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부산...에 대한 글을 읽고 저도 한 마디 보탭니다.
저는 말투만 서울여자이고, 이 경상도 동네에 20년 가까이 살고 거의 모든 친인척이 경상도 출신인 가족구성이에요
며칠전 아이 학교 학모가 저에게 말실수를 했어요.
본인 생각대로(내가 싫다는데) 공개적인 자리에서 저를 억지로 어떤 자리에 발표를 해서 제 입장이 좀 난처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중에 거기에 대해서 짚고 넘어갔더니, 문자로 경상도의 정서상 그랬다고 합니다.
경상도정서가 참 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