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엄마는 다리힘이 아직 좋으셔서 저보다 잘 걸어다니세요^^;)
예전에 올레길은 모두 다 걸어봤고요, 이번엔 엄마랑 갔었던 곳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만
다시 가려고 하는데 일정 및 동선이 어떤가 한번 봐주세요.
첫째날: 제주도 오후 2시30분쯤 도착,
바로 이동하여 사려니숲길/산굼부리 걷기- 근처 숙소에서 숙박.
둘째날:아침 일찍 성산일출봉으로 이동 - 일출봉 올라갔다 내려온 후 점심- 한라산으로 이동, 둘레길 걷기(약 2~3시간 예상) - 산방산 근처에 숙소에서 잠.
세째날:산방산 오르기 - 송악산으로 이동 후 송악산 오르기 (오후 시간 남으면 곶자왈도 추가)
마지막날: 아침 흑돼지 먹고 공항으로 (12시20분) 질문:흑돈가는 아침시간에 문 안여나요?
(공항근처 흑돼지 먹을만한 곳도 추천 부탁드릴께요^^:)
일정이 빡센건지, 아니면 추천해 주실만한 곳이나, 조언 뭐든지 환영입니다.
엄마와 좋은 추억만들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