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몰랐었는데 외국인 친구들이 물어보더라고요.
왜 한국 사람들 물이나 음료수 병 마실 때, 입 안대고 마시냐고.. (다른 사람들이랑 나눠서 먹을 때를 , 나름 배려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면서 국 같은 것은 숟갈 같이 넣어서 먹으면서....라고 하더라고요?
평소에도 일상 생활에서도 그렇고 티비에서도 보니, 음료를 병으로 마실 때는 남자도 그렇고 입 안대고 마시더라고요.
저도 몰랐었는데 외국인 친구들이 물어보더라고요.
왜 한국 사람들 물이나 음료수 병 마실 때, 입 안대고 마시냐고.. (다른 사람들이랑 나눠서 먹을 때를 , 나름 배려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면서 국 같은 것은 숟갈 같이 넣어서 먹으면서....라고 하더라고요?
평소에도 일상 생활에서도 그렇고 티비에서도 보니, 음료를 병으로 마실 때는 남자도 그렇고 입 안대고 마시더라고요.
외국에 오래 살다와서 티비서 그런거 보고 신기했는데
그 물병을 여럿이 공유해 마셔서 그런게 아닌가...
그리고 음식 여럿이 함께 먹는 문화 싫어요.
각자 접시 하나씩 놓고 덜어 먹으면 좋겠어요.
외국친구들 오면 아. 정말...
전에 콜라병 따면 펩시 없이 코카콜라 뿐이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병을 따면 병입?에 녹이 많이 묻어 있었어요.
잘 못 입을 대고 마시면 녹맛이 느껴지는..
그때의 경험이 남아있어서 요즘 처럼 흔하디 흔한 페트병 생수 마실때도 입을 안 대고 마실까요?
그런데 사실 저는 립스틱이 묻어나는게 싫어서 입을 안 대고 마시기도 하고 입을 대고 마시면 또 다 마시고 마무리 할때 마지막으로 입술로 마무리하는 모양새가 불편해서도 입을 안 대고 마셔요.
그리고 요즘은 수저 들이밀고 한냄비에서 국이나 찌개 안 먹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