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르젠
'16.3.21 1:17 PM
(164.125.xxx.23)
없죠
기한맞춰 내보낼때 집 파손여부 꼼꼼히 따져서 배상받아내는게 최선입니다
2. 지지
'16.3.21 1:17 PM
(223.62.xxx.6)
비번 공유가 뭐가 당연하다는 건가요?
3. 보통
'16.3.21 1:19 PM
(125.129.xxx.212)
집 빨리 나가야 세입자도 이사를 할꺼아니에요
그래서 요즘 맞벌이 하시는분들 집비우시는 분들도
다 부동산에 비번 알려주고 부동산이 방문할땐 꼭 전화나 문자드리고
이렇게 움직이는 집 많더라구요
기한이 많이 남은것도 아니고 한달정도 남았다면
협조를 좀 해주는게 인지상정이고 융통성있는 해결아닌가요?
저렇게 벽창호같은 세입자때문에 속을 끓여야하나요
4. 흠
'16.3.21 1:20 PM
(223.62.xxx.134)
비번공유가 말되나요?토요일 그시간이라도 미리 맞춰서 보여주면 아예 안보여주는건 아니네요.
여건이 안되서 못보여주는거 같은데요
5. ...
'16.3.21 1:22 PM
(125.128.xxx.122)
전 집주인도 세입자도 다 해당되는데요, 전 마음이 약해서 결국 제 집은 기한 지나고 대출받아 세입자 내 보내고 집 청소 싹 해 놓고 집 보여줘서 나갔어요. 제가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은 저도 맞벌이라 낮에 사람이 없어서 부동산에 평일 7시 반 이후, 주말은 일단 다되는 걸로 해 놨는데 평일 저녁에는 아무도 안 오더라구요, 그냥 주말에만 보여줬어요. 할수없을듯...아파트는 꼭 그 집을 안 보더라도 대충 나오니까 진짜 그 집 관심있는 사람은 주말에 오긴 해요
6. ...
'16.3.21 1:24 PM
(175.121.xxx.16)
비밀번호 안준다고 뭐라 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아예 안보여주는 것도 아니라면서요.
요새 집구하는 사람들 저녁시간에도 많이 보러 다닙니다.
7. 그래서
'16.3.21 1:24 PM
(125.129.xxx.212)
세입자에게 집안에 큰 귀중품같은거 없으시면 기한도 얼마안남고
이사준비도 하셔야하는데 부동산에 비번 알려주시면 집나가는데
훨씬 빨리 도움된다고 양해를 구했어요
얼마남지도 않은 기한이고 뻔한 살림살이 정도가 다인데
비번 알려주면 무슨 엄청난 일이라도 당하는것마냥 정색하는것도 너무 이해가안되요
저희도 세입자로 살아보고 다 했는데
집내놓을때 부동산이 비번 물어서 그냥 다 알려드리고 했거든요
주중에 집을 봐야지 토요일 단하루 그것도 시간타이밍 안맞으면 못보고 지나가요
이런식으로 한달이 아니라 몇달이 걸려도 집나가기 힘들수 있잖아요
여건이 안되는게 아니라 세입자가 조금만 양해를 해주면 되는데
진짜 짜증나요
8. ...
'16.3.21 1:29 PM
(118.33.xxx.49)
비밀번호 공유는 말도 안 되죠. 집 보러 온 사람이 어깨너머로 패스워드 알아내서 나중에 도난사고라도 일어나면 어쩔 건가요? 빨리 팔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는데 아닌 건 아닌 거죠. 애초에 전세를 주질 말든가.
현실적으로 주중 늦은시간이나 주말에라도 시간 맞춰준다고 하면 그 정도로 만족하세요. 솔직히 집 살 사람이고 관심 있으면 그 시간 맞추는 거 못해서 집 못 보러 오는 거도 말이 안 되요.
그냥 하는 데까지 협조요청은 해보되 무리한 요구는 하지 말고, 그리고 다음 세입자 구하든가 말든가 전세금 내주는 건 주인책임이니 알아서 하실 부분이죠. 다만 내부 수리나 하자 등에 대해선 법대로 칼같이 요구하세요. 서로 법대로 하는 게 편합니다.
9. 글쎄요
'16.3.21 1:31 PM
(1.229.xxx.149)
불특정 다수가 나도 없는 내집에 아무때나 드나드는게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으신지..
그렇다고 근무시간에 뛰어와 보여줄 수도 없는거고.
주말 일정을 모두 포기하고 집에만 붙어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평일 퇴근시간 이후가 최선일거 같은데..
안보여준다기보다는 사정상 못보여 주는 거 같은데요.
대신 집 나갈때까지 자기네도 집 못뺄테니 기한에 맞춰 보증금 달라는 소리는 못하겠네요.
10. 어머나...
'16.3.21 1:32 PM
(125.131.xxx.79)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 너무 생각없는 집주인이네요 ... 여자 혼자 사는거 확인하고 범죄 저지르면 님이 책임진다고 싸인해주고 보여달라하세요 ...
11. 부동산이
'16.3.21 1:32 PM
(125.129.xxx.212)
데리고 오는 손님중에 아무나 막가는게 아니거든요
될만한 사람을 데리고 가는거고 부동산이 방문하는 시간도 정해져있고
부동산이 데리고 갈때 비번누르는거 어깨너머로 절대 못보게끔 그정도는 부동산이
알아서 관리 다합니다
요즘 부동산들 어떤데요 칼같이 관리해주고 계약서 써줘요
그렇게 허술하게 안하구요
또 비번 누르는거 대신 보안카드만 대면 되는것도 있어서 그거 써도 되구요
그래서 부동산측에서도 자기들 안알려줘서 답답하다 소리 하는거에요
부동산이 그렇게 막보여주는거 아니거든요
12. 집주인
'16.3.21 1:33 PM
(115.143.xxx.77)
원글님 답답한 심정은 이해 하는데요. 비번 공유는 아닌듯해요.
아무리 귀중품이 없어도 나 없는동안 누가 왔다가는거 저도 싫을거 같아요.
진짜 집 살 사람은 시간맞춰서 보러 옵니다. 어중이 떠중이 오는거 보다
진짜 살 사람 와서 계약하는게 낫죠.
13. 저는
'16.3.21 1:34 PM
(223.62.xxx.134)
한번도 비번공유 요구당한적없고 그런집 보러간적 없어요.
요구하시는분이 이상한거에요..
14. 역지사지로
'16.3.21 1:36 PM
(125.129.xxx.212)
-
삭제된댓글
생각을 좀 해보세요
세입자가 비협조적이면 토요일 부동산 하는날 단하루도
자기 외출해버리면 그만 아니에요?
정말 요즘 누가 비번공유를 안해요
집내놓을때 비번 알려줘서 부동산끼고 집보러다닌적도 많은데요
15. 역지사지로
'16.3.21 1:36 PM
(125.129.xxx.212)
-
삭제된댓글
생각을 좀 해보세요
세입자가 비협조적이면 토요일 부동산 하는날 단하루도
자기 외출해버리면 그만 아니에요?
절대 집 못보겠네요
정말 요즘 누가 비번공유를 안해요
집내놓을때 비번 알려줘서 부동산끼고 집보러다닌적도 많은데요
16. 역지사지로
'16.3.21 1:37 PM
(125.129.xxx.212)
생각을 좀 해보세요
세입자가 비협조적이면 토요일 부동산 하는날 단하루도
자기 외출해버리면 그만 아니에요?
절대 집 못보겠네요
정말 요즘 누가 비번공유를 안해요
다른 집보러다닐때 그집들이 비번 알려줘서 부동산끼고 집보러다닌적도 많은데요
17. ...
'16.3.21 1:37 PM
(175.121.xxx.16)
집주인님
부동산 말을 너무 철썩같이 믿으시는 듯.
부동산은 주인한테는 주인 유리한대로
세입자 한테는 세입자 유리한 대로 말하던데...요.
전세 내줄돈 없으면 전세가격을 낮추시면 빨리 나갈수도 있어요.
요새 전세집 나오기가 무섭게 나간다 던데요.
18. 그러니까
'16.3.21 1:39 PM
(125.129.xxx.212)
집을 당최 보여줘야 빨리 나가지 말이죠
전세가격만 낮추는게 문제가 아니라
집을 봐야지 말이죠
당최 집을 볼수가 없는데 무슨 가격을 낮추라는 말이에요
전세금액은 동네시세대로고 평이한 수준인데요
19. ..
'16.3.21 1:42 PM
(175.117.xxx.50)
비번공유는 안돼죠.
그리고 원글님 좋은 부동산만 만나셨나봅니다.
저 아는동생 좋은게 좋은거라고 부동산에 비밀번호 알려줬는데 집이 보여주는집이 되어버려 신발자국 까지 있더랍니다. 아파트여서 그런가 구조만본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여러부동산에서 공유했다더군요.
정작 집은 안나가고요.
책임지는 칼같은 부동산 얘기는 못들어봤어요.
20. ...
'16.3.21 1:42 PM
(175.121.xxx.16)
집주인이 본인 거주집 팔려고 부동산에 내놓고 비번 알려주는 경우는 많아요.
많아도 아주아주 많아요.
그러나 세준집은 경우가 많이 다른거죠.
세입자가 비밀번호 내놓을 의무? 없는건데. 왜 당연하게 생각하시지...
21. 세입자더러
'16.3.21 1:44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사정 얘기 해보셨어요?
집을 빼야 나간다 우리는 여유가 없다
이사하고 싶은면 협조 해야지 별수없지 않냐
주중엔 어려우면 토일이라도 날짜를 잡아보자 하세요
집모러운 사람들은 약속을 토일로 잡아보시고요
세입자도 본인 사정 급해 미리 빼는 경우나 열쇠 맡기고
비번 알려주고 하지 만기 채우고 나갈때는 천하태평이더라고요
막상 집 산거 아니면 본인도 다른 집 보러 다녀야 하는데....
22. 세입자더러
'16.3.21 1:45 P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사정 얘기 해보셨어요?
집을 빼야 나간다 우리는 여유가 없다
이사하고 싶은면 협조 해야지 별수없지 않냐
주중엔 어려우면 토일이라도 날짜를 잡아보자 하세요
집 보러 온 사람들은 약속을 토일로 잡아보시고요
세입자도 본인 사정 급해 미리 빼는 경우나 열쇠 맡기고
비번 알려주고 하지 만기 채우고 나갈때는 천하태평이더라고요
막상 집 산거 아니면 본인도 다른 집 보러 다녀야 하는데....
23. ..
'16.3.21 1:4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내집 세주고 세사는 사람.
저한테 비번 알려달라던 부동산 성사 못 시켰어요.
오히려 내 시간에 맞춰 집 보여준 곳에서 집 뺏죠.
그 집이 꼭 필요하면 시간 맞춰서 움직입니다.
저는 제집 살고 있는 세입자 집 보여주기 성가실거 같애서 시서보다 딱 오백 싸게 내놔요.
그럼 한 두명 보면 바로 나가요.
어차피 돌려줄돈 큰돈도 아니고 딱 오백으로 서로 편한거죠.
제 날짜에 세입자 못 찾으면 저도 복잡해지니까요.
24. ㅇㅇ
'16.3.21 1:47 PM
(39.7.xxx.66)
정말 아예 안 보여주는 사람도 있었어요 이 세입자는 토요일 시간 정해 오라는건데 그 정도는 양해하셔야 할 듯
빈집 아닌데 비번을 어떻데 알려주나요?
25. 000000
'16.3.21 1:47 PM
(112.169.xxx.196)
-
삭제된댓글
미친거 아니예요? 비번 공유하니요 헐...
26. 000000
'16.3.21 1:48 PM
(112.169.xxx.196)
-
삭제된댓글
미친거 아니예요? 비번 공유라니요 헐...
27. ...
'16.3.21 1:50 PM
(222.234.xxx.177)
작은 물건이라도 없어지면 책임질거에요?
저렇게 말이 안통하고 융통성이 없으니 세입자가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을까 나라도 안보여주겠네요
원칙은 만기때 전세금 주고 집뺀다음 새로운 세입자 보여주는게 원칙이에요
서로 편의봐준다고 만기전에 집보여주는거지 그게 당연한게 아니죠
28. ..
'16.3.21 1:50 PM
(125.177.xxx.193)
지금 내가 살고있는 집 아니라고 비번 알려주는걸 조금만 양해하면 되는 일이라 생각하는 저 마인드.
29. 원글님이 이상해요.
'16.3.21 1:51 PM
(210.90.xxx.171)
집에 사람없고 부동산에 비번 알려주면,
정말 구경하는 집, 모델하우스 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집에 발자국은 물론이고
붙박이장, 신발장, 씽크대, 창고 다 열어 보고...
앞,뒤 베란다, 화장실, 부엌 개수대 물 다 틀어 봅니다.
만기 몇달 전부터 주말에 시간 정해서 보여 주는게
잘 하는 거에요.
30. ...
'16.3.21 1:5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복 많으시네요.
책임지고 똑 부러지게 일해주는 부동산이 있다니요.
임대인 입장에서 그런 부동산 하나 있으면 든든하죠.
31. 세입자
'16.3.21 1:52 PM
(1.236.xxx.12)
원글님이나 역지사지 하세요.
32. 정말
'16.3.21 1:56 PM
(24.16.xxx.99)
이상한 주인이군요.
뻔한 살림살이라니. 비번 공유하고 싶은 마음 생기다가도 싹 달아나겠어요.
원글이 뭘 안다고 남의 살림이 뻔하다느니 귀중품이 없다고 막말하는지요. 또 물건만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도 중요하죠. 앞으로 한달 그 집에 사는 세입자들 안전 문제는 안중에도 없네요.
이거야말로 답정너네요.
33. 참
'16.3.21 2:00 PM
(125.129.xxx.212)
이해못하고 막말하시는분들 많네요
저위에도 썻듯이 저희가 세입자일때도 우린 부동산에 비번 다알려주고
충분히 협조해줬다구요 덕분에 집이 아주 빨리 나갔구요
부동산 알려줬다고 온동네 구경하는집 절대 안되요
믿을만한 부동산 한군대만 알려주면 그곳에서 알아서 손님모시고
딱 될만한 분들 중심으로 책임지고 집 보여주고
집보기 전에 당연 전화나 문자하고 집만 깔끔하게 보고가고
아~무 문제 없이 집볼수 있어요
더군다나 한동네 오랜 거주 밀집지역인 동네에서 터내린
부동산들일경우 절대 얼굴 붉힐일 안만들어요
그동네에서만 몇십년 부동산했는데요
막 온동네 구경하는집같이 됐다는분
아파트 오픈될때 그렇게 되죠
여긴 아파트도 아니고 조용한 빌라주택 중심동네라
그렇게 어중이떠중이 돗대기 시장같지도 않거든요
34. . .
'16.3.21 2:00 PM
(211.36.xxx.78)
부동산에 비번알려줬다가 애재우고 있는데 아무연락없이 비번 누르고 들어오던 부동산도 있었어요
결국 이사전 도둑들어 금이란 금은 몽땅 털렸네요
그후로는 절대 부동산 안믿어요
한곳만알려주면 여기저기 다 공유하던데요
집에 도둑든적은 살면서 딱 그때 한번이었네요
우연이었을까요 ???
35. 더군다나
'16.3.21 2:02 PM
(125.129.xxx.212)
동네분들이 소소하게 보러다니시거나 외지인들도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오기때문에
전세를 구하는 사람은 많은데 전세가 없는 실정에
저렇게 집도 못보여주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부동산측에서도 그리 염려할것 없다고 이동네 워낙 잘아는 오래된부동산인데
정말이지 혼자 정색하고 무슨 큰일이라도 당하는것마냥 너무하잖아요
36. 허허
'16.3.21 2:02 PM
(61.85.xxx.232)
요즘같은 세상에 누굴 믿고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미친 생각을 하시는지 대단하시네요
37. 이보세요,
'16.3.21 2:05 PM
(112.169.xxx.196)
-
삭제된댓글
그니깐 세입자 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당신이나 당신이 철썩같이 믿는 그 부동산에서 책임져줄 거냐구요????
38. 여태
'16.3.21 2:05 PM
(125.129.xxx.212)
부동산이 비번열고 집보러다닌적도 엄청 많은데
그집들 몇번을 보러갔어도 집 깨끗하고 아무 문제없었어요
한부동산에서만 말하면 다른 부동산 절대 공유안해요
그거 자기가 책임져야하는데 동네서 장사못하고 쫓겨날일있나요
오랜시간 같은동네에서 오래했던 부동산들은 큰 문제없어요
오래 봐와서 잘알구요
무슨 철새들이 어디서나 부동산 못믿지
한동네 오래 살았던 사람들은 다 알아요
39. 저
'16.3.21 2:07 PM
(223.62.xxx.5)
주중에도 퇴근하고 집보러 다녔고, 토요일 헛걸음 한번 하고도 다시 가서 봤어요. 전세가 귀해서 보여주는 시간따위 개의치 않고 열심히 다녔네요. 부동산도 세입자 사정에 맞추는 걸 당연시했구요. 집이 안 나가는 건 안 보여줘서가 아니라 시세보다 비싸거나 한 거죠.
비번 안 준다고 툴툴거리는 부동산 말고 상식적으로 일하는 다른 부동산 여러군데 내놓으세요.
40. ㅎ
'16.3.21 2:08 PM
(223.62.xxx.134)
답정너시네
41. ㅇㅇ
'16.3.21 2:08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집을 세주시려면 정확히 알고 하셔야겠어요.
세입자가 집 빨리 나가라고 협조할 의무 없어요.
그 집 안나가서 만기때 보증금 반환 못하는건 집주인사정이예요. 원글님이 세입자일 때 어쨌던건 아무 상관없어요.
집 안나가면 보증금 원글님이 빚을 내서라도 반환해야되고요, 지연되면 이자도 다 집주인 책임입니다. 원글님 감정에만 호소하고 부동산이 함부로 안하네 마네 그러시는거 어떤 세입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성가신 인물이예요.
저도 집 세주고 있는 사람이고, 관련업종에 종사하는데 원글님 마인드가 너무 뒤떨어져있어서 지나치지 못하고 한마디 합니다.
비밀번호요? 천하에 무식한 집주인 소리 듣기 싫으면 말도 꺼내지 마세요. 정당한 돈 내고 들어와 사는 동안은 그 공간에 대한 권리는 세입자에게 있어요. 부동산을 압박해서 집보러 오는사람과 스케줄을 조율하도록 하셔야지 왜 멀쩡한 세입자 탓을 하시는지.
제발 좀 알고 하세요. 여기저기서 들은대로 하지마시고요. 지나치면 집주인 갑질 소리밖에 못들어요.
42. 상식적으로
'16.3.21 2:09 PM
(125.129.xxx.212)
다 일하는 부동산들이에요
상식적으로 생각좀 해보세요
요즘 주중 평일 밤 7시 넘어서 집보러오는 사람이 많은줄 아세요?
거의 안와요 안와.
특히 조용한 나이대 있는 동네주민들일경우 맨날 출퇴근 이사잦은 동네도 아니고
주중 밤에 거의 집안봅니다 낮에 움직이죠
43. ...
'16.3.21 2:10 PM
(175.121.xxx.16)
알파고와 상대하던 이세돌의 느낌을 헤아릴것 같네요.
44. 아 짜증나
'16.3.21 2:11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집주인님이 갑질중이시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집 안나가면 대출받아서 보증금 반환하시라고요.
집 비워놓고 맘대로 집 보여주고 세 다시 주시면 되겠네요.
법이 그렇다는데 왜 못알아듣고 자기돈 1원도 안쓰려고 징징거리세요?
45. ㅇㅇ
'16.3.21 2:12 PM
(39.7.xxx.66)
원글님 전 평일 밤 아홉시 반에 집보러 가서 그 자리에서 계약했네요 원글님 겪는 사례가 정답 아니예요
46. ᆢ
'16.3.21 2:13 PM
(61.85.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밤에 가서 계약했어요
정신차리세요 윈글님~
47. 동네마다
'16.3.21 2:14 PM
(125.129.xxx.212)
비번 알려주고 집보여주기가 좀 그런 동네도 있겠죠
부동산 못믿을만한곳도 많고.
허나 여긴 사정이 다르다잖아요
동네마다 집보는 상황이 다 같은지 아세요?
물론 세입자 의무야 안보여줘도 되고 맘대로해도 되고
자기 기한에 맞춰 나감 된다지만 통상 그런식으로 이사하지않고 집 다들 보여주잖아요
부동산도 엄한 철새도 아니고 믿을만한 동네에서 믿을만하니 믿고 하라는대도
그렇게 부득불 우기는것도 너무하단말인데
여기 원론적인말만 우기시는분들 있네요
아네
물론 안보여줘도 되죠
그러나 왜 그렇게해서 집도 못나가게하는지 짜증나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구요
오늘만해도 벌써 2-3분 집보고 싶다고 부동산에서 연락왔는데
결국 또 못보고 있어요
48. ...
'16.3.21 2:15 PM
(118.33.xxx.49)
-
삭제된댓글
상식은 님만의 상식.
저도 집주인 세입자 양쪽 다 거주해봤는데요, 집 구할 때 주중 늦은 시간밖에 안 된다 하면 그 시간에 맞춰서 집 보러 가요 -- 하나라도 더 많이 보려는 게 집 구하는 사람 상식인데 참..
그리고 집 보러 올 사람이 있는데 세입자 때문에 못 봤다는 건 부동산업자의 일방적 주장일 수도 있어요. 그래야만 자기 책임 면피가 되니까요. 나는 사람 구해왔는데 세입자가 막아서 못 본 걸로.
나이도 지긋한 분 같은데 될 거 안 될 거 구분 좀 하시고 사람들 말도 가려듣고 그러세요.
49. ㅇㅇ
'16.3.21 2:16 PM
(49.142.xxx.181)
참 어이가 없는 집주인이네요.
저도 집 세주고 있는 입장이지만 어떻게 세입자한테 비번을 알려달라고 강요를 하는지?
세입자가 자기가 알아서 비번을 알려주는거면 어쩔수 없어도..
그리고 저도 집 사고 팔고 하면서 여러번 집도 보여줬지만요.
낮에 사람 없으면 저녁에 시간 약속잡고 다 옵니다.
주말엔 더 많이 오고요.
뭔 말같지도 않은 억지신지 원
50. 000000
'16.3.21 2:16 PM
(112.169.xxx.196)
-
삭제된댓글
나도 직장인인데 상대집도 평일 낮에 안되면 당연히 저녁 늦게라도 양해구하고 보러가요.물론 8~9시는 안넘기죠.뭘 7시 넘어선 보러오는 사람이 없대..우리동네도 주민들 조용한 주택가입니다.
51. 토요일은
'16.3.21 2:16 PM
(125.129.xxx.212)
자기가 정해놓은 시간에 와야하고 그시간에 손님 못보면 그걸로 끝이고.
아네
그게 맞는거네요 네.
52. ...
'16.3.21 2:16 PM
(118.33.xxx.49)
상식은 님만의 상식.
저도 집주인 세입자 양쪽 다 거주해봤는데요, 집 구할 때 주중 늦은 시간밖에 안 된다 하면 그 시간에 맞춰서 집 보러 가요 -- 하나라도 더 많이 보려는 게 집 구하는 사람 상식인데 참..
그리고 집 보러 올 사람이 있는데 세입자 때문에 못 봤다는 건 부동산업자의 일방적 주장일 수도 있어요. 그래야만 자기 책임 면피가 되니까요. 나는 사람 구해왔는데 세입자가 막아서 못 본 걸로.
나이도 지긋한 분 같은데 될 거 안 될 거 구분 좀 하시고 사람들 말도 가려듣고 그러세요.
저도 상식을 주장해보자면, 오늘만 해도 두 세 집이 집 보겠다고 할 정도면, 주말에도 얼마든지 집 많이 보러 오겠는데요? 주중 낮에 그것도 월요일 오전부터 집 보겠다는 사람들이 주말엔 못 보러 온다구요? ㅎㅎㅎ
53. ..
'16.3.21 2:17 PM
(210.107.xxx.160)
저희 언니 신혼집 구할때 제가 다녔는데 세 집을 봤는데 그 중 한 집은 직장남 혼자 사는 집이라서 그 남자가 부동산에 비번 알려줬어요. 그래서 저희랑 부동산중개인이랑 들어가서 집 봤고 그 집으로 계약했어요.
저희야 그 집 주인이 부동산측에 본인집 비번 알려주는 것을 허용했으니 봤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비번공유를 편리한 수단으로 볼 수도, 개인사생활 침해로 볼 수도 있어요.
정 안되시면 저 위 댓글 중 한 분처럼 대출받아서 현 세입자 나갈 때 전세금 내어주시고 집 빌 때 집안 정리해서 (님이 집주인이시니) 자유롭게 새로운 세입자 구하셔야 할거 같아요. 급한 사람이 우물 파는 법이죠. 원글님의 경우엔 원글님 세입자는 급하지 않고 원글님이 급해보이니 우물은 원글님이 파셔야 할듯.
54. 토요일은
'16.3.21 2:18 PM
(125.129.xxx.212)
집보러 다니는 사람들 낮에 많이 움직이고 밤에 잘안본다는건 통상적인 말이에요
밤에 보는 사람이 많습니까 낮에 보는 사람이 많습니까
이동네는 특히나 더 낮에 보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라고 말했는데도
밤에 보는 사례를 굳이 이야기하시는건 뭔지.
55. ㅇㅇ
'16.3.21 2:19 PM
(218.54.xxx.29)
비번알려줬으면 오늘도 세번이나 그집에 들락날락 거렸겠네요.ㅉㅉ
56. ㅇㅎ
'16.3.21 2:19 PM
(14.40.xxx.10)
아무 문제없다
요즘 그런 부동산 없다
칼같이 다 알아서 해준다
절대 아무문제 안 생긴다
원글님 너무 장담을 하시네요
그런 부동산만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하세요
자신이 본 세상이 전부인줄 아는 분인 듯
57. 미친
'16.3.21 2:20 PM
(112.152.xxx.177)
자기입장만아는 미친주인이네.
58. 주말에
'16.3.21 2:20 PM
(125.129.xxx.212)
왔는데도 그 세입자 시간이 안맞아서 못봤다구요!!!
어휴.
59. 믿을만한
'16.3.21 2:21 PM
(125.129.xxx.212)
부동산 한군데만 끼면 된다고 몇번을 말했어요
한군데요 한군데!
60. ㅇ
'16.3.21 2:21 PM
(116.125.xxx.180)
원글왜이래요?
비번을 왜 알려줘요?
무식하네요
도난당하면 님이 책임 질거예요?
기한말기되서 나가면 세입자가 뭔상관이예요
완전 진상 주인이네요
법대로하세요
님도 협박죄로 고소당해봐야 정신차리지
61. 000000
'16.3.21 2:22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와...이런 인간이랑 대화하면 정말 암걸리겠어.....
62. ㄷ.ㄷ
'16.3.21 2:22 PM
(210.176.xxx.151)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냥 그 세입자가 나가고 기한되서 나가고, 빈집 보여줘서 세놓는 수밖에.
63. ..
'16.3.21 2:24 PM
(210.107.xxx.160)
다음부터는 전세계약 하실 때 계약서에 특약으로 넣으세요. 계약만료 몇 달 앞두고부터는 현관 비번을 공유하여 부동산중개인과 새 세입자 후보군이 평일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드나들 수 있다, 혹은 주말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집을 보여줄 의무가 있다, 이렇게요.
64. ...
'16.3.21 2:24 PM
(118.33.xxx.49)
1. 미리 주말 특정 시각에 방문하기로 사전 협의하고서 고객 데려갔는데 세입자가 약속 일방적으로 어기고서 집 나갔나요? 이 경우면 화내셔도 되요.
2. 그런데 그것도 아니고 주말에 아무 때나 사전 예고 없이 간 거면 부동산업자 잘못이고 멍청한 겁니다.
미리 통화를 해서 협의를 하고 맞추라고 하세요. 주말 언제 집에 계시냐, 이렇게 부동산업자가 통화해서 맞추면 될 거 아닙니까. 바로 그 일 하라고 부동산 중개인들이 있는 거예요. 특정 타임에 안 된다 그러면 그거 하나 조정 못하는 주제에 부동산으로 밥벌어먹나요?
주말이든 주중이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세입자가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 것을 허용해줄 것을 요구하는 게 지나칩니다.
65. ..
'16.3.21 2:26 PM
(210.107.xxx.160)
그리고 집안 보여주고 어쩌고를 조정하는 것도 부동산 중개인의 업무예요. 그걸 이렇게 조정 못하는 것은 중개인의 능력부족 같구요. 세입자가 주말에도 비협조적인건 그동안 비번공유에 대한 압박을 받아서 반발심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걸 수도 있겠죠. 세입자에게는 집주인인 원글님과 부동산중개인이 정중하게 양해를 구해야겠죠. 압박이 아니라. 결국은 의사소통의 문제예요.
66. ᆢ
'16.3.21 2:29 PM
(61.85.xxx.232)
부동산 한군데 말구 여러곳에 내놓으세요
67. 정중한 양해
'16.3.21 2:29 PM
(125.129.xxx.212)
구했다구요
요새 벽창호 진상 세입자들
절대 부동산 연락도 잘안받고 일부러 피하고 이런 사람들 이야긴 못들어보셨나보네요
자기 이사 안하기 위해서 그런다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피하면 자동연장되는줄 알고.
68. ..
'16.3.21 2:30 PM
(210.107.xxx.160)
그럼 그냥 기다리세요. 그 사람 계약만료 시점까지.
69. ㄸㄹㄹ
'16.3.21 2:31 PM
(125.179.xxx.5)
-
삭제된댓글
치안이먼저지 세입자의심이 먼저입니까
70. ᆢ
'16.3.21 2:31 PM
(61.85.xxx.232)
답답해서 돌겠네요
부동산이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거에요
71. 참나...
'16.3.21 2:32 PM
(121.168.xxx.170)
법적으로 안보여줘도 되는거예요.
나가는날 님이 보증금 내주는게 맞고요.
72. 흠.
'16.3.21 2:32 PM
(210.94.xxx.89)
그럼 만기때 전세금 주고 내보내세요. 뭐가 문제인가요?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는거에 협조할 의무가 있는거지 비밀번호 공유할 의무도 없고 낮에 집 보여줘야 할 의무도 없지요. 주말에 약속 잡아서 보여 준다 했음 충분히 의무 다 하는 거구요.
제가 세입자여도 비밀번호 안 알려 주겠습니다.
73. 어머나
'16.3.21 2:36 PM
(211.246.xxx.147)
비번공유는 말도 안되는거예요. 주말에 약속잡아 보여주면 되는거죠 원래 전세주면 집 매매할때 골치아픈 법이에요 걍 만기때 전세금줘서 내보내고 님이 이사해서 매매하세요. 저도 이번에 전세준집 매매해서 얼마나 맘대로 안되고 힘든건지 알지만 진짜 님 마니 잘못생각하시는거예요
74. 와~`
'16.3.21 2:36 PM
(175.127.xxx.51)
비밀번호 알려주는 경우가 있긴해도 그게 당연한건 아니에요
법적으로도 세입자는 집 안보여줘도 상관없어요
그냥 협조하는거지....
75. 어쩌긴요
'16.3.21 2:40 PM
(223.33.xxx.174)
대출받아 세입자 만기 때 내보내시면 되겠네요.
76. 음
'16.3.21 2:41 PM
(202.30.xxx.24)
저 집구할 때 세입자가 집을 안 보여줘서 못 봤어요. 그 세입자는 돈 나중에 받아도 된다고 아예 배째라여서, 정말 집을 안 보여줬어요. 그래도 저는 그 집 계약했어요 ^^;;; 구조만 동일한 데서 보고. 그래서 조금 피보긴 했네요... 여자혼자 사는 집이 그렇게 더러울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서.
자기 있을 때만 오라는 집도 있고, 비번 가르쳐 주는 집도 있고 그런데요.. 부동산에서두요 비번 가르쳐 주는 집은 막 칭찬하더라구요. 착한 사람이라며 ㅋㅋ
근데요 보통 비번 가르쳐주는 집은 남자 혼자 사는 집. 엄청 더러운 집(즉, 별로 신경 안 쓰고 사는 집) 그렇더라구요. 가족들이 살거나 여자 혼자 살거나 그런 집들은 절대 비번 안 알려줘요.
원글님 좀 답답하긴 하겠지만 이건 강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 세입자 권리에요. 보통은 좋은 게 좋은 거고, 나중에 보증금 제때 못 받을까봐 본인 불편한 거 감수하고 도와주는 거잖아요.
자꾸 본인 생각만 강조하시니까 댓글다신 분들도 좀 답답해하네요.
77. 켁켁
'16.3.21 2:44 PM
(182.225.xxx.168)
-
삭제된댓글
세입자가 벽창호가 아니라 원글이 벽창호예요.
자기가 보고 생각하는게 진리이고 다른의견을 가진 사람은 다 틀렸다고 바득바득 우기는게 개인적으로 평생 상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 1순위네요.
백날 얘기해도 이런 사람은 답이 없어요.
참고로 난 세입자 아닙니다.
78. ..
'16.3.21 2:47 PM
(125.177.xxx.28)
만기때 줄 전세금이 없으니 이러시겠지요..일억 은행에 있어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데 몇푼 아끼자고 이러진 않겠죠 세입자가 비번을 주는게 의무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헙조도 안하니 원글님이 속상해 하는 듯..집주인들 다 돈이 많아 나갈때 돈이 척척 나오는줄 아나본데 아니예요.. 대출받아 주라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아요..
79. 에구
'16.3.21 2:49 PM
(211.199.xxx.241)
참나,, 원글님
원글님네 동네가 얼마나 괜찮은지 몰라도
저래도 절대 비번 공유 안할듯요,,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그리고 원글님처럼 지말만 옳다고 우기는 사람이
이런글은 왜 올리셨을까??
같이 비번 알려주지 않는 세입자 욕해달라고 올렸는데
반응이 영 아니죠???
이게 상식이에요
80. 이그
'16.3.21 2:50 PM
(116.127.xxx.116)
원래 직장 생활하는 세입자면 주말에 집 보여달라 하는 수밖에 없어요. 집이 빨리 나가든 늦게 나가든요.
그리고 집 보러 다니는 사람도 주중보다는 주말에 많죠.
아무튼 이게 싫으시면 윗분들 말씀처럼 대출이라도 받아 만기 때 내보내고 원하시는 대로 문 열어 놓고
아무때나 집 보여주시든지요.
세입자에게 비번 공유를 강요할 수는 없어요. 그건 집주인의 갑질 마인드죠.
81. 집주인이라는 원글님 보세요.
'16.3.21 2:51 PM
(221.139.xxx.95)
지금 자꾸 난 비밀번호 부동산에 알려줬고 다른 집들도 그런데 왜 세입자만 안가르쳐줘서 집 안보여주냐고 하면 해결이 안되요.
부동산이 왜 부동산중개수수료를 받습니까?
계약완료까지 세입자와 집주인간에 중재역할을 하는게 부동산의 임무예요.
집보려는 사람과 세입자와 가능한 시간을 미리 조율해서 몰아서 보여주면 되잖아요.
그렇게 중재 해결해야지 서로 자기 입장만 고수하며 앵무새처럼 열쇠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안 가르쳐주는 세입자가 이상하다고만 하면 절대로 해결안되고 결국엔 서로 언성 높히고 마음만 상할겁니다.
집주인이 지금 결정할일은 지금이라도 전세보증금을 새 세입자를 구하는 것과 무관하게 계약금 10% 주고 계약 만료일에 맞춰 이사보내고 빈집 상태로 오만 사람 다 보여주며 계약만료전 2,3개월전에 부동산에 비밀번호 알려준다는 세입자를 골라 새를 놓든가,
부동산에게 세입자와 시간 조율해서 미리 약속정하도록 하세요.
전세품귀지역은 이렇게 예약약속해도 다들 집 보러올겁니다.
82. ..
'16.3.21 2:52 PM
(125.177.xxx.28)
전 세입자입장에서 집주인이 보증금을 주지않아 엄청 고생했거든요..집주인도 은행에 대출 물어봤는데 쉽지가 않다고..그때 알아보니 시청에 전세금 단기대출해 주는 곳이 있는거 같더라구요..원글님도 세입자가 협조는 물건너 간거 같으니 그걸 알아보시는게..
83. 나참...
'16.3.21 2:57 PM
(121.160.xxx.46)
-
삭제된댓글
아니 모든 사람이 다 입을 모아 비번공유 말도 안된다고하는구만
혼자 펄펄뛰고 버럭질에 쇼를 하시네..
세입자랑 합의를 보던가하지 왜 여기있는 사람들한테 ㅈㄹ 이신지...
84. 나참...
'16.3.21 2:58 PM
(121.160.xxx.46)
-
삭제된댓글
아니 모든 사람이 다 입을 모아 비번공유 말도 안된다고하는구만
혼자 펄펄뛰고 버럭질...
세입자랑 합의를 보던가하지 왜 여기있는 사람들한테 난리인지..
85. .0.0.0
'16.3.21 3:09 PM
(180.68.xxx.77)
작년에 우리아파트 비번알려준 빈집에 부동산 아줌마랑 집보러간 아저씨랑 그 집 들어갔다가
집 안에서 집보러 온 사람이 강도로 돌변해서
부동산 아줌마 온 얼굴이 맞아서 멍들고 장난 아니었어요
비번 알려준 집은 졸지에 현장되어서 현장검증하고
부동산아주머니 맞으셔서 한달 문닫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누굴 믿어요.. 내 가족이 아닌데
별 일 다 있어요
86. ㅋㅋㅋㅋ
'16.3.21 3:13 PM
(211.36.xxx.132)
제목 읽고 그 세입자 욕해주려고 들어와봤더니,
뜬금없이 웬 비번 공개요구?
원글이 장수하시겠네, 하두 욕먹어서.
이보세요.
남들이 다 아니라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거요.
쯧쯧쯧
87. 이상한 집주인
'16.3.21 3:21 PM
(121.153.xxx.159)
-
삭제된댓글
주거침입죄로 들어가고싶으신가요? 주거는 집주인이 아무리 자기네 집이라도 세입자 반대에 맘대로 들어가면 주거침입이에요. 참... 기본도 모르시네요. 저희도 상가임대랑 주택임대하는데 그 기간완료 전까지는 그 세입자가 주인이라 절대 터치 안하고요. 기간도 안 끝났는데 자기 집이라고 함부로 권리행사하면서 비번 공유를 하라고한다? 세상에 진짜 갑질도 그런 갑질이 없네요. 돈 없으면 대출 받아서 돈을 주든 하세요. 본인의 잘못을 왜 남한테 전과하는지 진짜 어이없네요.
88. ..
'16.3.21 3:25 PM
(182.208.xxx.5)
절대 비번 안알려줌..세상에 뭘믿고..
89. 원글 답답
'16.3.21 3:36 PM
(59.9.xxx.49)
다들 직장 다니고 평일에 7시 넘어서 집 보러들 옵니다. 진짜 살맘 있으면요.
그리고 저라도 절대 부동산에 비번 알려주지 않겠어요. 나 없는 집에 들어와 집구경 시킨다는건 상상조차 하기 싫어요.
90. 물건분실되면
'16.3.21 3:40 PM
(210.106.xxx.174)
물어주실껀가요?
내가 사는곳에 부재시 모르는사람이 막 들어오는거 정말 싫어요.
91. ..
'16.3.21 3:59 PM
(223.62.xxx.110)
헐..무슨 비번 공유가 당연해요? 큰일날사람이네..저런 무식한 생각하는사람이 많나요?진심 궁금해서..상식적으로 비번 알려주는게 말이 되나요? 헐~~놀래고 깁니자.
92. 헐...
'16.3.21 4:11 PM
(202.30.xxx.138)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반대 의견 내놓는 거 보면 뭐가 맞는 건지 판단하실 법도 한데...
93. 애
'16.3.21 4:33 PM
(121.138.xxx.233)
미치겠다
비번공유라니...그것이 당연하다뇨?
저흰 집주인입장이지만,사람도 없는 집 비번공유가
당연하다고 생각을 안해봐서요,
요즘세상 너무 무섭고,기분나쁠것같은데요
94. ᆞ
'16.3.21 4:33 PM
(121.129.xxx.216)
빌라라도 같은 구조 있는 집 있으면 대신 보여 주고 세입자 구하세요 대신 보여주는 집은 사례 하시고요
95. 애
'16.3.21 4:36 PM
(121.138.xxx.233)
자고있는데 누가 문따고 들어올까봐
무서울거같아요 ㅠ
96. ㅎㅎㅎ
'16.3.21 4:40 PM
(14.63.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맞벌이고 전세/매매 거래 많이 해봤지만, 집은 낮에도 밤에도 주말에도 볼 수 있어요. 전세살 때 저한테 양해든 강요든 비번 가르쳐달라고 요구한 집주인 한번도 없었고, 저도 세입자한테 그런 요구 해본적 없어요. 집보러 다닐 때 비번공유하는 집은 빈집이거나 맞벌이하는 주인이 정말 급하게 팔려고 내놓은 집 뿐이었어요.
97. ..
'16.3.21 5:17 PM
(39.120.xxx.55)
원글님 님이 잘못알고 있는거 이제 아셨습니까?
비번 알려주는 집도 있어요 있기는. 근데 그게 당연한건 절대 아니라구요.
알려주면 고마운거고 안 알려주면 어쩔 수 없는거예요.
그걸 안 알려줬다고 욕하는 님이 이상한거라구요.
98. 속터지네
'16.3.21 6:14 PM
(221.145.xxx.78)
원글님이 주장하는 상식(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원글님만의 상식이긴합니다만)은 상식인거고
그냥 법대로 하세요.
전세기간동안 그 집 보여주건 안보여주건 그건 세입자 권리입니다.
애 타지 마시고, 전세만기일 그 날 , 전세금 주고 내보내면 됩니다.
부동산 1곳만 거래하니 비번 알려줘도 된다는 식의 이상한 상식(?)은 뭔지...
99. 안알려줌
'16.3.21 7:03 PM
(220.116.xxx.175)
원글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안알려주겠다는데 무슨 주장을 계속하시나요?
저라도 안알려줄 듯 합니다.
그 집안 단촐한 살림은 원글님이 규정 지을일 아니구요.
왜 원글님 입장만 생각하시는지요.
집 빨리 나가야 돈 빼준다는건 원글님 사정이 많이 개입된거죠.
원글님이 대출이라도 받아서 미리 빼주고 집 실컷 보여주세요.
100. 비번은 안 알려줘요
'16.3.21 7:39 PM
(39.7.xxx.153)
저도 세입자 두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을은 집주인입니다.
주말 토일 낮에 약속 잡고 가야 해요.
그러다 다음 세입자 들어오기 전 만기되면
내 통장 깨서 그 사람 돈 주고 내가 청소해서 다시 뒷 사람들이는 거예요.
댓글 90개길래 뭔 진상인가 세입자가 했다가
주인이 진상이시네요.
101. 집보러 다닐때
'16.3.21 9:39 PM
(14.38.xxx.68)
주말에 모아서 보러다녔어요
비번 공유하는 집이 이상해보이는데요
부동산을 뭘 믿고.
102. ...
'16.3.21 9:43 PM
(114.204.xxx.212)
그쪽은 급한게 없나보죠
주말에 많이 보러다니던데, 집 깨끗하고 위치 좋고 싸면 금방 나가요
전세나 매매로 비번 공유한 집 두세번 보긴 했어요
103. ㅇㅇ
'16.3.21 9:44 PM
(211.246.xxx.207)
원글님이 잘못하신거예요
제가 집주인이면 대출해서 내보내고. 집보여준뒤 계약하겠음
비번공유는 말도 안됨
104. ...
'16.3.21 9:45 PM
(124.50.xxx.92)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비번공유라니요..
105. 와 대박
'16.3.21 9:46 PM
(211.36.xxx.245)
참나 너무 당연한 듯이 비번을 내놓으라 하시네 ㅉㅉ
106. 와 대박
'16.3.21 9:47 PM
(211.36.xxx.245)
만기때 줄 전세금이 없으니 이러시겠지요..22222
107. 네
'16.3.21 9:52 PM
(74.77.xxx.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요즘 계약할때 이거 조건 내거는 사람 많아요
집 보여주는 거 자유롭게 하고 대신 전세금 좀 깎아서.
전세 계약할때 모두 주의하세요.
근데 이미 일어난 일이니...
세입자가 십분 양보해서
비번을 알려주되 다시 바꿔놓는 걸로.
횟수는 하루에 한번 까지만.
그렇게 하면 안되려나요.
108. 네
'16.3.21 9:53 PM
(74.77.xxx.3)
그래서 요즘 계약할때 이거 조건 내거는 사람 있더라구요.
집 보여주는 거 자유롭게 하고 대신 전세금 좀 깎아서.
전세 계약할때 모두 주의하세요.
근데 이미 일어난 일이니...
세입자가 십분 양보해서
비번을 알려주되 다시 바꿔놓는 걸로.
횟수는 하루에 한번 까지만.
그렇게 하면 안되려나요.
109. .....
'16.3.21 9:55 PM
(115.86.xxx.111)
그냥 비번을 주인만 받으셔서
주인이 누가보러온다하면 님이 간다하세요
부동산은 저도 못믿어요
여기도 몇십년 한 부동산인데
비번공유해주는거 혼자사는 남자 딱한번 봤어요
110. ...
'16.3.21 10:12 PM
(116.39.xxx.42)
윗님,
이 집주인한테 비번맡기면 자기가 못 올 때 집보러오는 사람한테 비번 말해줄 사람 같아요.
남 입장은 생각하지도 않고 당장 자기가 급하다고 징징징징. 세상이 님 위주로 경험대로만 흘러갑니까?
집주인 상태 뭐같은 걸 알고 세입자도 그렇게 나오는가본데 세입자가 참 똑똑하게 처신했네요.
111. 세입자가 불쌍
'16.3.21 10:14 PM
(123.213.xxx.190)
몇년전 우리동네 있었던 일이네요.
동네 작아요. 한사람 건너면 아는집
부동산은 십년 넘게 한자리.
그 중개인이 손님 데리고 빈 집 보여주러 갔다가
욕 보이고 살해 당한 일 있었어요.
누가 누굴 믿어요.
112. ㅇㅇ
'16.3.21 10:17 PM
(49.142.xxx.181)
아니 누구맘대로 비번을 주인만 받으라고 조언하시는건지 저 윗님?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원샷하시네요?
113. 헐 미친
'16.3.21 10:32 PM
(112.187.xxx.174)
ㅋㅋㅋ진짜 미친 것 같네요.
본인도 비번을 알려줬으니 세입자도 알려줘야 한다?
집에 있는데 안 열어주는 것도 아니고, 맞벌이라 어쩔 수 없는건데
주말에 스케쥴을 맞춰서 열 생각을 하든가 해야지
비번을 내놓아라? 님 주거침입이에요;;;;;
114. ...
'16.3.21 10:44 PM
(114.108.xxx.86)
진짜 너무 우긴다...
비번 공유가 말이 안된다고 하나 같이 말해도 괜찮은데 괜히 그런데...
아놔...
저도 집 보러 다닐때 밤에 다녔어요. 저 조차도 직장 다녔어서 그게 더 편했거든요.
이번에 집 구할때도 7시에 갔었네요.
세입자가 집 보여줘야 한다는거 계약서에 있나요?
저도 전세 놓고 싶지만 못 놓고 있는게...나중에 세입자가 집 보여주지 않고 협조 안할까봐서에요.
전세 놓으려면 그정도는 생각해야죠.
그리괴 그 세입장에게 받은 전세금 있으니 그거 우선 주면 되잖아요. 뭐가 그리 큰 문제에요...
협조 잘해주면 다행이지만 안해줘도 이렇게 우길 수 있는 문제는 아닌듯요.
115. asdf
'16.3.21 10:48 PM
(122.36.xxx.149)
님 친구없죠?.....
116. ,,,
'16.3.21 10:52 PM
(1.240.xxx.175)
양쪽 입장 다 경험했는데 세입자에게 비번을 공유해 달라는거는 너무 무례한 요구입니다
117. ....
'16.3.21 10:55 PM
(220.127.xxx.135)
와 대단하시다!!!!!!! 내친구아닌게 다행 원글님
그리고 저도 세입자로 있다가 다음세입자 구하고 왔는데
올사람들은 평일 오후에도 다 잘만 보러옵니다.
118. castel
'16.3.21 10:57 PM
(112.169.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세입자가 의사라 너무 바쁜 분이라 아침 7시에 집보러 갔었어요. 그것도 한번은 허탕치고 두번째 아침에 봤어요. 세입자를 부동산과 함께 설득하세요. 세입자가 합의 안해주는 비번 공유는 말도 안돼요.
119. ...
'16.3.21 10:57 PM
(211.243.xxx.65)
저도 집주인입니다...
세입자 비번은 부동산과 공유안해요
필요하면 나만알고 제 책임하에 열어보여줍니다
세입자는 약속된 날에만 비번 바꿔알려주고요
부동산과는 빈집이어도 안해요
해달라고 하는 부동산많은데 딱 자릅니다
보여주는집처럼 공유하는거 맞아요
120. castel
'16.3.21 11:01 PM
(112.169.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부동산 너무 믿지 마세요. ㅡㅡ
121. ...
'16.3.21 11:08 PM
(223.62.xxx.148)
법대로 하세요. 비번공유는 월권입니다. 억울하면 앞으로는 미리미리 계약서에 쓰세요. 원글이가 공유했었다고 남에게 강요할구실이 못되죠.
122. ㅠㅠ
'16.3.21 11:16 PM
(211.203.xxx.148)
어찌 비번을 알려달라고 할수가있어요?부동산을 어떻게 믿어요? 원글님 너무 이상합니다
123. ..
'16.3.21 11:26 PM
(121.88.xxx.35)
집 보여주는것도 사실 세입자 의무 아니죠..
이사 여러번 다녀봤는데 세입자한테 다음 세입자한테 돈을 받아서 나가라는 무식한 부동산도 있어요...
하물며 비번이라니.. 미칀거라 생각합니다...
124. ..
'16.3.21 11:33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전셋값 적당하면 요즘 기다리고 있다가 집보고 바로 계약합니다
전셋값 비싸고 부동산은 욕심에 공유 안하고 혼자 잡고 있고
전셋집 다른 부동산에 뺏기기 싫어서 세입자 문제로 집주인에게 얘기한걸로 추측되네요.
125. 경험자
'16.3.21 11:43 PM
(211.36.xxx.32)
부동산 한군데 내놓는다고 거기서만 보여주는거 아니예요
부동산끼리 정보교환하고 계약체결되면 나눠먹습니다
비번 알려줬는데 집에 와보니 모르는 사람이 둘러보고 있길래 다그처 물어보니 다른 부동산이였어요
도대체 몇집에서 다녀간건지 너무 불쾌했습니다
전 세입자도 아니고 제 집 팔때 그런 경험했네요
내집인데도 기분 나쁜데
126. ....
'16.3.21 11:45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세입자가 비번 공유해주면 좋겠지만 안해준다고 비난받을 일은 아니에요. 법적으로 세입자는 나갈때까지 집 보여줄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가는 날 맞춰서 다음 세입자가 있든 없든 보증금 내줘야 하구요.
제가 집보러 다닐때 그렇게 부동산에 비밀번호 알려준 집을 들어갔는데 사람이 집안에 있어서 그 세입자나 저나 엄청 놀랐어요. 그 사람은 난데없이 누군가 문 따고 들어오니 기겁하고 저는 미안해서...;;;
그리고 부동산 한군데만 내놔도 동네 부동산들이 다 공유해요. 원글님이 내놓은 부동산에 전화해서 비번 물어보고 다른 부동산 주인들이 손님 데리고 들어갑니다. 제가 한번 겪었는데 제가 세입자였고 하도 집주인이 난리를 쳐서 하루나절만 공유를 해주고 그 담날부터는 비번을 바꾸고 제가 있을때만 보여주기로 했는데 다른 부동산들은 그런 사정을 몰라서 그런건지 세입자가 모르면 그만이라는 심보인건지 전화도 안하고 갑자기 와서 틀린 비밀번호를 막 눌러대는 팀이 몇팀이나 됐어요. 진짜 소름돋고 무서웠어요. 그 사람들이 부동산인지 도둑인지 세입자가 알게 뭐에요. 역지사지 해보세요
127. 원글님
'16.3.22 12:18 AM
(14.40.xxx.167)
알파고 맞네요 ㅋㅋㅋ 혼자만의 세상에 사시는듯~ 저도 집주인이지만 원글님처럼 세입자 프라이버시 침해하지 않습니다.
비밀번호 몰라도 나갈 집은 언젠가 나갑니다.
나갈 세입자도 언제가는 나갑니다.
원글님같이 무대뽀라면 알려주고 싶다가도 기분나빠 안알려줄 것 같네요.
128. 참네
'16.3.22 12:23 AM
(121.166.xxx.108)
미친 사람이네.
아무리 귀금속 없는 사람이라도 남과 비번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는지?
어떤 인간이 들어올 줄 알고.
129. 참..
'16.3.22 12:56 AM
(197.53.xxx.186)
비번 공유에 대해서는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고 만일의 사태를 생각한다면 없어야 하죠.
하지만 일단 원글이 화가 난 이유는 세입자가 조금의 협조를 안 해주기 때문인데요.
댓글을 보면 나갈 때 까지 집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그게 권리다..이 부분은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사실 우리나라 세입자 권리와 세입자 입장에서 굉장히 관대한 편이에요.
월세나 전세나 기간내에 딱 나가는 경우가 원칙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전세의 경우는 기간을 최대 두달 정도 두지만 젠세입자가 개인 사정으로 집을 못 구하는 경우 더 머물게 되고 나머지 비용 딱 월세로 계산해서 나가겠다는 사람 없었어요.
원글도 그렇고 댓글도 저는 다 별로네요. 하지만 원글이 무슨 맘으로 글까지 올린 건지는 어떤 부분에서는 이해가 됩니다.ㅎㅎ 저 역시 세입자, 집주인 다 해봤지만 이상한 세입자나 집주인 있었습니다. 딱 정해진 대로 하면 서로 문제가 없을 텐데 정말 이해불가..제가 세입자였을 때 비번 공유는 안 했지만 최대한 집을 볼 수 있게 했어요. 집이 잘 나가야 서로 좋지 않나요? 뭔가 한국문화는 법대로 자기 유리한 대로 권리만 주장하는 모습이에요.
130. ㅎㅎ
'16.3.22 1:04 AM
(218.147.xxx.246)
그렇게 집내놔도 임자있음 다 나가요.
답정너 ㅋㅋㅋ
131. 그럴때는
'16.3.22 1:06 AM
(220.83.xxx.250)
토요일에 몰아서 집 보여주는게 맞는거죠
법적으로도 세입자는 의무 없어요 ..
비번 오픈 안할 권리가 있는거에요
편의를 계속 봐줬더니 권리인줄 아는 사람
여기 있네요 ..
132. 지지난달
'16.3.22 2:01 AM
(113.92.xxx.97)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저는 만기되는 날 세입자 이사나가시고 나서 빈집 상태로 부동산 통해 다른 세입자 분께 집 보여드리고 삼일 만에 계약했네요.
지금 급하신 건 원글님이시잖아요. 무조건 세입자 탓만 하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다른 대책을 간구해보세요.
133. ...
'16.3.22 2:10 AM
(121.171.xxx.55)
-
삭제된댓글
그러게 세입자 안 들어오면 보증금 빼줄 능력도 없으면서 세는 왜 들여가지고...
비밀번호 강요받았을 세입자가 불쌍하네요
134. ///
'16.3.22 2:22 A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막말로 집주인이나 부동산 중계업자를 어떻게 100% 믿나요.
빈집도 아니고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의 비번을 알려달라니요?
부동산중개업자가 도둑질한 적도 있고
최악의 경우....집주인이나 부동산중개업자가 강도로 돌변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소흘로 집 보러 온 사람에게 비번 털리거나 중개업자가 한 눈 판 사이에
집 보러온 사람이 도둑질한 사건도 있었어요.
그냥 세입자 나가고 빈집 상태에서 집 보여주세요.
우리나라 관행이 집주인 위조로 이런 것을 당연하게 요구하지만
법적으로는 세입자가 나갈때까지 집을 보여줄 의무는 없습니다.
135. ///
'16.3.22 2:23 AM
(61.75.xxx.223)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막말로 집주인이나 부동산 중개업자를 어떻게 100% 믿나요.
빈집도 아니고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의 비번을 알려달라니요?
부동산중개업자가 도둑질한 적도 있고
최악의 경우....집주인이나 부동산중개업자가 강도로 돌변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소흘로 집 보러 온 사람에게 비번 털리거나 중개업자가 한 눈 판 사이에
집 보러온 사람이 도둑질한 사건도 있었어요.
그냥 세입자 나가고 빈집 상태에서 집 보여주세요.
우리나라 관행이 집주인 위조로 이런 것을 당연하게 요구하지만
법적으로는 세입자가 나갈때까지 집을 보여줄 의무는 없습니다.
136. ...
'16.3.22 2:36 AM
(125.152.xxx.87)
원글님 부동산을 너무 신뢰하시네요.
저도 건물 아파트 임대하고 있어요.
한번도 세입자들에게 비번 요구한 적 없는데.
부동산 중개업소들 물건 다툼 장난 아닙니다.
수수료 반반씩 나누어 가지려고 매물 공유도
가리지 않고 합니다. 신분확실? 가려가며 보여준다?
그런 중개업소 거의 못 보았어요. 여지껏.
137. 답장녀
'16.3.22 4:47 AM
(119.202.xxx.221)
세입자가 벽창호가 아니라 원글이 벽창호예요.
자기가 보고 생각하는게 진리이고 다른의견을 가진 사람은 다 틀렸다고 바득바득 우기는게 개인적으로 평생 상대하고 싶지 않은 사람 1순위네요.
백날 얘기해도 이런 사람은 답이 없어요.
참고로 난 세입자 아닙니다.2222222
138. 헐
'16.3.22 6:14 AM
(79.213.xxx.186)
답정너도 벽창호도 아이고 그냥 ㅁㅊㄴ이네요.
누구더러 비번을 내놓으라 말라인가요?
상식은 당신이 없다구요!
139. 주거침입죄
'16.3.22 7:25 AM
(220.85.xxx.4)
이기적인 답정너주인이시네요.
답글에 아주~~ 너무~~
이런 단어가 자주 보이는데 본인 생각이 그렇게 맞다면
글은 왜올려서 이런 지탄을 받는지 모르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하면 아닌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셨음 합니다
여기 힘들게 글 써주신 많은 분들을 본인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폄하하지 마시구요
140. ...
'16.3.22 8:14 A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
저 전세살때 비번공유 했어요~
몇년째 아는 부동산이라 믿은것도 있고
직장인인데 제가 매번 집에 있을수도 없고
빨리 집이 빠져야 저도 이사를가지요.
밤에 집에 오면 바로 비번 바꿨구요^^
그리고 전세 구할때 집 보러 다니면 비번 알려주시는
분들 많아요, 보통 집상태가 궁금하지 비번이 궁금하지 않아서 누르는거 보지도 않았네요~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많은분들이 화내시는것같네요~ 저는 양쪽의 입장이 다 이해가 갑니다~
141. ...
'16.3.22 8:19 AM
(223.33.xxx.115)
저 전세살때 비번공유 했어요~
몇년째 아는 부동산이라 믿은것도 있고
직장인인데 제가 매번 집에 있을수도 없고
날짜를 박아놓은 상태라
빨리 집이 빠져야 저도 이사를가지요.
부동산언니는 꼭 손님께 집을 보여주실때
비번 알고 계셨지만 저한테 양해 구하셨고
다 봇시고 나서도 또 연락 주셨어요~
저는 밤에 집에 오면 바로 비번 바꿨구요^^
한 두번쯤 하니까 집 나갔지요.
그리고 집 구할때 집 보러 다니면 비번 부동산에 알려주시는 분들 많아요, 보통 집상태가 궁금하지 비번이 궁금하지 않아서 누르는거 보지도 않았네요~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고 비상식적인 일이 많아 많은분들이 화내시는것같네요~ 저는 양쪽의 입장이 다 이해가 갑니다~
142. 집나간 매너 찾아오세요.
'16.3.22 8:36 A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경비아저씨가 계시는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는 절대 비번공유 안합니다.
요즘 부동산 정보공유때문에 누가 언제 왔다가는지 알수 없어요.
요즘같은 세상에 비번공유해주면 감사한 일이지 절대 당연한 일 아니예요.
143. 집나간 매너를 찾아오세요
'16.3.22 8:51 AM
(223.62.xxx.91)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는 절대 비번공유 안합니다. 부동산 정보공유때문에 누가 언제 왔다가는지 알수 없어요.
벽창호 라느니. 답답하다느니 답정너 댓글 다시는데 님 동네 범죄율 제로인가요? 부동산 네트워크도 안되있도 범죄는 절대 없다고 주장하는 무공해청청 지역이 도대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비번공유해주면 감사한 일이지 절대 당연한 일 아닙니다. 몇십년 아무일 없었다고 앞으로도 아무일 없을꺼라 믿는 속편한 소리가 어딨나요.
시세보다 5백만 깍아보세요. 집이 나가나 안나가나. 욕심만 많아가지고 답답하네요.
144. 원글님 토닥토닥
'16.3.22 9:11 AM
(210.178.xxx.1)
님이 세입자 입장이실 때도 비번 공유하셨다는 거, 그래서 잘 해결된 거 좋은 거예요. 님이 선한 의도로 공유하셨고 모든 일이 잘 되어 다행입니다.
그런데요. 원래 세입자가 그런 의무는 전혀 없구요. 님도 그때 다행히 별일이 없으셨던 거예요. 최소한 알려주고 그날 저녁 바로 비번 바꾸셨어야했구요.
원래 집은 세입자가 나갈 때까지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도, 만기면 당연히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는 게 맞구요. 그래서 전세끼고 사서 돈 없는 분들이 (님이 그렇다는 말씀 아닙니다) 세주면서 구해지면 돈준다 어쩐다 하는 게 관행이긴 하지만 법적으로 제대로 된 이야기는 아니예요 ^^
이번에 많이 느끼셨을 거 같아요. '님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세입자' 말고 '님의 세입자' 입장을 이해해 주세요. 님의 세입자가 잘못한 건 없어요. ^^ 그래도 잘 마무리되시기 바랍니다.
145. 원글님 토닥토닥
'16.3.22 9:15 AM
(210.178.xxx.1)
그리고 만기때 나가라고 하는 거 연락 피하는 사람은 내용증명을 활용하시면 돼요 ^^
146. 제가 보기에도
'16.3.22 9:33 AM
(223.33.xxx.233)
저도 예전에 전세 몇번 살았었고,지금은 집주인 입장이지만,
비번공유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직장 다니는 친구가 이사할때,부동산에 비번 알려주고 들어올 사람 구하고 자기도 전세 옮겼다는 얘길 했을때,
그 친구 참 용감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있어요.그래도 그 친구가 급하니 비번 알려주고,이사한거지,
주인의 강요로 한건 아니었어요.
세입자가 원하지 않는데,강제로 비번 알려달라고 하는건,비상식적인 일입니다.
저도 세 안나가서 한,두달 빈집으로 비워놓기도 한적은 있지만,집을 임대할때는 그런 경우를 늘 가정하고,임대해야지,
집주인만 좋은 법은 없어요.
그리고,요즘은 집도 저녁에 많이 보러다녀요.주말에도 물론 많구요,근데 일요일엔 보고싶어도 부동산들이 영업을 안해서 부동산에서 거절하더군요ㅠ
원글님이 믿는 그 부동산에서 제대로 일은 하는지 알아보세요.
만기가 다 되었는데도,
요즘같이 전세 귀한 세상에,
계약성사 못시키는것도 참 이상하거든요.
매매라면 살 사람이 집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봐야하니까,제대로 못봐서 성사 안될수도 있지만,
전세라면,더구나 요즘처럼 전세 없는경우엔,내놓기만 해도,보지도 않고 계약도 하는 세상에,
세입자만 핑계댄다는건,
그 부동산이 좀 이상한것 같아요.
그리고,만기가 얼마 안남았다면,그 부동산만 믿지말고,다른 부동산에도 내놓아서 경쟁을 붙이세요.
지금 부동산은 자기한테만 내놓은 매물이라고,어떠한 경우에도 수수료의 50%이상을 챙길수 있고,잘하면,100 % 다 가져갈수있으니,그러는것 같은데,
다른 부동산에도 내놓으면,자기 수익이 0%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좀 더 적극적으로 잘할거예요.
그 부동산이 집주인이 자기한테만 내놓은걸 알고는,편하게 하는것 같아 보이네요.
반면에,세입자가 하는 행동은,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입니다.세입자가 알아서 배려해준다면,고마워할 일이지,그렇지 않다고해서 비난할순 없는 일입니다.
147. 헤르젠
'16.3.22 9:54 AM
(164.125.xxx.23)
진짜 답정너가 있긴있네요
죄다 비번공유는 아니라고 말해줘도 괜찮다고 우기네요
다같이 세입자 짜증난다고 동조해주길 바랬는데 그게아니니까 화가나는거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세입자일때 이리했으니 지금 세입자도 이리해줘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라는 잘못된생각 하는거
아닌지
148. ㅇㅇㅇㅇ
'16.3.22 10:03 AM
(210.222.xxx.147)
못된 X
주어 없음 -
149. 일단
'16.3.22 10:05 AM
(210.125.xxx.70)
세입자는 전세계약 기간 내에는 집 보여줄 의무가 없는 거 아시죠?
계약기간 만료되면 전세보증금만 받아서 나가면 된다는 것도 아시구요.
그럼에도 집을 보여줬으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집주인에게 맞춰주고 배려를 한 겁니다.
근데, 비밀번호 공인중개사한테 안 알려줬다고 무경우 무개념 취급?
공인중개사가 믿을만 하다구요? 누가 그래요?
얼마 전에 공인중개사한테 비밀번호 알아내서 잔금 치르기 전부터 들어와서 사는 매수인 때문에 황당하다는 글 못 보셨나요?
저라도 비밀번호는 절대 안 알려줍니다. 계약기간 내에 못 나가는 한이 있어도...
내 집에 나 없을 때 아무나 드나드는 거 자체가 너무 싫고 불안한 일이에요.
150. 친구랑 똑같네요
'16.3.22 10:11 AM
(218.36.xxx.98)
제 친구가 원글 님과 같은 상황 이었어요. 전세 만기 6개월 전부터 아파트 매매 한다고 부동산에서 연락 오면 집좀 잘 보여 달라고 사정을 했는데 한번도 안보여 줬어요. 이런 저런 핑계로 진짜 부동산에서도 절래절래 했구요. 결국 전세기간이 지나서 자동 연장 됐어요..법무사 사무소 가서 알아 보고 했는데 아직 우리 나라 법은 세입자 위주래요. 진짜 세입자가 이런걸 미리 알고 있었던 듯 싶고 엄청 욕했어요..전세금이 1억이나 올랐는데 2년전 전세금 그대로 자동 연장이 되었어요. 아직도 집 안보여 주고 있어서 집도 못 팔고 있네요...ㅠㅠ
원글님 미리 대책을 세우시고 전세금을 시세 보다 많이 더 올려 달라고 하면 아마 빨리 나갈 듯요..꼭 만기 전에 집 안나가면 계약서 다시 쓴다고 하세요~
151. ...
'16.3.22 10:38 AM
(59.12.xxx.153)
-
삭제된댓글
비밀번호 공유가 말이 되나요?
이걸 당연하게 말하는 게 웃기네요.
152. 뭔...;;
'16.3.22 11:09 AM
(152.99.xxx.114)
비번 공유가 어떻게 당연한가요? 주거침입인데...
전 제 집팔때도 비번 공유한적 한번도 없어요.
공인중개사들 다들 비번공유한집으로 구조 보여줍니다.
협조해주면 고마운거고 협조 안한다고 욕하실건 아니네요.
아예 안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밤이나 주말엔 보여준다는데....
153. 법적으로 의무없어요
'16.3.22 11:11 AM
(119.197.xxx.1)
세입자는 집 보여줄 의무 없어요
법적으로 세입자한테 그 권리가 보장되어 있는데
무슨 괘씸 운운하세요?
법원가서 무슨 법을 이따위로 만들었냐고 판사한테 따지시든가요
154. 법적으로
'16.3.22 11:12 AM
(115.143.xxx.77)
3개월전에 내용증명 보내셨어요? 아무리 전세라도 계약서를 다시 쓰지 않으면 자동연장 아닙니다.
내용증명 보내시고 이 모든 상황을 문자로 남기세요. 그런 문자도 요새는 소송에서 증거로 다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을 한군데만 내놓지 마시고 여러군데 내놓으시구요.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세입자와 시간을 맞춰서 집을 보게 하셔야죠. 혹시라도 물건 없어졌다고 원글님이 다 뒤집어 쓸수도 있습니다.
155. 얼른 집이 나가야하면
'16.3.22 11:24 AM
(211.201.xxx.244)
가격을 조금 낮추시면 바로 나가요.
부동산이 하는 말은....
가격 낮추자고 하면 다른 부동산으로 일 줄까봐 낮추자고 말하지 않아요.
그냥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는 거...
156. 계약기간
'16.3.22 11:46 AM
(116.36.xxx.198)
비밀번호 알려주는 사람들도 있지요.
근데 저는 험한 세상에 어떤 누굴 믿고 비번공유를...
하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보증금은 계약기간 끝나는 날,
집주인이
어떻게든 마련해 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세가 나가야 준다는건 내 사정이지요.
157. ff
'16.3.22 11:53 AM
(180.68.xxx.164)
비번 공유는 너무하다쳐도 집도 안보여줘도 된다는건 참..
다들 집구할때 안보고 그냥 구하시나봐요..
세입자 권리도 좋지만
서로 협조해서 잘 나가고 들어오면 좋은거 아닌가요..
자기들이 나갈집을 구했다면 저렇게 나오지는 못할거 같은데..
눌러 앉아서 연장하려는건지..
158. 토요일에는 가능하다면
'16.3.22 12:05 PM
(123.109.xxx.92)
그걸로 만족하고 더이상 욕심 부리지 마세요.
비번 공유하는 집도 있고 안하는 집도 있습니다.
비번 공유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세입자한테는 더 심각하기에 비번 공유를 안하는 걸로 선택한 것 뿐이지.
세입자하고 단단하게 약속만 하세요.
토요일 오전 10시~저녁7시 사이에는 꼭 집에 있어 달라고 부탁을 해보세요 정중하게.
159. --;
'16.3.22 12:37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나 전에 대학생 시절 자취할 때 생각나네.
교회 다니는 맘씨 좋은 여주인이 임대하는 원룸에서 사는데 만기를 보름 정도 앞둔 때였나.
건물주가 그래도 교회도 다니고 유치원 다니는 아들도 두고 고장난 부분 얘기하면 바로 보러 오길래 상식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특강 마치고 와서 초저녁부터 불끄고 집에서 자고 있는데 디지털 키가 열리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 다가가보니 누군가 노크도 없이 문을 열려고 하고 있는 거임.
철컹철컹 쾅쾅쾅 두두두 끊임없이 열쇠를 가져다 대고, 문을 당기는 소리, 이게 왜 안열리지 하면서 집 보여줄 사람에게 말 건네는 목소리...
공포스러운 상황 가운데 잘 생각해보니 이 번호키를 열 수 있는 건 비밀번호를 아는 나와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는 집주인 밖에 없음...
평소 조심성 많은 성격이라 집안에 들어오면 무조건 보조키 꼭 잠궈 두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음 속옷바람으로 자고 있는 내 성별 인증할 뻔 ^^
나중에 사과 받아내려고 전화해서 엄청나게 불쾌했다고 얘기하니, 더 들어볼 것도 없다는 듯이 아 미안하다구요~!!! 하고 뚝 끊은 집주인 아주머니 ㅎㅎ
그 이후로 인상 좋은 척 하는 사람들, 자기 PR 좋아하는 사람들 안 믿게 됨.
원글님 참고하세요 ^^!
160. 진짜..헐이네..
'16.3.22 12:48 PM
(118.44.xxx.91)
정말 원글이 말안통하네요. 우째 자기만 아는지...
법적으로 안보여줘도 절대 아무 이상없습니다. 알겠습니까?
그리고 그걸로 문제 생기면 책임은 누가지죠?
그리고 결론적으로 누가 손해입니까?
당신같으면 내집 문 잠그지도 않고 아무나 들어와보게 막열어 놓고 다니겠어요?
부동산이랑 보러 온사람이랑 짜고 물건 훔쳐가놓고
난 모르쇠하면 누가 책임지죠? 그럼 님은 또 그러겠죠? 그 물건이 있었던건 맞냐고?
정말 이기적이네요. 그럴려면 세놓지 마세요. 우째 자기 생각만하는지들...
그 세입자가 맘만 먹으면 이사가기 직전까지 안보여주고 애먹이고 갈 수도 있습니다.
님 하는 행동 보면.
161. 00
'16.3.22 12:51 PM
(168.126.xxx.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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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세 들어올 사람이 있어야만 전세금 빼줄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심이..
162. g;aa
'16.3.22 1:07 PM
(1.214.xxx.233)
오유에 보니 집 강제로 보여달라고 하시는분 소송건다고 기다리고 있는분도 있던데요.
법적으로는 문제 없답니다 그냥..잘 부탁하시는 방법밖에는 없으세요.
163. 북북
'16.3.22 1:16 PM
(106.248.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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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요샌 다 비번공유하던데
이상하게 원글님 공격받는 느낌이네요
'부동산이랑 보러 온사람이랑 짜고 물건 훔쳐가놓고'
164. 풉
'16.3.22 1:16 PM
(121.166.xxx.108)
원래부터 이상한 글 많이 쓰던 사람이에요. 응팔에 미쳐서 분란성 글 자주 올리던. 이 글 진위조차 의심스럽네요.
165. 북북
'16.3.22 1:17 PM
(106.248.xxx.115)
요샌 다 비번공유하던데
이상하게 원글님 공격받는 느낌이네요
'부동산이랑 보러 온사람이랑 짜고 물건 훔쳐가놓고' 이런 거의 없는 예를 억지로 만들어서
원글님 공격하는 댓글도 보이고
희한함
166. 댓글한번
'16.3.22 1:31 PM
(125.129.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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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많이도 달렸네요 -_-;
이상한 댓글도 많은데 다 말않겠습니다
보면 전체적으로 공격성 댓글은 딱보이니까요
글구 위에 뭐 응팔에 미쳐서 분란글 자주 올리던?
님이 미치신거 아닌지?
응팔에 미친적도 어
167. 댓글한번
'16.3.22 1:35 PM
(125.129.xxx.212)
많이도 달렸네요 -_-;
이상한 댓글도 많은데 다 말않겠습니다
보면 전체적으로 공격성 댓글은 딱보이니까요
글구 위에 뭐 이상한 글 자주 쓰고 응팔에 미쳐서 분란글 자주 올리던?
121.166.xxx.108 님이 미치신거 아닌지?
이상한글 쓴적도 응팔에 미친적도 분란글 올린적도 없어요
진위여부 좋아하네
남 왜곡하고 못되게 헐뜯는 나쁜버릇이나 고치시지요
168. 마른여자
'16.3.22 5:44 PM
(221.140.xxx.143)
ggg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