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육체노동으로 너무 피곤해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잘때 만세를 하고 잡니다.
두팔을 위로 들고 자는거죠.
뭔가 굉장히 편안하고 또 시원한 느낌이랄까...그래요.
아침에 눈뜨면 여지없이 만세를 하고 있고,
팔을 내리면 그 시원한 느낌이 사그라들어 다시 만세자세를 하고 좀더 뒤척이면
그게 그렇게 편안하고 시원할수가 없네요.
자는 내내 만세를 하는건 아니겠지만
몸이 피곤해지면서부터 나도 모르게 팔을 위로 들고 자는 버릇이 생겼는데,
저같은 분 계시나요?
뭐 별탈은 없겠지요? 몸에 무리 가는 느낌은 아니던데..이거 왜죠?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