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모가 전문직에 누구보다 떵떵거리고 살던 사람인데..
공부만 해 세상물정을 몰라 그런지. 큰 씀씀이 때문인지 한순간에 빛더미에 앉았어요.
그게 벌써 15년 전이에요.
저희는 이모 능력있고 회생 가능 할 줄 알고 계속 돈을 빌려줬어요. 그러나 15년이 지나도 빛은 줄지 모르고. 제 엄마 명의로 계설된 카드로 끊임없이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집 부동산에는 근저당 잡혀있고..
오늘 엄마 공인인증서 연장해 주다가. 엄마와는 아무상의 없이 500을 대출 받은 사실을 알았어요. 제가 더이상 그대로 뒀다가는 같이 밍하는 길인거 같아 당장 파산신청 하게 하라고 엄미한테 말했는데...
파산신청 후에 저희가 빌려준 돈, 그리고 제 엄마 명의로 대출한 금액, 저희 부동산 근저당 잡고 대출 받은 돈에 대한 배상은 힘든 거겠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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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493
작성일 : 2016-03-21 19:09:18
IP : 218.234.xxx.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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