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물론 국보위 출신 맘에 든 것 아니지만
이기는 선거 해준다 해서 솔직히 혹 했습니다.
자꾸 이상한 행동 해나가도 그래.. 한번 이겨보자 이 심정으로 받아주었습니다.
근데.. 야권 지지자들.... 이기기 어려운 게임인줄 알면서도 반새누리 편에 서왔던게
"양심" "가치관" 이런거 아닌가요?
도저히 내 양심상 새누리를 어떻게 지지하냐..
내가 일제시대 독립운동하고 독재때 민주화 운동할 용기는 없어도 이것까지 양보할 수는 없다 이런 심정...
근데.. 이런걸 송두리채 흔들리는 인사를 비례라 들이미니..
지금 당무 거부한다는데.. 그냥 쫒아내버렸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