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회가뭐길래
친구없어외로워요, 뻘쭘해요 등등
사교의 기회가 물론 될수있지만
관심가지고 기다리면 자연스러운 관계가 형성될텐데
쿨하게 우정쌓을 자신도 없으면서 뭔놈 삼삼오오 모이지못해
안달나시는지....
친한 아줌마들 만나도 눈인사만 하고 공적인 자세로 임하는것이
성숙한 학부모의 자세가 아닌가요
정히 친구를 사귀고 싶음
학부모 봉사단체라도 가입하시던가
엄마들부터 무리짓기에 열올리시니
애들도 무리짓고 가르고 놀지요....
1. 고등맘
'16.3.21 9:51 PM (39.118.xxx.16)초등 저학넌맘들은 처음이라
옷이며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당연하니
물어볼수 있죠
애들 크면서 다 부질없다는거 이런저런일
겪으면서 경험으로 알게 되실테구요
물어보는거에 발끈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드네요2. ㅇㅇ
'16.3.21 9:59 PM (49.142.xxx.181)난 좀 무딘 사람인가봐요. 왜 한번도 그런게 걱정되지도 않고 겁나지도 않았는지;;
여기서 글 읽으면서 내가 좀 특이한 사람인가 아니 그렇게 무딘 사람인가 싶습니다.
이미 대학생 엄마지만...3. 동감
'16.3.21 10:16 PM (175.126.xxx.29)왜 옷이 필요한지?
더 심한 사람은 어떤 의상을 입고 가냐고 ㅋㅋㅋ 의상이래요 의상.
가방은 뭘 드는지
옷은 뭘입는지
손에는 뭘들고가야하는지
별걸 다 묻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건 내 자식인데.4. 음
'16.3.21 10:17 PM (211.176.xxx.34)무리짓기는 본능인것을요.
무리짓기도 지양해야하겠지만
타인을 곱게 보는 자세도 중요한거 아닐까요?5. 못났다
'16.3.21 10:21 PM (114.206.xxx.174)물어볼 수도 있지...뭘 이런걸로 발끈하실까?
처음이면 뭐든 궁금하고
우정 쌓는게 아니라
내 자식에게 무슨일 생기면 물어볼 엄마라도 있어야할거 아니에요?6. 일정부분
'16.3.21 10:22 PM (182.215.xxx.8)공감하네요. 무리짓기... 저도 참 싫다요. 엄마들 그러니 애들도 그모냥... 무리지어 다니는 사람들은 뭐 내가하면 로맨스죠.
그런데 각자 개인끼리 할 말들은 단톡이나 밴드에선.ㄴ 안했으면 좋겠어요. 끼리끼리 카톡을 하든지 왜 반밴드에거 자기들끼리 대화하고 노나요...ㅋㅋ7. 본능에충실한총회 ㅋ ㅋ
'16.3.21 10:25 PM (119.192.xxx.231)볼만하겠네요
님또한 타인을 곱게보는 시선에 대해 고찰 해 보시길
못났다님
무슨일 생기면 물어볼 엄마는 총회에서 사귀는게 아니란걸 정말 모르시는지?
유동닉네임...못났다
님수준 정말 못났군요
파르르 발끈해서 닉 쓴것좀 보세요8. ...
'16.3.22 12:25 AM (211.202.xxx.3)원글님이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처지는 아닌 거 같아요
9. ㅐㅐ
'16.3.22 1:25 AM (58.141.xxx.112)뭐,,괜찮은 의견이에요.
원글님 언급한, 웃기는 경향이 있긴 있어요!!
옷,가방,머리...게다가 아는 엄마까지
다 갖춰야 갈 수있는 곳인지...
그냥 깔끔한 모습에 아는 엄마없어도 모임의 목적에
집중하면 충분하죠.10. ㅐㅐ
'16.3.22 1:27 AM (58.141.xxx.112)근데...옷, 머리, 가방 고민하는것 좀 귀엽지 않나요?
자식 학교라고 긴장하는...11. 옷머리가방
'16.3.22 7:54 AM (119.192.xxx.231)고민은 좀 귀엽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