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 식도염이 걸리면요

노랑풍선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16-03-21 19:00:14
아는 동생이 역류성 식도염이예요.
식도암 전 단계란.. 좀 심각하단 얘길들은 이후로 6개월간 소식이 끊겼어요.
실은 이 동생한테 빌려준 돈이 있는데..
이 동생이 사정이 좀 안좋아졌고 여러 제반 문제로 스트레스가 극도로 치달은 상황을 알기에..
이제 몸까지 아프구나싶어 먼저 연락이 오기 전까지 연락하지 말자 하고있었어요.
요최근 지인통해 들으니 살이 무진장 쪄있더라는군요.
저는 돈이 연관되어있다보니 그 동생의 근황에 예민한 상태인데..
역류성 식도염에.. 식도암 전 단계라함은 살이 빠져있어야 정상?아닌가요?
참... 돈이 뭔지 사람 건강이 먼저인데 이런 의심을 하게되다니 ㅠ
근데 저도 여유든 융통해 준게 아니다보니..
갚을 돈이 없어 병세를 더 과장되게 얘기했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역류성 식도염이 심한데 어떻게 살이 찔수가있는건지..
이런 경우도있을까요?

IP : 1.21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6.3.21 7:02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대체 알고 싶은 게 뭔가요?
    걱정하는 글 같지는 않아 보여요.

  • 2. 내비도
    '16.3.21 7:16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암이란 게 전단계가 있나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병은 있어도 , 암 전단계라니 갸우뚱?

  • 3. 내비도
    '16.3.21 7:18 PM (121.167.xxx.172)

    암이란 게 전단계가 있나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병은 있어도 , 암 전단계라니 갸우뚱?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다, 심하면 암으로 발전 할 수도 있다라는 표현을 아마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왠지 부풀리기처럼 느껴지네요.

  • 4. 4678
    '16.3.21 7:23 PM (211.36.xxx.240)

    식도염은 많은사람이가지고있는병인데 암전단계라는건
    좀이상하네요 암이면암이지

  • 5. 노랑풍선
    '16.3.21 7:25 PM (1.210.xxx.41)

    마지막 메세지 주고 받은게..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고 식도암 초기단계 까지이다 란..
    목이나 위가 쓰리고 쥐어짜듯 타는듯한 기분아닌가요?
    어떻게 살이 찔수가 있는지.
    못먹어서 빠져있어야 하는거같은데.

  • 6. ////
    '16.3.21 7:29 PM (1.224.xxx.99)

    많이 이상한 동생이에요. 돈 안주려고 작정한듯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저도 가지고 있구요. 저녁에 많이 먹거나 항상 먹거나해서 뚱뚱 합니다.

    미친...이란 말이 막 내입에서 나올거 같아요. 그 돼지가튼 냔...아라구요.
    진짜 돼지가튼냔 맞네요. 돈 갚기 싫어서 별 시덥잖은 걸로 어쩌구 그러고 있네요.

    살 뺴라고 하세요. 덜먹구요. 그럼 식도염도 낫습니다.

  • 7. ㅈㄴㅇㅂㄴ
    '16.3.21 7:31 PM (124.199.xxx.127)

    식도염이 간혹 베넷식도가 생기는데 식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있습니다. 전단계라고 쉽게 이야기 할 수도 있겠네요. 베넷식도가 생긴 식도염도 많이 먹으면 살 찌겠죠.

  • 8. 죽을 병 아니면
    '16.3.21 7:32 PM (116.127.xxx.116)

    돈부터 받으세요. 아직 암이 아니면 살이 왜 빠져요. 역류성 식도염은 과식으로도 오는 건데.

  • 9. 식도염
    '16.3.21 7:58 PM (1.240.xxx.48)

    심하면 살많이 빠져요....

  • 10. 내비도
    '16.3.21 10:07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전단계라는 말은, 진행이 계속되면 곧 그리 된다라는 말이에요.
    어떤 병이 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와, 암의 전단계라는 말은 완전히 다른 말이죠.

  • 11. 보통은
    '16.3.21 10:39 PM (99.226.xxx.241)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의 증세일거예요.
    그 분이 본인도 자신 스스로 괴롭다는 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215 제가 어제 쌩돈이 나가서 주식을 사고 싶은데요 ㅠㅠ 11:19:15 8
1730214 아래 사랑, 신뢰 글을 보고 .. 11:16:00 49
1730213 숙대 줄리 석사 학위 취소! 4 냉무 11:15:56 213
1730212 남겨진 부모는 어떻게 살라고.. 1 ........ 11:15:13 278
1730211 한국인 정말 '롱다리' 됐나…세계 순위 보니 2 --- 11:13:56 264
1730210 정치를 떠나서 인간으로도 윤거니는 ㄱㄴ 11:13:56 69
1730209 컴터 사양 질문여 애사사니 11:13:32 14
1730208 특가 항공권은 어떻게 잡는건가요? 1 어떻게 11:12:05 50
1730207 울 대통령님 성남시장때 대박~ㅋㅋ 4 허걱 11:12:04 282
1730206 “가짜 유족” 제주항공 참사 유족 조롱하더니 '벌금 3000만.. 4 ... 11:08:30 340
1730205 30-40만원대 의자 뭐가 좋을까요? 1 .. 11:08:28 72
1730204 김병주 최고의원 "민간 국방장관을 최초로 추천한 사람이.. 1 ㅇㅇ 11:07:25 449
1730203 영드 수사물 보는 중인데, 재혼한 처가 데려온 딸과 그 친아빠와.. 3 셰틀랜드 11:05:32 375
1730202 모공에 프라이머 효과 있을까요? 써보신 분 어떤가요. 3 단장 11:03:02 173
1730201 문형배,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표결은 다 한번이었다” 2 mbc 10:56:01 1,040
1730200 시가 친척 중 좀 이상한 사람 뭔가요 10 .. 10:53:45 607
1730199 사파리에서 아이랑 차에서 내려 구경하는 사람도 있네요 2 10:52:47 459
1730198 나이 56세에 공인중개사 도전 괜찮을까요 8 부동산 10:51:54 597
1730197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원 부당청구…건보공단 환수 9 와아 10:51:34 609
1730196 성남시병원 날려버린 한나라당 1 대한민국 10:50:49 320
1730195 인간극장 5쌍둥이 매일유업 분유 9 10:49:24 1,172
1730194 결혼은 사랑보다 신뢰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5 ㅅㅅ 10:47:46 509
1730193 중고등 10시이후 학원?보습소 불법 아닌가요? 6 10:47:17 281
1730192 삼성전자우 챠트는 예술이긴하네요 4 ㅇㅇㅇ 10:45:31 769
1730191 생와사비요 3 ..... 10:42:06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