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는 기미, 여드름도 조금 있었는데 여차저차 노력해서 싹 없애고 나름 좋다는 피부를 가지고 여지껏 살아왔는데요.
원래 알러지가 있는 피부였는데다가 몇년전부터 수영장 물이 원인이되어 민감피부가되면서 지금은 갱년기 증상이 온건지 초초과민감 피부가되어서 피부과를 몇년 전전했지만 아주 수분크림으로 떡칠을 하고 다니면서 많이 나았습니다.
그래도 과민감으로 인한 홍조외에는 잡티없는 흰 피부였는데 한 두어달 전부터 눈가에 특히 눈 아래 부분에 주근깨가 점점이 생기네요.
자세히보면 기미같아 보이지는않는데 그냥 잡티가 꽤 생겼어요. 그렇게 햇볕을 쬘 일도 없었고 낮에는 실내에만 있고 돌아다니지도않았어요.
그런데 눈가에만 그렇게 생겼네요. 왜 그럴까요. 단순한 피부노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