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어디 놀러가면 좋나요?

딸하고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6-03-20 10:45:48
날씨도 좋아서 대학생 딸하고 놀러가고 싶어서 나갈 준비하고있는데
남편이 강아지 봐준다고 집에 있겠대요. 강아지도 같이 가면 좋은데
강아지가 노견이라서 컨디션이 안좋아서ㅠ
근데 딸하고 둘이서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그동안 놀러다닌곳은 대부분 옷이나 이런 저런거 사러 쇼핑간곳
애아빠랑 같이 셋이서 멀리 여행간 곳..
여긴 서울 방배동이예요. 저희집에서 대중교통으로 갈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려요. 
주차 힘들어서 차 안갖고 갈래요.
맛있는거 먹으면서 재밌게 놀수있는곳..
IP : 49.142.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20 10:53 AM (221.165.xxx.93)

    방배동 이면 신세계 고터 가서 맛있는거 먹고 한강 잠원 지구 봄바람 쐬면서 걷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대학생 딸 있으니깐 예술의 전당 대영박물관 전 보러가세요. 주말 이니깐 사람 바글바글 한건 감안하시고요. 3월 26일 까지 전시 연장 됐으니, 오늘 시간 있을때 가는것도 괜찮을듯요. 전시회 보고,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 관람 하고요.

  • 2. 딸있는
    '16.3.20 10:54 AM (59.14.xxx.172)

    원글님이 참 부럽네요
    게다가 엄마랑 놀아주는 딸..^^::

    어제 일이있어 외곽을 나갔다왔는데
    차에 있을땐 햇볕도 따뜻하고 봄날같더니
    차밖에 나오니 바람불고 미세먼지로 오래있기
    힘들었어요

    주차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거보니
    방배동에서 가까운 곳만 생각하시는것같은데

    그럼 거의 영화보고 밥먹고..
    그 정도 아닐까요?

    암튼 좋은 시간 보내세요^^

  • 3. 원글
    '16.3.20 11:03 AM (49.142.xxx.181)

    아 감사합니다.
    대영박물관 전시회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ㅎ
    예술의전당 완전 가까운데 전 몰랐어요..
    딸있는거 좋을때도 있지만 까칠하고 못되게 굴때도 있어요.
    전 딸밖에 없지만 아들도 좋아보여요.

  • 4. ;;;;;;;;;;;;;
    '16.3.20 11:31 AM (183.101.xxx.243)

    대영 박물관전 오늘까지래요. 진작 갈걸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79 누군가에게 고집세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1 만남 15:39:12 19
1667478 여기도 부모 또는 조부모님 등 일본분 있으시죠? 궁금 15:38:56 33
1667477 7억에도 변호사 못 구한 윤석열 4 사형집행 15:38:13 225
1667476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외국영화 15:35:54 68
1667475 하얼빈 보고 왔어요 1 강추 15:34:58 254
1667474 구덕이 5회 말미에 구덕 15:34:03 161
1667473 김건희는 다시 대통령 되는 줄 알고 있음 1 ㅇㅇㅇ 15:33:40 421
1667472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s 15:30:58 509
1667471 학원선생님께 입시 상담 감사선물 어느정도면 될까요? 1 고3 15:29:27 105
1667470 햇빛과, 추위에 노출되면 못 생겨 보이나봐요. 2 걸어서출근 15:28:03 283
1667469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5 ㅇㅇ 15:26:57 371
1667468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19 ... 15:26:35 1,158
1667467 차우셰스쿠 부인 엘레나차우셰스쿠 악녀중 악녀네요 1 명신워너비 15:23:55 306
1667466 예배를 구실로 OB만나는 거 아녜요?? 1 참석자들 수.. 15:22:51 391
1667465 12월 3일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명 감금 정황.. 2 // 15:15:21 493
1667464 유산분배 할 때 잘사는 형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나요? 8 유산 15:13:56 851
1667463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 일 2 ㅇ-ㅇ 15:13:45 406
1667462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4 ... 15:08:43 1,707
1667461 푸바오 소식 전해주던 비비이모 계정이 3 인스타 15:07:52 843
1667460 타고난 인복...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16 aa 15:02:49 1,682
1667459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6 택배 15:02:43 496
1667458 오징어게임이요. 일주일에 한편씩 1 오갬 15:02:40 843
1667457 지성피부, 귓바퀴 어떻게 씻으세요 5 나이드니 14:59:35 725
1667456 반려동물에 어느선까지 투자?가 가능이신가요 ? 8 ㅁㅁ 14:59:25 479
1667455 이준석 야 임마 조용히해 라고 씨부린거 까먹었나 3 14:57:47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