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말 경청 안하는 사람은 공부 못하죠?

궁금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6-03-20 01:40:32

사람들중에

남의 말 경청하는 사람과

남의 말 경청안하는 사람 나뉘잖아요


우리가 인간관계 잘하려면

남의 말 경청하라고 하는데...


경청이 안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거같아요


한국교육은 주입식이고

교사나 지배층은 권위 라는 지위를 누리는데....

경청이 안되면

공부도 못하지 않을까요?


교사말 잘 안들어올거같아요


예를 들어 경청을 잘하는 사람은 복습위주의 학습을 하면 되고

경청이 안되는 사람은 예습 위주로 학습해서 모르는 부분을 수업시간에 채워넣는식으로 하는거요


고집 쎄고 경청안되는 사람은 주변사람들이 정말 피곤할거같은데

고집쎈 사람들이 공부도 잘하지 못하는 경우많더라구요

초중고까지 하루 6-7교시 하는데

경청이 안되면

성적 나오는데도 크게 영향을 미칠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청과 성적과의 관계에 대해....







IP : 122.36.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3.20 1:52 AM (183.98.xxx.67)

    오히려 저는 주입식 교육 때문에
    자기 의사를 정확히 표현 못하는게 문제고
    사고가 획일적으로 박혀 이분법적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는 분들이 공부 잘했을까? 싶네요.

    공부 잘하는건 경청보다 이해,독해,암기 아닌가요?
    경청만 잘하는 바보들을 더 많이 봐서 그닥

  • 2. ;;;;;;;;;;;
    '16.3.20 1:57 AM (183.101.xxx.243)

    단순한 사실 하나로 모든걸 판단하느 ㄴ원글님도 공부 못할거 같아요.
    자기 말만 하는 사람도 자기가 필요하면 다 열심히 들어요.
    공부상관없는 이야기죠

  • 3. ...
    '16.3.20 2:00 AM (218.236.xxx.94)

    님... 최소 답정너.
    오히려 귀틀어막고 공부만파서 고시붙고 그런경우 많이 봤어요

  • 4. ..
    '16.3.20 2:18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답답한 사람. 공부못했어도 안 그런 사람있구요. 설사 그렇다 해도 원인이 공부 그거 한가지겠어요. 쯧쯧

  • 5. 어느정도 동의해요
    '16.3.20 2:57 AM (163.152.xxx.64) - 삭제된댓글

    가르치는 거 잘 안듣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는 애들 치고 공부 잘하는 애들 별로 없었어요. 그런 애들은 경청하는 자세도 안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대개 남이 이야기할 때 자기가 할 이야기만 생각하느라 대화 자체가 겉도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꼭 경청하지 않는다고 공부 못한다고 볼 수는 없어요. 똑똑한 애들 중 특정 대화에 경청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얼토당토 않거나 쓰레기같은 이야기다 싶으면 금방 흥미를 잃더라구요

  • 6. ㅇㅇ
    '16.3.20 3:20 AM (24.16.xxx.99)

    수업 시간에 경청한다고 다 이해하고 암기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 7. ...
    '16.3.20 3:43 AM (1.239.xxx.41)

    이글 산만한 아이 둔 어머니가 아이 보려주려고 쓰신 글 같은데 답글 잘 달아야될 듯.

  • 8. 경청의중요성
    '16.3.20 7:15 AM (1.238.xxx.54)

    확실한 건..남의 말 잘 안 듣고 중간에 끊고 자기 말 하는 사람치고 복있게 잘사는 사람을 본 적은 없습니다.

  • 9. 메이
    '16.3.20 8:20 AM (175.203.xxx.195)

    경청은.. 남에게 피해 안 될 정도만 들으면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어요. 그 이상을 바라려면 더 경청을 해야 하는 것은 맞아요. 대신 내 안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도 중요하죠. 내 안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서요.

  • 10. 아뇨
    '16.3.20 12:40 PM (14.52.xxx.171)

    저희 친정 다 교수에 박사인데 정말 남의 말 하나도 안들어요
    무슨 얘기를 해도 다 자기얘기고 나중에 물어보면 같은 자리에서 들은 말 아무것도 기억못해요
    그런 인간들이 주로 자기 잘난 맛에 살고 남의 얘기도 안 듣고 잘만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245 "원전사고 비극 잊지 말자" 탈핵 시민선언문 .. 1 via 다음.. 2016/03/20 347
539244 청소년 상담사3급 공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오? 2 지니 2016/03/20 1,840
539243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생기는 아이들에 아동학대 비율 높은듯 10 아동학대 2016/03/20 2,229
539242 네스프레소 고민 7 .... 2016/03/20 1,774
539241 대통령 온다... 1000명 박수부대 5 기억 2016/03/20 1,482
539240 대구는 언제부터 박씨왕국 꼴통도시로 변했나? 2 꼴통도시 2016/03/20 1,032
539239 아이들이 죽어나간 시기 역추적 5 출산장려정책.. 2016/03/20 3,203
539238 스텐 모카포트쓰시는분 6 도움 2016/03/20 4,215
539237 오늘 대구 가요~~~맛집 관광지 꼭 부탁드려요 11 대구맛집 2016/03/20 1,812
539236 시짜라면 무조건 싫은 82 아줌마들 21 어휴 2016/03/20 3,934
539235 빨래삶는 삼숙이 쓰는 분 계세요? 3 ... 2016/03/20 2,167
539234 학부모모임을 가야할까요? 3 고민 2016/03/20 1,755
539233 소파에서 자는 남편 들어가서 자라고 깨우나요? 16 소파 2016/03/20 5,502
539232 실력이 권력에 의해 졌다면 어쩌시겠습니까? 1 뿅뿅 2016/03/20 895
539231 남의 말 경청 안하는 사람은 공부 못하죠? 8 궁금 2016/03/20 2,706
539230 사이버대학 법학과 강의 3년전에 찍은것인걸 알았는데요 2 ... 2016/03/20 1,959
539229 헤어지자고 했어요 잘한거죠? 3 dd 2016/03/20 2,541
539228 상대에 따라 불안하기도 편안하기도 한 사람의 내면... 4 깨달음..... 2016/03/20 1,460
539227 베이비 시터 드라마 볼만한가요? 6 ;;;;;;.. 2016/03/20 2,492
539226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4 ... 2016/03/20 8,571
539225 새집증후군이요 전문업체에서 냄새 없애주면 정말 냄새 사라지는지 .. dd 2016/03/20 636
539224 우리도 같이 응원하고 힘내요~~ 5 괜히 울컥 2016/03/19 737
539223 새누리 표.. 10표는 날림...ㅋㅋ 5 딴지펌 2016/03/19 2,606
539222 밴드 탈퇴법좀 알려주세요!!! 급해요 2 2016/03/19 1,854
539221 녹색어머니 옷은 왜그리촌스러운거에요? 22 슈렉? 2016/03/19 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