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3.21 1:47 PM
(175.121.xxx.16)
총각행세하는 자리에 있었으면
신경질 날만 하겠네요.
2. 엄마
'16.3.21 1:48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혼자서 애 못달래나요?
3. 글쓴이
'16.3.21 1:48 PM
(211.216.xxx.231)
남편도 같은말 하대요. 무슨 엄마가 애하나 못달래냐고. 하지만 결국 핸드폰 쥐어줄때까지 계속 울었어요.
4. 으이구
'16.3.21 1:52 PM
(211.203.xxx.83)
애들 정말 미친듯 울때 있죠..아무리 달래도 달래지지않을때요. 남편이 노니라 정신없는데 전화해서 짜증난거죠.
내남편이라면 정이 뚝 떨어질거같아요
5. 쭈글엄마
'16.3.21 1:55 PM
(223.62.xxx.25)
총각들이면 모를수있고 이해못하는거당연할수있지만
남편 태도가 문제네요 친구들과있을때 집에서 오는 전화 받으면 비웃음거린가요? 총각으로 다시 살수없는거 알면 좀더 현명하게 처신하는게 맞다고봅니다 그러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가정을꿈꾸신다면 너무 이기적이네요 전화를 수시로하는거도아니고---왜짜증이나 화풀이를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풀고 막대하는지 모르겠어요
6. 흠
'16.3.21 1:55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어리신거 같은데요..
아이가 아주 어린것도 아니고요.
아이가 좀 울으면 어떤가요?
이미 핸드폰에 맛들여서 그거 원하는 건데.
그냥 체력적으로 좀 힘드신거 같고
남편에게 소외감느끼신거지
아이가 울어서는 핑계예요.
차라리 남편에게 아이가 칭얼대고 핸드폰만 찾는다.
밖에 외출해서 바람쐬면 좋겠다고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눈에 보일만하게 이야기해주세요.
두루뭉실하면 파악을 못하는게 남자입니다.
7. 글쓴이
'16.3.21 1:56 PM
(211.216.xxx.231)
남편 소원이 자기 혼자 집에서 하루종일 자는 거라 그래서 애 데리고 나가달라 하면 엄마가 뭐하는 거냐고 니가 나가라 할거에요.
8. ㅇㅇ
'16.3.21 2:00 PM
(49.142.xxx.181)
애를 낳을때
무작정 갖고 낳지 말고
좀 낳아도 되는지 봐가면서 낳으세요 제발좀;;
남편 저러는걸 왜 모르고 애아빠 깜냥이 안되는데 낳으셨는지 진짜 답답
9. 둘다 애키울 자격없음
'16.3.21 2:03 PM
(59.9.xxx.49)
애 운다고 남편한테 전화하는 여자나 총각들과 어울리며 자기 인생 즐가는 남편이나...
10. ..
'16.3.21 2:08 PM
(219.248.xxx.180)
남편 행동은 잘못되었지만
집에 있는 부.모가 아이 운다고 밖에 있는 사람한테 전화 하는건 이해 안되네요
내 몸이 아파서 정말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모를까
아이 운다고 힘들고 지친다고 전화 온다면
나도 짜증날 것 같아요
11. 우는 원인이
'16.3.21 2:08 PM
(59.31.xxx.242)
뭔지 진즉부터 아셨잖아요
1시간 우는거 기다리지 말고
그럴때는 잠깐이라도 휴대폰부터
보여주세요
많이 보여주는건 저도 반대지만
애가 너무 울어서 혼자보기 힘들정도면
잠깐은 괜찮다고 보는데요~
애둘 키웠지만
애가 너무 운다고 모임하는 신랑 부른적은
없네요
같은 애아빠들이 아니어서 남편이 창피했나봐요
12. ..
'16.3.21 2:08 PM
(168.248.xxx.1)
아이가 운 지 한시간이 넘었으면 남편한테 전화할 수도 있지
무슨 엄마가 애 혼자서 못달래냐는 둥 시어머니들 총출동 하셨어요??
애는 엄마만 키우는건가요?
참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 많네요.
13. 글쓴이
'16.3.21 2:09 PM
(211.216.xxx.231)
우는 원인이 핸드폰 달라구 운 건 아니구요. 자다 깨면서 울기 시작해서 계속 운 거에요. 결국 핸드폰 줄게 하니까 그쳤다는 거죠.
14. ..
'16.3.21 2:12 PM
(219.248.xxx.180)
공감능력ㅋㅋㅋ 별 소리를 다 듣겠네
아파서 운 것도 아니고 핸드폰 쥐어 주니 그쳤다잖아요오
별 긴박한 상황도 아닌데 시어머니 총출동 까지 나오고
툭하면 시어머니래ㅋㅋㅋㅋ
15. zzz
'16.3.21 2:15 PM
(125.132.xxx.144)
-
삭제된댓글
가끔씩 그렇게 자다 깨서 길게 울 때가 있죠 아이들은..
그런데 저라도 애가 운다고 그만 들어오라고 굳이 신랑에게 전화 안할 것 같아요.. 저도 아침부터 밤까지 오롯이 저 혼자 24개월 남아 보고 있어요. 평일.주말할것 없이요ㅠㅠ 그래도 독박육아라는 표현은 쓰지 않아요. 제 자식 제가 보는거니까요. 신랑에게 애가 우니 언른 들어와라.. 가 아니라 오늘 애가 갑가지 오래 울어서 힘들었다. 체력이 딸린다. 일주일에 몇번은 일찍와서 애 좀 대신 봐주라.. 그럴 것 같아요
16. ...
'16.3.21 2:18 PM
(1.229.xxx.93)
어차피..신랑한테 전화해봤자 애가 그치는것도 아니고
신랑이 부리나케 들어와봤자 시간도 꽤걸릴텐데...
답답해서 전화하신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해도
좀 깝깝하네요
놀러나간 신랑의 반응도 미리 아셨을텐데...
17. 어리석은 아내
'16.3.21 2:21 PM
(221.148.xxx.77)
아이가 울면 왜 우는지 원인을 알아봐야지
남편한테 전화한다고 해결되나요?
만약 남편이 이번 일을 그냥 넘어갔다면
다시 유사한 일이 발생했을 때
남편 직장으로도 전화할 가능성이 높아요.
직원들 사이에서 웃음거리 되는 거지요.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한 남자직원이
아이가 없어졌다고 아내가 울면서 전화했다고 조퇴를 했는데
아이가 안보인다고 경찰서에 신고도 안하고
남편에게 전화한 경우였어요.
직원들 왈 저렇게 어리석은 여자랑 어떻게 한 평생을 사느냐고 걱정했었어요.
아이는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었는데 아내가 2시간 동안 안보였다고 전화했던 거였어요.
그 후 남자직원은 해외연수(다녀오면 승진혜택)에서도 승진에서도 밀렸어요.
영어실력은 가장 좋았는데도 밀렸어요.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직원평가에서 아내 능력도 포함될 때가 있어요.
18. 어이 없다
'16.3.21 2:2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는 안그치고 괜히 놀로나간 남편에게 심술이 난거 같은데
이런 이유로 전화해서 짜증 부리면 대부분 화내지 싶네요
그런데 아이 엄마가 어런글 올리기 쪽팔리지 않나요
이렇게 당당한거 보니 그런것도 모르는거 같지만....
19. 글쓴이
'16.3.21 2:23 PM
(211.216.xxx.231)
결국 남자들 사이에 욕먹을 거리가 된다는 거죠? 그게 알고 싶었던 건데 온갖 말 다들었네요 ㅎ
20. 무슨
'16.3.21 2:30 PM
(220.72.xxx.46)
여기는 확실히 나이많은사람 많아서 좋은소리 못 들어요.
원글님 남편이 이상한거맞구요.
노총각들이랑 같이 총각행세하면서 어울리니 그딴소리 듣는거에요. 요즘 젊은 아이아빠들이면 그렇게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놀러다니는사람 없어요. 회사일이야 할수없는거지만 평일 저녁에 쓰잘데기없이 친구들이랑 스크린치러가요? 간큰남편이네요. 그래놓고 뭐잘했다고 친구들이 비웃네어쩌네. 남자들 친구관계는 자기가 잘나가면 애를 엎고다녀도 친구들이 부러워하지 비웃지않아요. 회사에서도 자기가 일잘하고 인간관계잘하면 가정적이면 더 플러스되지 그걸로 마이너스되는건 옛날 얘기구요. 똑같은글 여기말고 젊은사람많은곳에 올려보세요.
21. ..
'16.3.21 2:31 PM
(112.140.xxx.220)
남편분 밖으로 다니실만 한듯..
원글님 보니까 사람 속터지게 하는 재주 있는것 같아요
본문이나 원글댓글이나 한박자 느리게 뭔가 일반인과 다르네요
22. ...
'16.3.21 2:31 PM
(137.68.xxx.93)
말귀 못 알아 듣네요.
남자들 사이 뿐 아니라 여자들이 봐도 모자라는 짓이란 얘기에요.
애가 아픈 것도 아니고 그냥 운다고 전화하니, 왜 부모 노릇할 자신없는 사람들이 애는 낳는지.
23. ...
'16.3.21 2:31 PM
(1.229.xxx.93)
그거야 남편성향이나 친구들 성향에 따라 어느정도 다르겠지요
그건 원글님이 더 잘아실것 같네요
24. ㅋㅋ
'16.3.21 2:37 PM
(118.219.xxx.189)
얼마전 김제동 톡투유랑 프로에
어떤 애엄마가
3년동안 애를 셋을 낳았는데
키우면선 정말 너무 힘들....흑흑..어서 흑흑....
정말 내가 흑흑 아파도 흑흑 제대로 흑흑 아프지도 못하고 흑흑흑
나의 삶은....흑흑.. 없고...흑흑
얼마나 서럽게 우는지.........
아니 그렇게 힘들면 셋을 낳지 말던가
삼년만에 애 셋 놓은게 누군데
한명 낳아보고 힘들면 텀을 가지고 놓던가
줄줄이 두명을 더 낳고선
방송에 나와서 힘드네 어쩌네
여자의 삶은 없네 흑흑흑흑
어이가 없어서....
거기가 최진기 보고
니가 낳으라고 하지 않았냐며 화냄.
어이가 없어서 진짜..................
25. ??
'16.3.21 2:38 PM
(220.124.xxx.131)
애가 몇살?
정말 어디 아픈건가 불안하고 걱정되서 전화한건지.
한시간 동안 지쳤으니 열받거나 약올라 남편 부른건지
26. 헐
'16.3.21 3:09 PM
(223.62.xxx.167)
애가 우는데 남편한테 전화하는 이유가 뭐죠? 아프거나 하면 이해가 가겠는데요.
27. 헐... 댓글 정말...
'16.3.21 3:10 PM
(210.92.xxx.130)
아이는 부부가 같이 키우는 거죠
아무리 해도 안 달래지니 힘들어서 전화한 거죠
아무래도 둘이 같이 보면 좀 덜 힘드니까 빨리 와달라고...
이런 글은 다른 데에 올리세요
진짜 여기선~~ 애엄마가 글올리면 거의 다 공격하는 거 같아요
빌미꺼리 뭐든지 찾아서요~~
남편분이 잘못하셨는데
달래가며 같이 키우세요~~
같이 화내면 더 안좋아지니까요~~
어쩔 수 없는 상황 만들어서 애만 둘이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좀 깨닫게 됨)
입장 바꿔...
아주 오랜만에 애엄마가 친구 만나러 나가
밤9시까지 안들어와서
애가 울어 남편이 전화했다고 하면~~
어떠실 것 같은지~~
남편 잘못이 아니라 애엄마가 이상하다 그럴걸요 여기는요~~
아기가 있으면 부부 둘 다 육아 우선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쩔 수 없이 엄마가 많이 보고 그게 자연스럽긴 하지만요~~
자기 애 운다고 전화받고는 화내면 안되죠~~ 아빠라면요...
28. 헐
'16.3.21 3:10 PM
(223.62.xxx.167)
일례로 여자가 남편한테 아이 맡겨놓고 모임 나왔는데 그집 남편이 전화하면 웃기는 인간 소리 들어요. 의처증이냐 심술이다 이런 소리요
29. 애를
'16.3.21 3:11 PM
(203.173.xxx.206)
혼자 키우는 것도 아니고 같이 키우는 거 아닌가요?
댓글들 참 특이하게 다시네요. 남편 분이 아직 본인이 총각인 줄 착각하고 계시면서 친구들 사이에서 쎈척하고 싶으셨나보네요. 애가 자꾸 우니 집에 와서 애 같이 보는게 뭐 화를 낼 일이라고 본인은 놀면서 와이프만 애보게 하나요? 진짜 이상하네요.
주변에 노총각? 이란 친구들도 한심하네요
30. ㅁㅁ
'16.3.21 3:22 PM
(222.98.xxx.44)
남편이오면 해결되는문제인가요? 매일 놀러나가면 문제겠지만 어쩌다 나간자리에서 애운다고 전화받으면 황당할듯...ㅡㅡ
31. ㅡㅡ
'16.3.21 3:25 PM
(114.204.xxx.75)
애가 아프거나 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다 깨서 운다고 남편에게 전화한다는 상황 자체가 생소해요.
입장 바꿔 내가 외출중에 그런 전화 받았다고 해도
저 역시 화가 났을 것 같거든요
외출중인 사람 굳이 들어오게 하면 뭐하나요.
우는 아이 달래고 원인 찾아 해결하는 것도
부모가 할일이잖아요.
남편이 그 일 안 하면서
저한테 전화해서 그만 들어오라고 했다면
저도 좋은 소리 못 했을 것 같은데요.
부부가 같이 키우는 건 맞는데
때로는 상대방 숨통도 틔워줘야 하니까
그럴때는 전화해서 상대방에게 오라고 하기보다는
각자 혼자서 아이 돌보력 노력해야 하는 태도 역시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애가 아프거나 하는 비상시의 경우는 제외고요.
32. 애어릴때
'16.3.21 3:29 PM
(116.127.xxx.191)
외진 곳에 살아서 애가 열경기하는통에 울며불며 응급실에 택시타고 갔다 한밤중에 산고개 넘어 택시타고 돌아온 적 있어요
남편은 회사 야유회갔는데 전화 안했습니다
달려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걱정만 할 게 뻔한걸 왜 하나요
응급실 가는 길에 멀쩡해졌고 검사결과도 이상없어서 그냥 넘겼어요
33. 쭈글엄마
'16.3.21 3:30 PM
(223.62.xxx.25)
남편 이해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전화받고 남편분이 바로 들어오셨나 그게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34. ㅡㅡ
'16.3.21 4:07 PM
(223.62.xxx.122)
어처구니가 저 전문직 30대 중반이면 실수령 천넘는 직종인데 여기 남자들 사무실에서 애기랑 혀짧은 소리로 통화해요. 전부 외국살다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술자리도 9시전에 거의 끝나고 애기 보라가요. 여기 해외출장도 많이 다니고 업무강도 아침 6시반부터 밤까지 하는데 야근할때도 시간마다 애기들이 전화하면 남자들이 아빠 숙제많아서 못가~ 이러고 회식하면 먹을거 사서 집에가고. 저희 헤드는 애기 직업체험 해야한다고 사무실로 애기들이랑 친구들 불러서 비주얼 컨퍼런스 콜 체험해주샸는데요;; 돈 얼마 벌어요? 나 참 무슨 얼마나 대단한일 하는지 궁금함. 저 대학때 교수님도 한국학부 3년만에 조기졸업하고 하버드 박사 출신인데 애기 아파서 휴강했어요 와이프가 직장다녀서.
35. 우와
'16.3.21 4:36 PM
(118.176.xxx.31)
남편이 어디 있었느냐가 중요하죠 애가 달래도 달래도 안 그치면 위로라도 받고 싶을텐데...집 근처면 전화할 수 있지 않나요;;
36. 뭐지
'16.3.21 4:45 PM
(61.82.xxx.136)
일로 바쁜 거 아니고 스크린 간거면 전화할만도 하죠.
애는 뭐 여자 혼자 낳아 키우나요?
37. ㅈㅈㅈㅈㅈ
'16.3.21 4:58 PM
(218.144.xxx.243)
남편 직장에서 아내 포함 평가 받냐고요?
그렇습니다.
내조가 살림만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38. ....
'16.3.21 6:0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자고이래로 남자가 잘될려면
여자는 현모양처를 선택 ~~
39. 그런데
'16.3.21 8:37 PM
(124.56.xxx.180)
갑자기 애가 몇 살인지 궁금해진 1인...
애가 운다고 남편한테 전화한 것도 좀 오버고
남편분 반응도 오버네요
40. 여기 시어머니들 많아요
'16.3.21 9:00 PM
(221.165.xxx.77)
-
삭제된댓글
82가 노화되서 이런 글쓰면 혼납니다 ㅎㅎ
원글님의 기대 : 남편이 아이달래주는걸 도와주러 온다
제가보는 이상적현실 : 남편이 말로라도 따뜻하게 달래주고 화는 내지말았어야 함
원글님의 현실 : 앞으로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아이달래는 문제같은걸로 남편한테 전화하지 마셔야함 도움이 안되고 기분만 더 나빠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