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팬츠가 통도 넓어 편하고 제 체형의 결점도 잘 커버해주는 것 같아 자주 입고 싶은데..
직장 화장실에서나 외부(카페, 식당) 화장실에서 벗고 입기 불편해서 외출할 때 망설여져요 ㅠㅠ
현재는, 화장실을 이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 2-3시간 이내의 짧은 볼 일이 있는 경우에만 입든지,
출근 시에 입고 간 경우에는 화장실에서 바지를 벗기 전에 넓은 바짓단을 손으로 최대한 끌어올리고 허리 고무줄이랑 동시에
손으로 잡아서 내리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하는 지.. 저만 이렇게 뭔가 노하우를 몰라 어쩡쩡하게 해결하는 지 모르겠
네요 ㅠㅠ 이 점만 아니면 참 편하고 스타일리쉬 해보여서 더 자주 입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다른 노하우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