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사진촬영 순서 너무 짜증나요.

결혼식 조회수 : 12,726
작성일 : 2016-03-20 16:11:33
요즘 결혼식다니면서 느끼는건데요.
식끝나고 사진촬영 왜 손님인 직장동료 친구를 제일 나중에
하는걸까요?

식구 친척 다 찍을때까지 손님들은 밥도 못먹고 기다리고
제일 마지막에 촬영.
생각이 없는거같아요 정말
IP : 218.101.xxx.1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한거 아닌가요?
    '16.3.20 4:12 PM (175.126.xxx.29)

    직장동료. 친구가 제일 끝순위 맞죠

    제일 중요한건
    신랑.신부
    그다음은

    가족

    그다음은 친척

    동료나 친구는...사실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죠

  • 2. ㅇㅇ
    '16.3.20 4:13 PM (49.142.xxx.181)

    가장 가까운 사람 순서대로 찍는거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직장동료 친구;;; 안찍어도 되는 사람들이에요;

  • 3. 싫으면 안 찍으면 돼요
    '16.3.20 4:14 PM (175.223.xxx.221)

    아니 뭘 ㅎㅎ
    가까운 가족 순이죠.

  • 4. ...
    '16.3.20 4:15 PM (1.237.xxx.180)

    님 결혼할 때는 가족이랑 맨 마지막에 찍으세요. 배려심있게..ㅎㅎ
    대관시간 텀이 길면 가족들은 예식 전에 먼저 찍어요. 하객들 안기다리게 하려고.
    근데 대관시간이 3시간 넘는 곳은 호텔이나 특급예식장이라 비싸죠

  • 5. ..
    '16.3.20 4:2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지구은 왜 내 중심으로 안도나 불만스럽죠?

  • 6. ....
    '16.3.20 4:25 PM (59.23.xxx.239)

    그럼 일가친척 어르신을 나중에 찍나요 참내

  • 7. ^^
    '16.3.20 4:32 PM (210.98.xxx.101)

    진짜...요즘은 왜 이리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가요.
    이젠 하다하다 결혼식 사진 순서 가지고 불만이네요. 그냥 찍지 마세요.

  • 8. 손님
    '16.3.20 4:38 PM (112.158.xxx.36)

    입장서는 짜증날수도 있죠.
    어차피 가족은 가족이니 늦게찍어도 상관없지만.
    전 그래서 결혼식때 손님 먼저 찍게 배려하려구요.

  • 9. 멀리서 온 친척들을
    '16.3.20 4:40 PM (175.223.xxx.221) - 삭제된댓글

    다 기다리게 하고 직장동료 먼저 찍게 하시면
    사진찍을때가려고 미리 먹고 있던 사람들 못 찍어요.

  • 10.
    '16.3.20 4:43 PM (112.158.xxx.36)

    그거야 공지하면 되는거구요. 별;;;

  • 11. .....
    '16.3.20 4:45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네요..

  • 12. 그러네요.
    '16.3.20 4:47 PM (118.219.xxx.189)

    가족도 아닌데 왜 끝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나요?

    손님부터 찍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왜 남의집 가족사진 찍는것 까지 다 봐줘야 하냐고요.!!!!!!!!!!!

  • 13. 마키에
    '16.3.20 4:50 PM (119.69.xxx.226)

    대체 사람들이 얼마나 못배우면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 14. ...
    '16.3.20 4:50 PM (116.33.xxx.29)

    원글님 말씀에 공감인데 댓글이 까칠하네요.
    전 생각도 못한 시각인데요.

  • 15. 먼 친구면
    '16.3.20 4:58 PM (110.8.xxx.3)

    짜증 나겠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엔 친구 사진 없었겠죠
    신랑 신부 둘이 찍고 그담 양가 부모 정도 하다
    나중엔 양가 친척
    먹고 살만해지니 그제서야 친구라는 인간관계 카테고리도 생겨나고 뒤늦게 추가 됐겠죠 .. 서양 부케 풍습 선망도 있고..
    경로의식 있는 나라니 젊은 또래가 제일 오래 기다리는게
    별로 이상하지 않아 바뀔것도 없고...
    기다려봤자 얼마 안되 그런 생각 못해봤어요
    님 결혼식에서 님 친구가 이런식으로 분통 터뜨리면 기분
    별로일걸요
    누가 먼저 찍든 별로 신경 안쓰이지만
    불만이시면 님때부터 바꿔나가세요

  • 16. 먼저...
    '16.3.20 5:10 PM (218.234.xxx.133)

    그래서 남자들은 결혼식 끝나갈 때 미리 밥먹더라고요. 일찍 밥 먹고 내려오면 사진 타임.

  • 17.
    '16.3.20 5:24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이것도 고정 관념이군요
    친구나 직장사람들 먼저 찍는게 좋겠네요
    사진사한테 미리 말해두면 되는거네요

  • 18.
    '16.3.20 5:55 PM (49.167.xxx.48)

    저도 비슷한 생각했었어요
    가족이야 본인 친척 가족이 결혼했으니 충분히 기다려줄수 있죠 근데 손님 불러다놓고 사진 죄다 찍을때까지 기다리게 하는거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입장바꿔 제 결혼식때도 마찬가지로 기다려준 친구들에게 미안하면서 고마웠구요

  • 19. ㅁㅁ
    '16.3.20 5:55 PM (175.116.xxx.216)

    그거 기다려줄정도의 친분이아니면 안찍어도그만이지 왜 짜증을내세요? 그리고 친구사진찍으면서 뽀뽀등 연출사진이랑 부케던지는 씬도 찍쟎아요.. 집안식구들앞에서 찍는것보다 낫죠 뭘그래요..참 이해안가는사람들많네그랴

  • 20. 동감
    '16.3.20 5:59 PM (223.33.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생각했어요.

    가족은 어차피 끝까지 남을 사람들이고
    직장동료는 잠깐 들렀다 가는 경우도 많은데, 슌서를 바꿔야 할거 같다고요. 구리고 신랑신부 단둘이 사진은 진짜 제일 마지막에 찍어도 되는데...

    전 제 결혼식에서도 이런 생각 들었는데요?

  • 21. 저도 원글공감
    '16.3.20 6:05 PM (223.62.xxx.213)

    윗분말씀처럼 가족은 폐백이니 뭐니해서 끝까지 남을사람이고, 내사람이란 개념이지만 직장동료나 친구는 같은 손님이라도 더 배려해야할 집단이니만큼 친구를 가장 먼저 촬영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22. ㅋㅋㅋ
    '16.3.20 6:43 PM (110.70.xxx.57)

    ㄱㅋㅋㅋ넘 웃겨요

  • 23.
    '16.3.20 8:15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

    뭐. 사이가 가깝고 멀고를 떠나 가족들은 당연 어르신들도 많을거구 직장동료 친구는 정말 친하지 않으면 안찍지않나? 사진순서를 기다리기 힘들고 짜증날 정도면 축의금 내고 예식 안보고 밥먹고 집에 가는게 맞는거같은데.

  • 24. ...............
    '16.3.20 8:44 PM (175.112.xxx.180)

    한번도 짜증난다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원글님 말에 일리는 있네요.
    하객으로 온 사람을 기다리지 않게 배려하는게 맞다 싶어요. 가족, 친지들은 어짜피 집안행사이니 좀 기다렸다 식사해두 되죠.

  • 25. ..
    '16.3.20 9:51 PM (39.116.xxx.39)

    저도 제가 다녀보니 그렇길래
    제 결혼식때 지인 친구 가장 먼저찍고
    그다음 친인척
    마지막에 직계가족 찍었어요
    부케사진안찍고
    결혼식에왔던 친구들 다들 좋아했어요
    저는 주례도 없어서 식 자체도 빨리 끝났어요
    친척분들은 다들 앉아서 서로 이야기나누시느라 바쁘시고^^;;
    원글님 결혼식때 사진순서 조정해서 찍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220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칠까요? 4 샤방샤방 2016/03/22 659
540219 꿈이야기해보려구요 1 쭈글엄마 2016/03/22 433
540218 공부할때 밑줄 긋고 안긋고 하는 사람 차이 20 ㅇㅇ 2016/03/22 6,732
540217 어제 동상이몽에서 소진이 입은 블라우스 오케이 2016/03/22 1,649
540216 치과신경치료 어려운건가요? 갓온 페이닥터한테 치료받아도 될까요?.. 4 치과신경치료.. 2016/03/22 1,387
540215 강아지 이동장 추천해주세요. 8 ... 2016/03/22 1,407
540214 생일 챙겨줘야 하나요? 4 d; 2016/03/22 995
540213 냉이 보관법 여쭈어 봅니다^^ 6 냉이 2016/03/22 3,718
540212 급질)) 화한 라벨만 구할 방법 있을까요? 1 흑흑 2016/03/22 425
540211 국민의당 연일 부채질 "더민주-김종인 깨끗이 결별하라&.. 6 국민의당 2016/03/22 684
540210 ㅠ.ㅠ사람을 혐오하는마음이 점점 심해져요.. 15 큰일 2016/03/22 4,206
540209 꼭 가야 하는 장례식에 못 갔어요. 9 봄봄 2016/03/22 3,824
540208 내일배움카드로 자격증 따신분 계신가요? 2 자격증 2016/03/22 2,488
540207 더민주 김종인 하는짓이 정말 재밌네요 ㅋㅋㅋ 6 .... 2016/03/22 1,408
540206 중2 외고 준비는 어떻게 할까요? 2 명덕외고 2016/03/22 1,817
540205 커피머신기 도와주세요. 6 여기가 2016/03/22 1,650
540204 시그널보고 무전기앱 깔았어요 23 2016/03/22 3,590
540203 정호승의 시인데..시 좀 찾아주세요 4 ... 2016/03/22 1,060
540202 참 버스에서 더럽게 떠드네요. 12 ... 2016/03/22 2,495
540201 키작은 여자가 섹시할 순 없을까요 24 ㅇㅇ 2016/03/22 12,809
540200 이 만화보고 빵터졌네요. .... 2016/03/22 709
540199 카톡단체톡하는방법 알려주세요 1 카톡 2016/03/22 1,018
540198 맏며느리 7 초록 생각 2016/03/22 1,852
540197 엄마가 서러워 하시네요.ㅁ 10 엄마가 2016/03/22 3,833
540196 아이허브 질문있어요 3 ... 2016/03/22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