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유해론의 시발점은 차이니즈 신드롬이었죠 이건 결국 과식과 나트륨 과다섭취에서 기인한 것임이 들통났죠 쥐 실험에 뇌가 어쩌니 안구가 어쩌니 하는 실험도 결국 사람이 미원 50g을 먹어야 되는 양임이 들통나서 논문 발표자는 과학계에서 msg반대라는 명목에 미쳐 과학의 기본을 져버린 사람이라는 무시를 당하는 실정이구요 이런건 사카린 방광암 실험에서도 나타납니다. 현실적으로 msg가 유해하다고 단정할 수 있는 논문은 인간이 먹을 수 있는 msg양 내에서 단 한편도 없습니다.
참고로 미원 50g이면 밥숟갈로 3숟가락 하고 조금 더 입니다. 어떤 사람이 한끼에 미원을 50g을 먹죠 그것도 하루 세끼 4달동안이요 아마 소금을 그만큼 먹으면 고혈압으로 더 일찍 죽을겁니다.
msg유해론의 주장의 근거들이 과학적으로 전부 허구임이 들어나자 이제는 msg반대의 근거로 msg만능론이 나타는게 자주 보입니다.
msg만 넣으면 어떤 식재료를 쓰든 음식의 맛이 난다는 거죠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요리한번 한적 없나? 라는거죠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태어나서 음식 준비라곤 계란프라이나 라면 끓이기 뿐인 사람일 겁니다.
사실 요리해본 사람들에게 msg란 어떤건가요? 전 맛의 2%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다 끓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인데 뭔가 부족할때 넣으면 맛을 충족시켜주는 조미료입니다 msg는
썩은 김치, 곪은 된장으로 찌개 끓여서 msg 넣으면 그게 가려 지던가요?
어디서 이런 말도 안되는 망상이 공공연하게 퍼지는지 도대체 알 수 가 없네요
적어도 요리 커뮤니티인 82쿡에서 만큼은 우리가 찾지못한 msg의 유해성에 대해서 의심하는 분위기는 있을 망정 요리 한번 해본적 없는 이들의 msg만능론의 망상은 확실히 반대입장을 펼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