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 식도염이 걸리면요

노랑풍선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16-03-21 19:00:14
아는 동생이 역류성 식도염이예요.
식도암 전 단계란.. 좀 심각하단 얘길들은 이후로 6개월간 소식이 끊겼어요.
실은 이 동생한테 빌려준 돈이 있는데..
이 동생이 사정이 좀 안좋아졌고 여러 제반 문제로 스트레스가 극도로 치달은 상황을 알기에..
이제 몸까지 아프구나싶어 먼저 연락이 오기 전까지 연락하지 말자 하고있었어요.
요최근 지인통해 들으니 살이 무진장 쪄있더라는군요.
저는 돈이 연관되어있다보니 그 동생의 근황에 예민한 상태인데..
역류성 식도염에.. 식도암 전 단계라함은 살이 빠져있어야 정상?아닌가요?
참... 돈이 뭔지 사람 건강이 먼저인데 이런 의심을 하게되다니 ㅠ
근데 저도 여유든 융통해 준게 아니다보니..
갚을 돈이 없어 병세를 더 과장되게 얘기했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데 어떻게 살이 찔수가있는건지..
이런 경우도있을까요?

IP : 1.21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6.3.21 7:02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대체 알고 싶은 게 뭔가요?
    걱정하는 글 같지는 않아 보여요.

  • 2. 내비도
    '16.3.21 7:16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암이란 게 전단계가 있나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병은 있어도 , 암 전단계라니 갸우뚱?

  • 3. 내비도
    '16.3.21 7:18 PM (121.167.xxx.172)

    암이란 게 전단계가 있나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병은 있어도 , 암 전단계라니 갸우뚱?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다, 심하면 암으로 발전 할 수도 있다라는 표현을 아마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왠지 부풀리기처럼 느껴지네요.

  • 4. 4678
    '16.3.21 7:23 PM (211.36.xxx.240)

    식도염은 많은사람이가지고있는병인데 암전단계라는건
    좀이상하네요 암이면암이지

  • 5. 노랑풍선
    '16.3.21 7:25 PM (1.210.xxx.41)

    마지막 메세지 주고 받은게..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고 식도암 초기단계 까지이다 란..
    목이나 위가 쓰리고 쥐어짜듯 타는듯한 기분아닌가요?
    어떻게 살이 찔수가 있는지.
    못먹어서 빠져있어야 하는거같은데.

  • 6. ////
    '16.3.21 7:29 PM (1.224.xxx.99)

    많이 이상한 동생이에요. 돈 안주려고 작정한듯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저도 가지고 있구요. 저녁에 많이 먹거나 항상 먹거나해서 뚱뚱 합니다.

    미친...이란 말이 막 내입에서 나올거 같아요. 그 돼지가튼 냔...아라구요.
    진짜 돼지가튼냔 맞네요. 돈 갚기 싫어서 별 시덥잖은 걸로 어쩌구 그러고 있네요.

    살 뺴라고 하세요. 덜먹구요. 그럼 식도염도 낫습니다.

  • 7. ㅈㄴㅇㅂㄴ
    '16.3.21 7:31 PM (124.199.xxx.127)

    식도염이 간혹 베넷식도가 생기는데 식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있습니다. 전단계라고 쉽게 이야기 할 수도 있겠네요. 베넷식도가 생긴 식도염도 많이 먹으면 살 찌겠죠.

  • 8. 죽을 병 아니면
    '16.3.21 7:32 PM (116.127.xxx.116)

    돈부터 받으세요. 아직 암이 아니면 살이 왜 빠져요. 역류성 식도염은 과식으로도 오는 건데.

  • 9. 식도염
    '16.3.21 7:58 PM (1.240.xxx.48)

    심하면 살많이 빠져요....

  • 10. 내비도
    '16.3.21 10:07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전단계라는 말은, 진행이 계속되면 곧 그리 된다라는 말이에요.
    어떤 병이 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와, 암의 전단계라는 말은 완전히 다른 말이죠.

  • 11. 보통은
    '16.3.21 10:39 PM (99.226.xxx.241)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의 증세일거예요.
    그 분이 본인도 자신 스스로 괴롭다는 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322 더불어 민주당 김경수 당선자 노래 불러요 12 김해 2016/05/05 1,795
554321 형제 자매하고 사이가 안 좋다고 하면 이상한가요? 1 ... 2016/05/05 1,634
554320 뽀빠이 아저씨 누명과 그 상세는 댓글에 1 뽀빠이 2016/05/05 1,288
554319 중학교 첫 중간고사후 아이보다 엄마가 못견디는 경우. . 50 중간고사 후.. 2016/05/05 5,277
554318 30대 공무원, 교사인분 계신가요?? 8 고민 2016/05/05 3,242
554317 [화장품] 프라이머, 베이컵베이스 둘 다 바르는 건가요? 2 화장 2016/05/05 1,559
554316 방금 중국진보언론글 ㅇㅇ 2016/05/05 557
554315 c 페스티발 1 어린이날 2016/05/05 497
55431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3 싱글이 2016/05/05 1,559
554313 아니 나경원은 뻔히 다 아는데 안했다고 거짓말 할까요? 22 주어없다 2016/05/05 2,203
554312 나가면 잠못자는 아이-중딩 3 ㅠㅠ 2016/05/05 669
554311 경동시장(제기동) 한의원(명의).... 추천요~~~~~ 12 한의원 2016/05/05 10,611
554310 한복집에 중고 한복도 파나요? 7 .. 2016/05/05 1,813
554309 오늘 날씨 샌들 신어도 될까요? 4 질문 2016/05/05 1,774
554308 남자친구 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가는데 어떤 선물 준비해가면 좋을.. 8 .. 2016/05/05 1,898
554307 중간고사 끝난 고1 - 지금 2:30까지 자고 있어요.... 9 음... 2016/05/05 2,047
554306 백수남편이.... 3 ..... 2016/05/05 3,663
554305 쉐딩 하시는 편이신가요??? 4 쉐딩 2016/05/05 2,525
554304 요즘 애들한테 킥보드 사주는거 유행이던데 1 킥보드 2016/05/05 1,176
554303 커피가 콜레스테롤 높이는 주범이라고 하네요 31 ㅇㄹ 2016/05/05 24,410
554302 리틀스타님 우엉잡채 해보신분...(요리초보) 2 5월 2016/05/05 1,203
554301 서울 내에서 괜찮은 백화점 지점 추천해주세요 3 david 2016/05/05 1,084
554300 오래된 고추장 어떻게 먹을수 있을까요. 10 ... 2016/05/05 8,508
554299 다이어트중일 때 중간에 배고픔 뭐 먹어요? 16 몰라서 2016/05/05 4,243
554298 맛집어플하나 만들었어요 수요미식회,3대천왕등의 식당을 지도에 표.. 5 보가뚜 2016/05/05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