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허기져요 심리적 허거짐엔 뭘 먹죠?
심리적 상실감을 먹을걸로 채우는 듯.
배는 안고픈데 뭔가 먹고싶네요
김밥 피자 스파게티 만두 햄버거 등등
살빼야하는데 이럴때 유혹은 어떻게 뿌리치나요?
1. ㅠㅠ
'16.3.21 5:09 PM (121.131.xxx.108)저두요.
강냉이라도 사둘 걸 그랬어요. 그것도 살 찔까요?2. ᆢ
'16.3.21 5:10 PM (122.46.xxx.75)삼겨살에 소주드세요
3. 달달한
'16.3.21 5:11 PM (121.150.xxx.86)사과하고 당근요.
제주당근 너무 맛있어요.4. 스프
'16.3.21 5:12 PM (112.158.xxx.36)같은거 어떠신가요. 전 좋더라구요.
헛헛한데..
오뚜기 옥수수 스프 이런거 사다가..
소고기 조금 굽고.
소고기는 살 별로 안쩌요. 오늘만 이렇게 드셔보세요.
얘기하니 저도 먹고싶다^^5. 쭈글엄마
'16.3.21 5:13 PM (223.62.xxx.25)지금 당장 드실수있는거로드세요 뭐먹지 하는순간 다이어트는 낼보자 그러시구요
6. 저는
'16.3.21 5:16 PM (203.142.xxx.5)다이어트 할때 적당히 먹었는데도 아쉬운 허기감이 들면 껌을 씹습니다.
물론 하나로 안될땐 단물빠질때쯤 하나 더,또는 한번 더해서 세개쯤 씹습니다.
그러다보면 허기감이 좀 가시더군요.7. 한마디
'16.3.21 5:31 PM (118.220.xxx.166)단거
초코렛8. .....
'16.3.21 5:41 PM (211.108.xxx.216)저는 요즘 비슷한 이유로 실곤약에 빠졌어요.
식촛물에 데쳐서 모든 국물요리에 면 대신 넣고 야채 건더기 듬뿍 넣어 먹으면 만족스럽습니다.
그래도 단 거나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으면 또 마음속 허기가 져서
초콜릿 한두 조각이랑 아몬드 몇 알씩 또 먹어요.9. ㅎ
'16.3.21 5:47 PM (59.11.xxx.51)달콤하거나 엄청매운거나
10. 물건을 버리세요.ㅎ
'16.3.21 5:50 PM (124.53.xxx.117)점저 생겨나는 빈 공간이
이상하게도 맘에 위안을 주네요.11. ..
'16.3.21 5:54 PM (125.132.xxx.163)저도 그래요ㅠ
12. 냐항항항
'16.3.21 6:20 PM (90.205.xxx.135)마음이 허기질땐 마음의 양식인 책을 드셔보세요.
13. 전
'16.3.21 6:25 PM (223.33.xxx.156)소량으로 조금만 먹거나
아님 참았다가 다음날 낮에 먹어요.
새벽에 라면 먹고 싶으면
그 다음날 점심으로 끓여먹는 식으로요.
그럼 스트레스도 덜 받고 살도 안찌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