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바지 버리라는 댓글 보다가 궁금해서요

바지고민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6-03-21 14:47:32
청바지를 제일 자주 입는 전업이에요
직장 다닐때는 스커트 위주로 입었고 정장 바지는
안어울려서 잘 안입다보니 어울리는 바지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30대후반인데 청바지 말고는 무슨 바지를 입어야할지..
레깅스도 잘 안어울려요..
허리가 길고 힙이 안예뻐서 스키니에 롱티 말고는 옷도 없어요
청바지 버리라는 댓글 보다가 바지 추천 받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몸매는 키가 있고 마른 체형이에요
IP : 219.240.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마
    '16.3.21 3:13 PM (122.42.xxx.166)

    입으시면 안돼요?
    키크고 마르면서 다리 짧으면 바지 별론데...
    약간 하이웨이스트면서 에이라인 원피스에 짧은 재킷 걸치면 긴 허리도 커버될텐데요.

  • 2. 하하하
    '16.3.21 3:19 PM (59.9.xxx.49)

    30후반이면 청바지 버릴 나이도 아닌데 그 댓글말처럼 슬림형 청바지(혹은 스키니)가 어울리려면 몸매 비율이 좋아야 하는건 맞아요.전 나이 먹으면서 살쪄 허벅지가 굵어서 이제 청바지는 포기했어요. 워낙 오랜시간을 함께했던 추억의 청바지들이라 버리긴 아깝고 살 빠지면 다시 꺼내 입을수도...

    암튼...봄을 맞이하여 슬림 와이드 팬츠 스타일을 장만했어요. 편안하고 체형도 잘 커버해주고 적당히 캐쥬얼해서 막 입기 좋아요.

  • 3. 왜요??
    '16.3.21 3:32 PM (118.219.xxx.189)

    그 댓글은 왜 청바지를 버리라고 했나요?

  • 4. 그러게요
    '16.3.21 3:55 PM (112.140.xxx.220)

    그 댓글이 궁금하네요
    링크 부탁요~

  • 5.
    '16.3.21 4:28 PM (219.240.xxx.15)

    댓글 찾아보려고 훑었는데 글을 못찾겠네요ㅠ ㅋㅋ
    ㅡ그 댓글은 나이 먹으면 청바지 안어울리니까
    버리고 몸에 어울리는.. 맞는옷을 입으라 했던거 같아요

  • 6.
    '16.3.21 4:30 PM (219.240.xxx.15)

    원피스 입기엔 키가 너무 큰 편이라 더 고민이되네요
    으악.. 바지 생각하다보니.. 제 몸매가 마른거 빼면
    정말 눈물이 ㅠㅠ

  • 7. 요즘
    '16.3.21 11:00 PM (118.33.xxx.178)

    청바지 핏 컬러 다양하게 나와요.
    비싼 수입 브랜드들에서도 청바지 한두종류는 다 나오구요.
    버리라는 분은 아마 학생들 입을법한 어중간하게 물빠진 컬러의 심하게 캐쥬얼한 청바지를 말하는것 아닐까요?
    탈색 가공이 없는 좀 짙은색의 스키니가 아닌 스트레이트 핏은
    30대후반도 예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862 4월 중순, 40대 여자 네명 어디로 놀러가면 좋을까요? (서울.. 7 관광 2016/03/21 1,576
539861 어차피 이렇게 김종인한테 줄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안철수에게 주는.. 9 가고또가고 2016/03/21 1,054
539860 내용 삭제했어요. 9 초등1학년 .. 2016/03/21 3,613
539859 지금 하는 조여정 나오는 드라마에서 1 ..... 2016/03/21 1,408
539858 경상도 정서가 그런거였나 9 나도 경상도.. 2016/03/21 1,934
539857 82에 찌질이들많네요ㅋ 4 82 2016/03/21 929
539856 강남 세브란스 사랑니 발치 어떤가요? 7 주나주니 2016/03/21 2,458
539855 제주도 횟집 추천 부탁드려요! 6 호야맘 2016/03/21 1,615
539854 원피스 뒷지퍼 수선비가 보통 얼마나오나요? 2 수선 2016/03/21 2,978
539853 허리통증 이런건 뭐가 문제일까요? 9 질문 2016/03/21 1,720
539852 코 양옆의 모세혈관이 유난이 빨간 분~ 5 궁금 2016/03/21 2,897
539851 오늘 인천에 황사 심했나요? 1 미세먼지 2016/03/21 520
539850 아이들 교복 바지 드라이 하세요? 18 -- 2016/03/21 2,683
539849 자기자신을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랑 공주병 7 ㅇㅇ 2016/03/21 2,326
539848 고주파기기 보탬 가정에서 사용해보신분 계시나요? 7 보탬 2016/03/21 5,601
539847 평소에 궁금했던 점! 2 요요 2016/03/21 581
539846 리얼스토리 눈... 진짜 미친거 같네요.. 12 ㅇㅇㅇㅇㅇ 2016/03/21 22,932
539845 총회가뭐길래 11 푸핰 2016/03/21 3,542
539844 어제 자궁검사 했다는 사람이에요... 7 병치레..... 2016/03/21 3,134
539843 내 인생 최악의 선생님 3 ㅡㅡ 2016/03/21 1,539
539842 세월호70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3/21 349
539841 약사분 계시면 약 좀 봐주세요 5 .. 2016/03/21 1,006
539840 베스트 생활비 글 시부모님은 아드님을 몇살에 낳으신건가요? 6 이상해 2016/03/21 2,659
539839 공천 경선 -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나요? 3 정치 2016/03/21 379
539838 인스타그램에서 메세지 어찌보내나요? 3 바다 2016/03/21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