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반 기상
7시 출발 8시 회사출근
7시 퇴근 8시 집 도착
집에오면 아이랑 살짝 놀아주고 살짝 집안일하고
계속 침대에서 뒹굴뒹굴 휴대폰만보고 10시나 11시에 잡니다.
주말에도 거의 집안일은 나몰라라,, 가족들 맛난것도 해줘야되는데,,
거의 누워서 뒹굴뒹굴..
회사에서도 일은하는데, 아무 의욕 성취감 없이
결재도장만 찍고 있네요..
요즘은 왜 회사를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그렇다고 그 무엇도 부족함 없는 삶인데,
저는 저대로 왜이렇게 무기력 하기만 할까요..
도대체 뭘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사는 삶만 같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뭐 부터 시작하면 제삶이 좀 달라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