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엄마가 자기 관리 잘하는게 뭐가?

oㅇ 조회수 : 3,725
작성일 : 2016-03-20 15:28:25
자기관리 잘하는 애엄마가 대체적으로 가정에 소홀하다구요?
하하하...
요새 엄마들이 얼마나 예쁘게 잘 꾸미고 아이도 똑소리 나게
잘 키우는데요?
저 꾸미느라 남편이나 아이 안돌본다고?
제 주변엔 틈틈이 자기관리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아이도 잘꾸미고 숙제도 다 잘봐주고 남편 사랑도 듬뿍 받는 여자들 넘쳐요.
오히려 아이에 올인해서 만나면 하루종일 자기 아이얘기 남편애기 하는 사람보다 훨 낫던데요? 요리,청소 하느라 하루가 다간다며 자랑스레 말하고 아이의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간섭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사 그게 엄마의 역할이라고 푸념아닌 푸념하면서..,

자기관리 잘하는 엄마도 요리 집안일 할거 다해요 다하면서 아줌마들이랑 수다떨 시간에 운동하고 화장하고 꾸미고 공부하고 그런엄마들 많아요.

아직도 저런 고리타분한 생각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IP : 82.217.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0 3:29 PM (223.62.xxx.104)

    남의 사생활을 자꾸 심판하려고 하나 모르겠음

  • 2. ㅇㅇ
    '16.3.20 3:32 PM (82.217.xxx.226)

    제 말이요 저는 오히려 가사일 가족에 푹 빠져서 저런엄마들 욕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자기가 현모양처라는듯 다른 엄마들 가르치려고 하고. 뒤에서 자기들끼리 수근거리고. 나이들어서 왜들 그러시는지...

  • 3. ...
    '16.3.20 3:40 PM (110.70.xxx.174)

    이러쿵저러쿵 말많은 애엄마들특징이
    남편하고 사이가 그냥그래요
    집에서 즐거움을 못찾으니
    모여서 수다떨고 남욕하면서 시간보내는거 같더라구요

  • 4.
    '16.3.20 3:47 PM (66.249.xxx.226) - 삭제된댓글

    저토 보기좋던데

  • 5. ............
    '16.3.20 3:52 PM (220.127.xxx.135)

    110.70. 님 말 적극동감입니다.
    모든게 100퍼센트일순 없지만.
    말많은 엄마들의 특징이 남편과 사이가 좀 다 그렇더라구요....
    애들한데도 엄청 올인하는데 또 이런분들이 본인관리보다는 애 한데 올인을 ㅠ.ㅠ
    그러면서 본인관리 잘하고 아이들 케어도 잘 하면 욕을 욕을 ㅋㅋㅋㅋ
    불쌍한 사람들.

  • 6. 음..
    '16.3.20 3:5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언니가 딸만 키우는데 언니가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패션, 인테리어쪽에 관심이 많아서
    옷에 신경 많이 써요.(옷을 멋지게 입는것을 취미생활로 하고 있음) 집꾸미는것도 좋아하고

    그래서인지 애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엄마가 옷을 잘입으니까 어릴때부터 패션쪽에 관심이 많은지 패션관련 일을 하려고
    미술공부도 하고 색상공부도 열심히해요.
    (7살때부터)
    이 아이들이 공부이외에도 관심사가 있다는건 정말 좋은거거든요.
    엄마를 보면서 패션, 미술, 방송쪽에 직업을 가져야 겠다고 준비하고 있어요.
    아직 초딩들인데

  • 7. 제모토
    '16.3.20 4:21 PM (92.21.xxx.234) - 삭제된댓글

    "style is a way to say who you are without having to speak"
    "dress up for no reason at all'

    이 모토로 인해서, 하루 아침부터 삶이 달아져요.
    뭔가 늘어져있는거보다는 뭔가를 하게 되어요.
    청소도 아이들 놀러갈 계획, 뭐 만들어 먹을 계획..일단 앉아 있을 겨를 없어요.

  • 8. ???
    '16.3.20 5:51 PM (175.197.xxx.175) - 삭제된댓글

    무슨 글 보고 그러시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64 야채브러쉬 3 열매 2016/08/31 651
591863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법 보신분 2 2016/08/31 1,751
591862 남 사생활에 관심있는 사람 참 많아요 2 .... 2016/08/31 1,312
591861 울고싶을때 보는 영화 있으세요? 4 시험공부중인.. 2016/08/31 1,684
591860 갤럭시 노트7 폭발사고 정리해놓은게 있네요. 5 .... 2016/08/31 1,645
591859 세월호869일, 오늘의 뉴스 2 bluebe.. 2016/08/31 297
591858 친권의 이름으로 '함부로 무시무시하게' 1 왜 낳았을까.. 2016/08/31 672
591857 조제,호랑이 물고기 영화에서 남주는 왜 끝에 그렇게 오열했을까요.. 21 영화이야기 2016/08/31 4,814
591856 이준기랑 드라마찍었으면 하는 여배우?? 27 흠흠 2016/08/31 4,015
591855 주위 선후배 동기들 결혼하는거보니까 4 ㅇㅇ 2016/08/31 2,331
591854 김종인이 비례1번으로 준 수학교수 말이에요.. 4 ㅇㅇㅇ 2016/08/31 1,666
591853 애견 행동 교정 조언해주세요 3 카페라떼 2016/08/31 607
591852 셀프인테리어, 셀프페인팅 관심 있는 분들? 제제 2016/08/31 543
591851 박보검이 큰배우가 될감인게 41 .... 2016/08/31 8,467
591850 해컷스라는 학원은 알바가 아쥬 판을 치네요 2 ㅇㅇ 2016/08/31 1,110
591849 한진해운 직원들은 어떻게 되나요? 10 ........ 2016/08/31 4,861
591848 박근혜에게도 사람 보는 눈이 있었네 그려! 꺾은붓 2016/08/31 1,261
591847 기내식, 12살이면 아동식 신청하나요? 11 여행초보 2016/08/31 2,306
591846 방울토마토랑 마요네즈 드시는분 없나요? 1 호롤롤로 2016/08/31 848
591845 헬스 클럽 에서 pt 받고 있는 중 pt 계약 권유. 5 닉네임안됨 2016/08/31 2,265
591844 초등아들이 엄마아빠 돈모으는데 도움 안주고 싶다네요 7 2016/08/31 1,835
591843 저는 왜 응모당첨 넣어도 안될가요? 6 당첨자되고싶.. 2016/08/31 1,049
591842 고양이는 씻으면 안되나요? 24 고양이 2016/08/31 5,035
591841 초등4학년ㅡ예체능 수업만 받고있는데 이래도 될까요 11 초딩4학년 2016/08/31 1,448
591840 순대1일분, 육개장 사발면, 오징어 튀김...점심으로 혼자 다 .. 9 미쳤나보다... 2016/08/31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