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살러 나갈때 짐을 부칠까요 들고 나갈까요?

이민가방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6-03-20 22:48:03

일단 외국에 서브리스로 집을 구했고 가재도구도 그대로 받기로 해서 한국에서 살림살이를 가져갈 것은 없어요.
갖고 간다면 4인가족이 가서 당장 쓸 자질구레한 물건들과 애들 책 최소한, 옷들 정도에요. 여름에 갈거라 겨울 겉옷등과 당장 입을 옷들요.

한국 집의 가구들은 보관 맡길거고요...
이런 경우 이민가방 몇개를 싸고 초과요금을 물더라도 저희가 비행기 타고 가는 길에 갖고 가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옷 같은건 짐을 미리 부치는 게 나을까요?

직항으로 갈 거라 중간에 짐 찾아서 다시 부치거나 하는 일은 없을거에요.

같은 분량의 짐일 경우 비행기에 싣고 가는 것과 미리 부치는 것의 비용 차이, 또는 화물의 상태 차이가 궁금합니다.

IP : 180.224.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0 11:11 PM (1.237.xxx.29)

    그 정도 짐이면 이민가방에 가족 수대로 가져가시는 것이 좋겠네요. 아이들 책이 많으면 책은 배로 부치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디로 가시는 지 몰라 이정도만 말씀드려요. 저흰 뉴욕쪽으로 갔을 때 배로 부친 짐이 한 달 반만에 도착했어요.

  • 2. ....
    '16.3.20 11:12 PM (118.176.xxx.31)

    외국이 어디신지;;;
    나라마다 다르죠 배달지연국가에서 사시는 거면 들고가시는 거 추천. 배달 잘 되는 데면 부치시는 것도 괜찮아요. 근데 북미지역도 웬만하면 들고가던데요 언제 올지 모른다고;;; 글구 잃어버려도 맘 안상할 물건만 부치세요~

  • 3.
    '16.3.20 11:22 PM (180.224.xxx.207)

    북미쪽이고요...
    글 써주신 것 보니 언제 짐오나 기다려야 하고 옷이면 상태 변질될 수도 있고 웬만하면 싸서 들고가는 게 낫겠네요. 무게가 아주 많이 나갈 게 아니면요. 고맙습니다.

  • 4. 노파심
    '16.3.21 12:01 AM (180.230.xxx.163)

    확실한 visa로 나가시는 거라면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요.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직접 가지고 가는 짐은 너무 많지 않은 게 좋아요. 그럴 리는 없지만 노파심에서 한 마디 하고 갑니다.

  • 5. ..
    '16.3.21 2:45 AM (223.62.xxx.8)

    우체국 배로 부치는거 큰거한상자에 5-6만원 나왔던듯 책으로 꽉채우면 들수가 없으니까 책1/3씩 깔고 쌌었던거 같네요
    케바케라고 하지만 제경우는 옷은 담배냄새 묘한 아저씨냄새 같은거 배여서 왔고 나머지 물건은 잘왔어요
    (옷은 부치시려면 물세탁 되는것만 부치세요)
    받을때까지 안올까봐 불안한거는 있었고요
    다섯상자 부쳤는데 한두상자씩 다 다른날왔어요 그게 좀 특이했던점이네요

  • 6. 저희
    '16.3.21 7:36 AM (220.71.xxx.114)

    짧게 살다 다시 오실거죠?
    4인 아이들이 자기 짐 챙길 수 있을 정도 크다면 이민가방 가능한 챙겨보세요.
    수화물로 인당 2개씩 23키로까지 무료입니다. 거기다가 기내용 20인치 슈트케이스 하나 가능하구요.
    무거운거 애들책과 문제집. 남편 책들은 보름 전쯤 미리 우체국택배로 부쳤어요 . 한박스 5만원정도 였는데 이건 부피로 계산하는 배편 짐이라 도착해서 10일후 에 받았어요. 박스포장 잘 튼튼하게 하시구요.
    저흰 애들이 자기 악기 들고 배낭 하나씩. 어른들은 슈트케이스1개. 이민가방 5개. 미리부친 책박스 1개 정도로 가능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388 거봐요. 토요일 집회 모이니까 움찔하잖아요 .. 16:37:32 5
1645387 눈 망막 레이저시술 ㅠㅠ ㅇㅇ 16:37:09 23
1645386 빌보드 핫100 발표 언제하나요? 1 아파트 16:36:23 30
1645385 리얼미터 여론조사 딱하나만 묻길래 3 .. 16:29:40 255
1645384 불안을 이기는 방법좀 공유해 주세요. 6 ... 16:22:15 348
1645383 외신 헤드라인, 시한폭탄 김건희!!! 8 외신보도 16:21:27 706
1645382 숙박추천해주세요. 2 성균관대 16:17:16 147
1645381 마트 주차장 진상 노인 5 주차장 16:16:16 626
1645380 회사 신입 3 ㄷㅅㅅ 16:12:02 330
1645379 가공식품, 플라스틱, 비닐, 극세사.. 이런거요 3 그냥 16:10:46 254
1645378 이상순 라디오 디제이하네요 15 .... 16:09:30 1,405
1645377 정숙한 세일즈 92년도 배경이라는데 첩얘기는충격이네요 11 ㅇㅇ 16:08:51 916
1645376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5 ㅠㅡ 16:08:32 202
1645375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8 ... 16:05:52 1,136
1645374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ㅇㅇㅇ 16:01:58 76
1645373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1 ㅁㅁ 16:00:16 940
1645372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9 치과 15:58:49 1,615
1645371 도로연수 여자 강사 괜찮을까요? 7 15:57:32 360
1645370 서울에서 일산 분위기 나는 동네가 있을까요? 20 서울 일산 15:55:15 1,246
1645369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6 이젠 15:52:53 834
1645368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15:51:40 218
1645367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8 진짜 15:51:28 1,189
1645366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15:46:28 535
1645365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26 ㅇㅇㅇ 15:43:47 2,235
1645364 클립보드 어떻게 복사하는지 3 폰맹 15:42:51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