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녹색이 언제부터 봉사였나요??

..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6-03-21 17:51:08
녹색이 봉사라서 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나요
저마다의 사정이 있지만 다들 참고 하는거죠
녹색은 자원봉사니 안하는 엄마들 탓할거면 하질 말라니....
그럼 녹색 누가 하나요?
뻔히 사정 안는데 신청 안하는 엄마들 욕도 못해요?
베스트 원글이 제목을 잘못 썼기로서니 그 취지까지 매도를 하나요?
녹색이 하기 싫으면 안할수 있는것인가요?
녹색은 아이들 등하교 시키는 부모라면 의무예요
누군 땅파서 시간이 남아 그 시간에 봉사합니까?
우리 아이들 안전은요...?
그런맘이면 하질 말라고요
그럼 님들이 원글 학교가서 대신 녹색 서줄겁니까?
그게 희생인줄 모르고 입만 살아갖고 다들...어휴
IP : 39.7.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월이
    '16.3.21 5:59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요즘은 학부모들의 파워가 올라간편이라서
    (그래도 최강 갑은 선생이지만)
    봉사네 뭐네 하지만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서로 하겠다고 알랑방구 끼던게 세월 좋아졌네요
    총회가보면 찬바람 부는 선생앞에서는
    서로하겠다고하고
    신참선생 만나면 학부모끼리 농담 따먹기도 합디다
    그러니 나이 먹은 선생들은 능구렁이에 네가지가
    없어지지요

  • 2. ㅁㅁ
    '16.3.21 6:0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건 학교에서 대책을 (선택아닌 강제라든지 )세워야할일이지
    전업이니 맞벌이니 편싸움 할일은 아닙니다

  • 3. 글쎄요
    '16.3.21 6:04 PM (5.83.xxx.18)

    전체 의무를 하는 학교 많아졌구요
    아닌 학교는 아마 학부형들이 빵빵한 부촌이거나 누구 맘대로 전체 강요하냐는
    강남권 학교가 많을 거에요
    그리구요
    원글님,
    아이들 안전 최우선, 길건널목 이런곳은
    집에 엄마들이 다 책임져서 생계 희생해가며 학교가서 건널목 설게 아니라
    해당 구에서 세금으로 해결해야하는게 의무에요
    학교 교육청은 뭐하는 집단입니까? 대책은 그런곳에서 내는 거에요
    왜 엄마들더러 니들 애들 학교까지 오는 위험 도로에서 차에 치면 안되니
    알아서 데려오라고 하는거에요?

  • 4. 아이들을위해
    '16.3.21 6:05 PM (221.139.xxx.6)

    신호등달아달라면 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애가 없거나 아직 학교안다니고
    있는집이죠~

    어디 학교앞에 신호등없어서 그런줄 아시나요
    그바쁜 시간쪼개 그야말로
    눈이오나비가오나 아이들 위해
    교통정리 하는거죠
    의외로 아이들 막뛰어들어 들어오는
    애들많아요
    또 시간지나 지각하는녀석들
    특히 더하죠~
    칭찬받으려 하나요

    다자기애들 위해 하는거죠
    간혹 내가 왜해 하는 얌체족들이
    있어 전교생이 다 하는 학교가
    많아진거구요
    아침일찍 애쓰시는
    녹색어머니들 파이팅하세요

  • 5. 그러니까
    '16.3.21 6:09 PM (5.83.xxx.18)

    교육청에서 세금으로 정책적인 안전 도우미를 공적으로 두라구요
    왜 엠한 학부형을 잡아요.. 지금이 새마을 시대에요?
    거기 녹색 어머니 안하면 자기 애들 안전 불감증인 학부형 되는 걸로 몰아가는
    무식한 발상은 어디에서 나온겁니까?

    옛날에 급식하러 안온다고 생판 난리인 적 있더니..
    줄줄 새는 세금이나 단속에서 쓸 곳 쓰면 이럴일 없잖아요

  • 6. 원글
    '16.3.21 6:12 PM (39.7.xxx.40)

    윗...강 건너 불구경하는 댓글 달고 앉았네요
    불이나 내 자식이 타 죽어봐야 이게 봉사가 아니고 의무였구나 하실래요?

  • 7. 그러니까
    '16.3.21 6:1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 위해 희생하고 욕하는 짓을 하지 말라고요.
    되게 멍청해 보여요.
    남이 하든말든 좋아서 하는 엄마들은 욕도 안해요.
    아무도 안한다고 하면 각가 자기자식 알아서 등교시킬테니 남 걱정 말고 본인 앞가림이나 해요.
    녹색 안서는 전업 욕하는 인간이 남의 자식 걱정되어 녹색 서겠어요.
    담임한테 미운털 박힐까봐 울며 겨자먹기로 하거나 잘보이려고 기를 쓰는 거죠.
    욕할만큼 억울하면 하지 말라구요.

  • 8. ....
    '16.3.21 6:23 PM (114.204.xxx.212)

    신호등 얘기한건 아침 그시간뿐 아니라 나머지 시간에도 위험하니 그런겁니다
    아침 녹색만으로는 안전하지 않아서요
    학교 앞인데 당연히 신호등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녹색은 아예 없애던지, 전교생이 다 서는게 맞고요 못서면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건 그 사람 몫이죠
    아까 글은 전업만 찝어서 욕하니까 반응이 안좋은거고요

  • 9. 이미15년전에도녹색의무적였음
    '16.3.21 6:24 PM (221.139.xxx.6)

    무식은누가무식 교통사고 나서 죽어봐야
    땅을치고 후회를 하지
    그렇게 잘난사람이 교육부가서
    해결좀 하시던가 입만 살어가주고~
    저런 정신상태들은 대체 잘난척만
    하고싶은거보네 행동은 못하고. ..

  • 10. ㅇㅇ
    '16.3.21 6:25 PM (49.142.xxx.181)

    그냥 아무도 녹색하지 마세요.
    각자 애들 알아서 잘 단속하고요. 그럼 될일같네요.
    나중에 애들 사고나도 각자 부모 책임임.

  • 11. 그 취지가 뭔 취지 였는데요?
    '16.3.21 7:21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녹색은 전업이 더 많이 해요
    탓을 하려거든 못하는 엄마들 전체를 탓해야지
    전업엄마 탓하니 그런소리 들어도 싸지요

    욕을 하려거든 안하는 엄마!!!라고 하세요
    전업인데 안하는엄마가 아니라
    전업 직딩 따지지 말고
    그냥 안하는 학부모요

  • 12. 녹색은
    '16.3.21 11:37 PM (211.49.xxx.245)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나아요
    아침에 30분정도만 하면 되잖아요.폴리스는 두시간씩해요.그것도 하는엄마들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봉사는 전교생엄마들 다해야해요.전업만 하는거 아니고.직장맘이라고 봐주는거 아니라고봐요.어차피 자기가족위해 돈벌지 이웃위해 돈버는거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249 70대 여자분들이 나가실만한 모임이 있을까요? 10 .. 2016/03/22 2,062
540248 이 편의점 어떤가요? 34 ... 2016/03/22 3,452
540247 아이를 둬야할지,혼내야할지요? 6 . 2016/03/22 1,035
540246 세탁기안에서 거울이 깨졌는데... 7 도와주세요ㅜ.. 2016/03/22 2,913
540245 가수 지나 삼촌이 연예인 누구엿죠? 4 ㅇㅇ 2016/03/22 12,654
540244 런던 외곽에 있는 도시중 렌트 저렴한 동네 5 000 2016/03/22 1,087
540243 남자아이 초등교사와 공고 기계공학교사 1 고딩맘 2016/03/22 1,130
540242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저려요. 3 dd 2016/03/22 1,302
540241 김종인이 잘 한거는 다 덮고 그저 내치려고 애쓰는 분들 보세요... 52 펌글 2016/03/22 1,707
540240 부모님 명절, 생신에 얼마나 드리세요? 5 ..... 2016/03/22 1,926
540239 독일어 잘 아시는 분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3 공부중 2016/03/22 703
540238 김무성 ‘마약사위’ 변론했던 최교일 전 검사장도 공천 3 샬랄라 2016/03/22 912
540237 朴대통령 ˝젊은이들, 일자리 경쟁보다 스스로 가치 만들길˝ 26 세우실 2016/03/22 2,545
540236 중고책 2 . 2016/03/22 448
540235 귀가 먹먹(멍멍)해요 ㅠ.ㅠ 12 소소 2016/03/22 10,124
540234 여가수 C양, 성매매 인정 후 최초 심경 “저는 창녀가 아닙니다.. 36 ㅇㅇ 2016/03/22 35,478
540233 일못하는 도우미 아주머니글 없어졌나요? 2 궁금해요 2016/03/22 1,283
540232 계약만료전까지는 세입자가 집 보여줄 의무 없는건가요?? 8 .. 2016/03/22 6,526
540231 그냥 즐겁게 살래요 10 저는 2016/03/22 3,663
540230 남편과 잘때 34 ㅇㅇ 2016/03/22 20,282
540229 초등3학년아이 침대. 어느브랜드가 좋나요? 3 침대 2016/03/22 973
540228 성장판이 거의 닫혔다는데요 2 엄마 2016/03/22 1,922
540227 국썅이라는 별명은 어떻게 생긴건가요? 7 d 2016/03/22 3,239
540226 과외비는 보통 어떻게 하나요... 중1 대학생 과외요 7 무지한 직장.. 2016/03/22 2,150
540225 아이가 점 점 다혈질로 변해가는 것 같아요.. 6 아이키우기 2016/03/22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