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서 무서워요

안전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6-03-21 09:07:54
젊을 땐 안그랬는데...아이가 있어서 그런가 점점 세상이 무서워져요. 옛날 꼬꼬마 시절 어릴때 할머니에게 할머니 할머니 뭐가 제일 무서워? 그랬더니 할머니가 사람이 제일 무섭지 하셨는데...전 이해 못하고 난 귀신^^:; 그랬던 적이 있었죠.
지금은 사람도 무섭지만 한강다리가 싫어요. 왜 중간에 강은 있어가지고 ㅠㅠ 차로 건널때나 지하철로 건널때나 왜 그렇게 조바심 나는지...고가도로도 무섭고 ㅠㅠ 순간 무너질까..예전 성수대교사건도 컸긴하구요..자꾸 이래서 걱정이에요 ㅠㅠ
IP : 1.234.xxx.1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6.3.21 9:23 AM (218.237.xxx.135)

    아이가 있어서...난 절대 죽거나 아프면 안되는데
    우리아이는 친척도 별로 없는데 누가 돌봐주지..
    조심조심 차도 살피고
    사람 많은데서는 빨리나오고
    놀이공원 기구도 잘 안타구요..
    근데...제가 조심해서 다 되는게 아니니
    거기에서 오는 두려움이 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754 남편이 이요원을 참좋아해요 9 ... 2016/03/21 3,973
539753 카톡에서 사라진 사람 5 어머나 2016/03/21 3,604
539752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대위.송중기가 세번 퇴짜 ? 8 흐뭇 2016/03/21 4,233
539751 궁금한데요.. ㅡㅡ 2016/03/21 340
539750 (펌) 김종인의 그림 : 어쨌든 판은 흔들렸다 9 물뚝심송 2016/03/21 1,809
539749 결혼후 엄마와 떠나는 뜻깊은 제주도 여행!!일정 어떤지 봐주세요.. 8 눈썹이 2016/03/21 1,596
539748 [속보] 김종인,"비례 14번 안 받는다.대표직도 안해.. 25 2016/03/21 4,218
539747 제 경험을 나누고싶어요 25 정리 2016/03/21 7,205
539746 와이드팬츠... 다 좋은데 화장실 사용 시 좀 불편하네요 ㅠㅠ 5 엉엉 2016/03/21 2,432
539745 朴대통령, '태양의 후예' 호평…˝경제·관광가치 창출˝ 8 세우실 2016/03/21 1,523
539744 데이트가 너무 귀찮은데 왜그런걸까요?ㅠ 1 ,,, 2016/03/21 906
539743 주방 환풍기에 오일은 왜 생기죠? 2 2016/03/21 1,744
539742 아빠 아들 간 대화 잘 하는 방법 2 부자 2016/03/21 797
539741 과거 일본 버블경제가 붕괴되고 먹방이 흥했었죠 7 .. 2016/03/21 3,080
539740 인성 바르고 마음은 따듯한데 데이트는 안하는 남자친구... 25 퇴근하고싶다.. 2016/03/21 12,330
539739 일자리가 500만개 사라진다네요.. 17 ai 2016/03/21 6,129
539738 태양의 후예는 유난히 17 ㅎㅎ 2016/03/21 4,336
539737 런던 궁금해요 런던 2016/03/21 403
539736 남매 키우면서 방2개인 곳은 힘들겠죠... 9 ㅇㅇㅇ 2016/03/21 2,099
539735 김종인 비례대표 14번 42 김종인 2016/03/21 3,371
539734 서울날씨 어떤가요? 3 날씨 2016/03/21 667
539733 페이스 파우더 6 화장품 2016/03/21 1,394
539732 수육 삶은 물...바로 버리시나요? 5 로잘린드 2016/03/21 6,988
539731 계란반숙 잘 삶는분 계시나요? 22 ㅇㅇ 2016/03/21 5,644
539730 아이 심리치료 가봐야겠죠? 15 아이 2016/03/21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