었네요...

  • 6. 일드
    '16.3.22 4:47 AM (183.97.xxx.159) - 삭제된댓글

    에이타 팬인데 요즘 활동을 안하네요.
    그래도 살아간다 정말 좋았어요. 최근 끝난
    언젠가 이 사랑을... 이 드라마는 자막이 왜
    안풀리는지 답답해요. 혹시나 볼 수 있는 방법
    없으려나요? 묻어가네요^^

  • 7. ...
    '16.3.22 6:02 AM (221.138.xxx.184)

    저장해요
    그래도 살아간다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울어버릴 것 같아
    마더

  • 8. ...
    '16.3.22 8:01 AM (182.228.xxx.19) - 삭제된댓글

    더불어 도 추천합니다.

  • 9. ...
    '16.3.22 8:02 AM (182.228.xxx.19) - 삭제된댓글

    도 추천합니다.

  • 10. ...
    '16.3.22 8:02 AM (182.228.xxx.19)

    최고의 이혼..도 추천합니다.

  • 11. ..
    '16.3.22 10:43 AM (1.229.xxx.14)

    언젠가 이 사랑을...은 이웃공개로 많이 해놨더라구요. 저작권 때문인지..
    근데 저는 그래도 살아간다가 훨씬 좋았어요.
    이 사랑을 여주인공이 연기를 너무 못해요.. ㅠㅠ

  • 12. gg
    '16.3.22 8:14 PM (221.113.xxx.249)

    마더,,넘넘 슬퍼요,,좋은 드라마 이지만 넘 슬퍼서 보면서도 괴롭고 울고,,힘들었어요,,
    전 넘 힘든 기억땜시 좋은 드라마이지만 임산부는 안 보시는게 좋을듯,,
    언젠가 이 사랑을,,은,,조금 보다 말았어요,,쫌 슬픈데 내용이 뻔 할꺼 같아서,,그냥 드라마 보면서 울고 싶지 않아서 보다 말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674 차 있는 사람은 택시기사 인가요? 9 택시기사 2016/05/27 2,586
560673 똑같이 일했는데 다른 사람에게만 추가수당 나갔네요 4 .. 2016/05/27 946
560672 정부 부처명 처, 청의 차이? 2 ..... 2016/05/27 1,145
560671 3일 전에 산 압력밥솥,반품될까요? 13 맛이 너무 .. 2016/05/27 1,859
560670 자기가 세상의 중심인 줄 아는 여자들이 있기는 하죠 3 끄덕끄덕 2016/05/27 1,863
560669 제자 40여 차례 성추행한 교사 항소심도 실형 2 샬랄라 2016/05/27 795
560668 잠실 쇼핑하는 곳 유명 냉면 너무해요. 6 심심 2016/05/27 2,905
560667 상간녀에게 보낸 문자 23 0938 2016/05/27 9,658
560666 오바마 일본 G7..미국이 일본에 핵투하한 이유 3 미쿡오바마 2016/05/27 650
560665 저녁식사에 초대받았는데요... 32 초대 2016/05/27 7,344
560664 미세먼지 심한날 운동 어떻게 하세요? 2 ........ 2016/05/27 1,456
560663 여름방학에 가족들이랑 가기 좋은 해외는 어딘가요 2 . . 2016/05/27 903
560662 여자 외국인 선물추천좀 해주세요~~ 2 선물 2016/05/27 929
560661 리틀팍스와 병행할수 있는 교재같은거 있을까요? 10 초등맘 2016/05/27 2,572
560660 남대문시장 여성복매장 어디로 가야할까요? 2 돼지님 2016/05/27 1,966
560659 네스카페 믹스커피(봉지커피) 드셔보신분 계세요? 12 커피맛 2016/05/27 1,752
560658 자폐성향 5 specia.. 2016/05/27 2,152
560657 애플폰 반값 할인해서 출시하는거 언제 하는거예요? 기둘려봐 2016/05/27 504
560656 박원순 "서울에 노무현 루트 조성할 것"..옥.. 7 샬랄라 2016/05/27 1,826
560655 아봐타 자기의식 개발 프로그램 아시는분 있나요? 2 자기인식 2016/05/27 878
560654 자신감이 기형적으로 없어서 5 ㅇㅇ 2016/05/27 1,459
560653 미세먼지 단기 대책 세워주세요!!! 4 미세먼지 대.. 2016/05/27 1,074
560652 시댁이 막장이어도 남편과 사이좋은 분 있나요? 6 kk 2016/05/27 1,954
560651 백화점 상품권 행사 궁금 2016/05/27 595
560650 온가족이 외식할 때 어떤 메뉴 즐겨 드시나요? 3 외식 2016/05/27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