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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 가야 될지.. 아이한테 충격적인 얘길..

솔직 조회수 : 26,653
작성일 : 2016-03-19 21:38:51
초6입니다
오늘 아이한테 학교생활에 대해 듣고 지금 멘붕입니다

야동을 보다 걸려 혼난 남자아이도 있고 .남자아이들은 싸이트도
공유한답니다. 담배처럼 생긴 비타민을
피는 아이도 있고.. 욕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답니다
공부도 하지 않아 수학도 15점 30점..
수학시간에 자는 아이도 있다고 ..

여기는 경기도 외곽 .. 주위에 임대도 많고 아파트도 쌉니다
경제적인 문제일까요?
요즘 애들이 저런걸까요?

있는돈 끌어 모아 목동 전세라도 가야되나 심히 고민입니다


IP : 119.197.xxx.49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3.19 9:40 PM (110.70.xxx.195)

    당장 옮기세요. 다들 한다 해도 정도가 다릅니다

  • 2. ..
    '16.3.19 9:43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전학 가세요.

  • 3. ...
    '16.3.19 9:44 PM (1.236.xxx.29) - 삭제된댓글

    아이 키울때는 아무래도 주변환경 무시못해요
    어른들이야 자기 중심껏 살면되지만
    아이들은 또래 무리속에 크기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는 경기도지만 신도시라
    생활수준이 고만고만 비슷하고 부모들도 아이들한테 관심많이 갖고 키우는 동네라
    아이들이 순한 편들이에요
    부모들이 아이들한테 관심을 잘 주지 못하는 환경에 아이들은 어쩔수가 없어요...솔직히...
    이 아이들 국가가 제대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렇지 못하잖아요

  • 4.
    '16.3.19 9:45 PM (58.140.xxx.40)

    저희 아이 서울 강북지역인데 그런얘기 금시초문입니다. 몇명이 물 흐린다더니 사춘기 들어선 아이들 물드는거 시간문제입니다. 얼렁 빠져나오세요

  • 5. ...
    '16.3.19 9:45 PM (1.236.xxx.29) - 삭제된댓글

    아이 키울때는 아무래도 주변환경 무시못해요
    어른들이야 자기 중심껏 살면되지만
    아이들은 또래 무리속에 크기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는 경기도지만 신도시라
    생활수준이 고만고만 비슷하고 부모들도 아이들한테 관심많이 갖고 키우는 동네라
    아이들이 순한 편들이에요
    바로 옆동네는 또 분위기가 확 달라요
    부모들이 아이들한테 관심을 잘 주지 못하는 환경에 아이들은 어쩔수가 없어요...솔직히...
    이 아이들 국가가 제대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렇지 못하잖아요

  • 6. ...
    '16.3.19 9:46 PM (114.204.xxx.212)

    중고등도 아니고...초등이라니 심하네요

  • 7. 응???
    '16.3.19 9:47 PM (59.22.xxx.69) - 삭제된댓글

    돈모아서 이사하세요. 왜 학군학군하는지 알게되실듯. 야동보는거야 그렇다치고 무슨 약에 ??? 공부너무 안하는 분위기??? 그주변 중학교나 고등학교도 그렇겠네요.

  • 8. 놀랄
    '16.3.19 9:4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세상에 진짜예요?

  • 9. 주변환경
    '16.3.19 9:49 PM (49.175.xxx.96)

    진짜 맹모삼천지교가 왜 나온지 모르시나요?

    저라면 있는대출 없는대출 다받아서라도

    당장 옮기겠어요

  • 10.
    '16.3.19 9:49 PM (183.98.xxx.33)

    여기 예전 8학군 서초인데요
    5-6학년에 보던 야동 요즘엔 4학년 애들도 학원 셔틀안에서 형들에게 배워서 봐요
    수학 평균은 95점인데 2-30점 애들도 반에 꼭 두어명 있구요
    과연 거기가 임대도 있고 해서 그런 걸까요
    아이들의 유행과 호기심 발달과정은 그나마 전국 평균으로 퍼지지 않을까요
    서초라도 별로인 동네겠지 생각마세요
    한반에 판사 검사 부모 의대교수 2-3 한국 백대기업 회장님 늦둥이 등등 다 괜찮은 집 애들이었어요

  • 11. --
    '16.3.19 9:51 PM (175.195.xxx.66)

    십년전 잠깐 살던 동네 놀이터에서 긴바지 입은 초등 4~5학년 여자애가 노는데 놀이기구를 다리 벌려 타야 하는 구조였는데 같은 반 남자애가 다리 오무리라고 안 그러면 확~~할거라고 하는데 귀를 의심해서 순간 혼내지도 못했어요. 둘다 평범하게 생겼고 일상적인지 덤덤한 반응들이라 제가 상황파악을 못 했어요. 지금 사는 이동네는 그런 일 거의 없어요....

  • 12. 음..
    '16.3.19 9:5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어..시누이가 경기도 외곽에서 한자녀부모라서 임대아파트 살거든요.

    조카가 중학교 다니는데 학교 선생님도 너무 좋고 친구들도 착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즐겁게 학교 다니거든요.

    이건 경기도 외곽이고 못사는 동네라서 그런건 아닌듯해요. 유독 그 학교가 문제인거지.

  • 13.
    '16.3.19 9:52 PM (14.47.xxx.73)

    초6 이면 한참 호기심 강한 시기이고..
    요즘 스마트폰등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건 사실이에요.
    그게 경기도 외곽 지역의 문제만은 아닐꺼에요.

  • 14. ....
    '16.3.19 9:53 PM (221.164.xxx.72)

    여기서 놀라는 부모들은 아직 제대로 현실을 모르는 모양이네요.
    야동보는 아이들 의외로 좀 있고, 욕하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담배피는 아이는 소수일 것이고,
    수학점수 낮은 아이도 소수이지만 있습니다.
    집에서 보는 아이의 모습이 내 아이 일것이다라고 생가하지 마세요.

  • 15. ㄴㅂ
    '16.3.19 9:57 PM (123.109.xxx.20)

    /여기는 경기도 외곽 .. 주위에 임대도 많고 아파트도 쌉니다 /

    이사가야 한다고 판단하는 주체는 원글님이신데
    거기에 꼭 이런 식의 임대아파트와 저렴한 아파트가 있는
    지역을 언급하셔야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손석희 앵커 브리핑에
    임대아파트 사는 아이들을 거지라고까지 표현하는
    임대아파트 안사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는 걸 보고
    정말 가슴 아프고 어이가 없었어요.
    없이 사는 지역의 아이들이 가엾고 그렇습니다.

  • 16. ....
    '16.3.19 9:58 PM (115.86.xxx.111)

    한반에.저런애는 원래.몇명있지않나요
    저희때도있었는데요.

  • 17.
    '16.3.19 9:58 PM (121.168.xxx.217)

    놀랍네요ㅡㅡ

  • 18. 강남 초등 친구교사가...
    '16.3.19 9:58 PM (210.123.xxx.111)

    님 아이가 초등학교 남학생의 가장 나쁜 쪽만 이야기하네요. 경기도든 강남이든 공부안하고 나쁜 쪽에

    관심많은 아이들은 많아요. 다만 내 자식이 어떤 쪽인지 정확하게 캐치하고 막아야 하는 거죠.


    전교 1등하는 남자아이들도 5학년이후에는 야동돌려본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야동문화가 개방되어 있어서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특히 형 있는 아이들이 그런 쪽에 아무래도 빠르다고...

    5학년 이후에는 벌써 수포자가 생겨서 성적이 극과 극...

    근데 성적 양상이 특이한게 올백 쪽에 점수가 몰려 있고 아예 40점 이하 점수가 몰려있고...

    시키면 많이 시켜서 성적 올리기 힘들고 또한 공부에 관심없으면 아예 안하고..

    선생님과 상담하시면서 전교 1,2등하는 아이들 수준 물어보면 또 다를겁니다.

    강남에도 다 공부 잘 하는게 아니고 전교 꼴찌도 있고 문제 아이도 있다고 웃으며 말하네요.

    경기도든 강남이든 꼴찌들 습관에 놀라는 부모가 한두명이 아니라고..

    친구는 오히려 공부잘하면서 악질적으로 왕따시키거나 도벽 있거나 때리는 애들이 더 문제라네요.


    저도 크게 생각하면 이해되기도 하네요. 걔들이 커서 영화감독이 될지 배우가 될지 또는 잘나가는 사업가가

    될지 모르죠.

  • 19. 꼭 보세요
    '16.3.19 10:00 PM (116.123.xxx.98)

    강북에서 가장 교육열 높다는 동네의 사립초 다니다가 근처 역 주변의 음식점들 방문하면 공원 언저리에서 대낮에도 여중생들 초미니스커트에 화장, 담배까지 하는 거 보고 기겁했어요.
    아파트 단지 옆 어린이공원에도 으슥한 벤치 등에 삼삼오오 모여 담배피고 욕하는 학생들.. ㅠㅠ
    다른 여러 이유들이 겹쳐 강남 조용한 동네로 이사 와 중학 입학했는데 학년마다 소위 날라리 학생들 남녀불문 거의 없고, 놀고 꾸미고 어울리는 데 다소 관심 많은 아이들이라 해도 가정에서는 다 잘 케어 받고 있더라구요.
    자세한 얘기는 다 쓸 수 없겠구요..
    학군과 환경 고려해 갈 만한 동네들을 답사라도 하시면서 이사 계획하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 20. ....
    '16.3.19 10:01 PM (221.164.xxx.72)

    원글님 지역뿐만 아니라 초딩 중딩 남자애들은 욕을 달고 삽니다.
    집에서는 욕 안하는 착한 아이지요.
    밖에 나가봐요. 얼마나 욕을 잘 하는지.....

  • 21. 그런 학교도 있어요
    '16.3.19 10:01 PM (175.215.xxx.204)

    한동네인데도
    학교마다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 22. ...
    '16.3.19 10:02 PM (61.73.xxx.187) - 삭제된댓글

    서울인데, 우리 아들 초6때도 그런 이야기 다 있었어요. 야동과 욕은요. 야동 보는 아이 있고 욕은 남자애들 거의다 합니다. 담배같이 생긴 비타민 이야기는 못들었는데, 중학교만 들어가도 담배피다 걸려서 벌점 받는 애들 있고 다 있어요. 서울이라고 다르지 않아요. 원글님 아들만 안하면 되는거예요. 그런 아이들 소수 있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러는거 아니예요. 참 욕은 남자초딩생을 대부분 지들끼리 있을땐 합니다.

  • 23. ...
    '16.3.19 10:03 PM (118.176.xxx.202)

    경제력이 부족한 부모들이 돈벌기 바빠서
    맞벌이 하느라 애들은 방치하는 지역 아닌가요?

    그렇지 않고서 저럴수는 없는데..

    그런지역이면 목동까지는 아니여도 이사는 가셔야할거 같아요.

  • 24. ...
    '16.3.19 10:03 PM (61.73.xxx.187) - 삭제된댓글

    서울인데, 우리 아들 초6때도 그런 이야기 다 있었어요. 야동과 욕은요. 야동 보는 아이 있고 욕은 남자애들 거의다 합니다. 담배같이 생긴 비타민 이야기는 못들었는데, 중학교만 들어가도 담배피다 걸려서 벌점 받는 애들 있고 다 있어요. 서울이라고 다르지 않아요. 원글님 아들만 안하면 되는거예요. 그런 아이들 소수 있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러는거 아니예요. 참 욕은 남자초딩생을 대부분 지들끼리 있을땐 합니다.
    아들 키우는 어머니들 많을텐데.. 이런걸 모르시다니 전 그게 더 놀랍네요. 전 고딩아들 엄마.

  • 25. --
    '16.3.19 10:0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얼른 빡세게 공부시키는 지역으로 전학시키세요.
    임대아파트고 뭐고 불량한 아이 한두명이 다 물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부 좀 시키는 곳에서는 그런 아이들이 자연히 분리됩니다.

  • 26. 주로
    '16.3.19 10:07 PM (110.70.xxx.250)

    맞벌이부모밑에 있는 애들이

    혼자만의 자유시간이 많아

    더 엉망진창으로 살드만요 !

    거의 맞벌이부부밑에 있는애들은 방치되는거죠

  • 27. ...
    '16.3.19 10:07 PM (119.64.xxx.92)

    초딩들이 야동을 안보는게 더 이상한 인터넷 세상 아닌가요?
    예전에야 구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안보기가 더 힘든데...

  • 28.
    '16.3.19 10:09 PM (61.73.xxx.187)

    서울인데, 우리 아들 초6때도 그런 이야기 다 있었어요. 야동과 욕은요. 야동 보는 아이 있고 욕은 남자애들 거의다 합니다. 담배같이 생긴 비타민 이야기는 못들었는데, 중학교만 들어가도 담배피다 걸려서 벌점 받는 애들 있고 다 있어요. 서울이라고 다르지 않아요. 원글님 아들만 안하면 되는거예요. 그런 아이들 소수 있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러는거 아니예요. 참 욕은 남자초딩생을 대부분 지들끼리 있을땐 합니다.
    아들 키우는 어머니들 많을텐데.. 이런걸 모르시다니 전 그게 더 놀랍네요.
    아이들 하기 나름이예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초딩, 중딩 때 그런 아이들 소수 있는 학교 다녔지만 큰 문제 못 느꼈고.. 고딩때는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더 차분하고 얌전한 자사고 다니는데 (그래도 그 안에 자잘한 문제 있는 아이들 다 있고..) 암튼 내 아이가 어떠냐 하는게 문제이지, 그런 아이들 소수 있다고 해서 막 물들고 그러는거 그리 거품물고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 29. ...
    '16.3.19 10:13 PM (1.243.xxx.247)

    후후...아주 아주 오래 전에 제가 초딩일 때 매우 극성맞고 교육열 높고 아파트값 비싼 동네 학교에도 저런 애들 소수지만 있었어요. 야동 구하기가 힘들다지만 잡지 구해 보고, 별별 소리 다 하고....교육 수준 소득 소준 높다는 걔들 부모들만 몰랐죠.

  • 30. 맞벌이
    '16.3.19 10:13 PM (183.98.xxx.33)


    맞벌이 하는 사람 많은 동네


    그러면서 자기 딸들은 맞벌이 가능한 직업 갖도록 토나오게 공부 시키겠지

    전업맘들 맞벌이 애들 싫어하며 그 맞벌이 하는 딸 며느리 보려고 하면서

    이사가고 싶은 가 본데
    이사갈 핑게 생겼으니 가세요
    하지만 어딜가나 그런 애들은 있어요
    강남 갔더니 없더라구요 ㅎㅎㅎ
    역 ㅅㅈ 2학년 아이 임신 사건 모르세요?

  • 31. 어휴
    '16.3.19 10:14 PM (121.160.xxx.191)

    강남 제일 교육열 높은 동네 중학교 뒷문에서 중딩들이 떼거지로 담배 엄청 피우는 모습 보고 깜놀...

  • 32. ㅇㅇ
    '16.3.19 10:20 PM (222.237.xxx.54)

    목동이라고 저런 애 없다고 할 수 없어요. 생각보다 요새 애들 빨라요. 중딩에 담배피는 애들도 꽤 돼요. 목동의 공부 잘 하는 중학교인데도 그래요. 욕 안하는 남자애들은 한 명도 없어요. 정말 없어요. 야동은... 페북만 열어도 야동 짤 엄청 뜹니다.

  • 33. ,,,,
    '16.3.19 10:22 PM (118.176.xxx.202)

    맞벌이

    '16.3.19 10:13 PM (183.98.xxx.33)


    맞벌이 하는 사람 많은 동네


    그러면서 자기 딸들은 맞벌이 가능한 직업 갖도록 토나오게 공부 시키겠지

    전업맘들 맞벌이 애들 싫어하며 그 맞벌이 하는 딸 며느리 보려고 하면서

    이사가고 싶은 가 본데
    이사갈 핑게 생겼으니 가세요
    하지만 어딜가나 그런 애들은 있어요
    강남 갔더니 없더라구요 ㅎㅎㅎ
    역 ㅅㅈ 2학년 아이 임신 사건 모르세요?


    ================

    뜬금없이 맞벌이 열폭은.... ㅋ


    부모가 능력있어 맞벌이 하는집이 아니라

    부부가 먹고살기 바빠서

    돈벌러 다니느라
    애들은 보호자나 관리자도 없이
    학원도 안 보내고 방치해서

    애들끼리 몰려다니며 나쁜짓 하는 집들을 말하는거잖아요.

  • 34. ...
    '16.3.19 10:23 PM (39.115.xxx.219)

    목동은 안그럴까요?친한친구들 목동 사는데 중1 아이들 반톡으로 야톡을 그리 한다네요.날라리들 얘기 아니고 공부 왠만큼하는 평범한 아이들 이야깁니다.야톡 말고도 들은얘기가 많은데 더이상은...

  • 35. ᆞᆞ
    '16.3.19 10:25 PM (14.42.xxx.15) - 삭제된댓글

    구반포에서 아이 초등학교 보내고 이제 중학생인데,
    그런애들 있었고 어딜가나 다 있어요,
    어차피 중심잡고 쭉 살아야되는건 내 아이

  • 36. 작년에 강남도 난리남
    '16.3.19 10:26 PM (110.70.xxx.165)

    카톡으로 서로 신체 나체사진 찍어서 보내주며 채팅한 게 걸려서 초등학교 난리났잖아요.
    제 후배는 첫경험이 중2 였는데 같은 학원다니는 누나였대요. 이게 못해도 20년전 얘긴데 지금은 연령대가 내려갔겠죠. 공부 못 했을 것 같죠? 스카이 나와 다국적기업 다닙니다;;
    강남이라 단속해서 좀 늦게 전파되는건 있겠지만 결국은 다 돌고 돌아요.

  • 37. ,,,,
    '16.3.19 10:34 PM (183.98.xxx.33)

    남의 글 긁어 오면서도 부끄럼이 없군요
    맞벌이 관리 안 되는 맞벌이
    어찌 이런 말을 막 하는지
    그러면서 본인들 폴리티컬리 코렉트 하고 교양있다고 생각하죠? 세월호에 마음 아파 하고..?

  • 38. 솔직히
    '16.3.19 10:36 PM (211.210.xxx.213)

    동네 영향있고 부모영향 있어요. 어디나 다 있지만 더 심한 동네가 있는거 공공연한 사실이잖아요. 집에서 관리해도 부모가 그릇이 못되면 아이도 똑같이 크고 그러죠. 그 와중에 군계일학도 있으니 참 어려운 것 같네요.

  • 39. 에휴
    '16.3.19 10:45 PM (218.155.xxx.45)

    요즘 야동을 뭐 고등학생이나 돼야 본다고 생각하면
    순진한 부모님들ㅎㅎ

    대학생 애들이 지들은 야동을 초등때 본 애들이 많다는
    소린 진작 들어봤구만요.
    요즘 스마트폰으로 야동 애들이 접하기기 얼마나 쉽겠나요.

    남자애들,
    초등 고학년들이 야동 봤다고 놀라긴요.

    댁의 아들들이 그걸 봤다면
    엄마에게 봤다그러겠나요ㅎㅎ

  • 40. ...
    '16.3.19 10:47 PM (118.176.xxx.202)

    ,,,,

    '16.3.19 10:34 PM (183.98.xxx.33)

    남의 글 긁어 오면서도 부끄럼이 없군요
    맞벌이 관리 안 되는 맞벌이
    어찌 이런 말을 막 하는지
    그러면서 본인들 폴리티컬리 코렉트 하고 교양있다고 생각하죠? 세월호에 마음 아파 하고..?


    ==============

    남이보면 부끄러운 글을 왜 쓰셨어요?

    먹고 살기도 바쁜데
    자식들 줄줄이 낳아서는 돈버느라 방치하는게
    좋아 보이시나본데
    그럼 그렇게 사세요.

    남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하지는 마시구요.


    부모에게 방치되서 사고치고 다니는 애들과
    친구하며 어울리는 걸
    세상 어느부모가 좋아하겠어요?


    뜬금없이 세월호 끌고와서 교양타령은....

  • 41. 윗님보고
    '16.3.19 10:55 PM (175.223.xxx.133)

    교양없단거 같은데?
    방치하는 맞벌이는 전업맘에 무시 당하고
    잘나가는 전문직은 전업맘 무시하고
    니들끼리 잘 싸워라~~

  • 42. 지역과 상관없음
    '16.3.19 10:56 PM (59.9.xxx.49)

    친척중에 강남에서 유명 칫과의사가 되어 있는 친척이 있는데 40년전 얘기지만 이애가 초딩때 완전 욕을 입에 달고 다녔어요. 그것도 입에 담지 못할 아주 더러운 욕을...
    또하나. 지금은 명문대학생이 된 친척아이...예의 바르고 새련되고 시크한 남자앤데 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니 친구들끼리의 대화가 온통 욕이었어요. 도무지 그애 이미지와 매치가 안되는...그게 다 한때인것으로 보이구요.
    야동도 요즘 워낙 인터넷 영향으로 다 보고 있는거고
    야동 보는거나 욕하는거나 지네들끼리는 알지만 어떤 부모도 거의 모른채 지나가죠.

  • 43. ..
    '16.3.19 10:59 PM (50.149.xxx.54)

    저 어렸을 때 공부 열심히 한 모범생이었는데요. 야한 영화나 야동 보는 건 초등 6학년 정도에 호기심으로 친구들 보는 거 지나가다 보고 그랬어요. 그래도 그 애들 다 지금 반듯하게 컸고 문제되는 애들 아니에요.. 여긴 성에 대한 엄숙주의가 강해서 펄펄 뛰시는데.. 사실 그 나이 때에 호기심으로 그 정도는 종종 다 해요. 전 여자고 모범생인데도 호기심으로 같이 봤다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공무를 안 한 것도 아니고 부모님 말씀 안 듣고 비행청소년이 된 것도 아니고 잘 컸어요.... 뭐 다른 부분은 걱정되실수도 있고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야동 부분은... 그냥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 44. ..
    '16.3.19 11:57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그냥 월 400 500 버는 남자랑 살면서 전업하는 게 무슨 자랑이라고...

    이런데서 전업부심 부리는 분들 이해 안 가요.

  • 45. ...
    '16.3.20 12:26 AM (183.98.xxx.95)

    호기심으로 한번 보는거랑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랑은 좀 다르다고 봅니다
    분위기를 어느쪽으로 흘러가게 하느냐는 한사람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거든요

  • 46. ..
    '16.3.20 12:34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네이버 뉴스 검색만 해도 우측 좌측 눈 풀린 여자들 나와서 난리에요.

  • 47. ..
    '16.3.20 12:36 AM (116.126.xxx.4)

    네이버 뉴스 검색만 해도 우측 좌측 눈 풀린 여자들 나와서 난리에요. 밖에서 몰려서 노는 남자애들 좀 놀다가 모여서 스마트폰 들여다보지요. 스마트폰 가지고 뭐 하는지 아세요? 지들이 안 볼려해도 링크 링크 따라가면 나와요

  • 48. ..
    '16.3.20 12:52 A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강남 8학군에도 저런애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비율은 확실히 차이가 있지요

    나도 강남8학군 사는데 저런애들 있다면서 은근히 원글님을 무슨 사람 차별하는 속물으로 몰아가시는분들보면
    참 어떻게 보면 오히려 너무 순수하고 온실속 화초처럼 자랐구나 생각 들어요

    전 중학교때 면목동 중학교 다니다 8학군도 아니고 송파로만 이사갔는데도 분위기가 너무나 확 달랐어서 놀랐거든요

  • 49. 경험자
    '16.3.20 12:52 A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강남 8학군에도 저런애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 비율은 확실히 차이가 있지요

    나도 강남8학군 사는데 저런애들 있다면서 은근히 원글님을 무슨 사람 차별하는 속물으로 몰아가시는분들보면
    참 어떻게 보면 오히려 너무 순수하고 온실속 화초처럼 자랐구나 생각 들어요

    전 중학교때 면목동 중학교 다니다 8학군도 아니고 송파로만 이사갔는데도 분위기가 너무나 확 달랐어서 놀랐거든요

  • 50. 중2맘
    '16.3.20 1:17 A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댓글이나 개뻥도 오지게 치고 있네
    요즘 애들이 스마트폰 다 들고 다니는데
    카톡도 증거자료로 남을까바 글자하나 함부로
    안남겨요 지들도 흑역사라는둥 선생님한테
    보여준다는둥 망신거리 만들일 있냐구요.
    담배에 욕하는 애들이 있긴 있죠
    정신 똑바른 애들이 훨~~~씬 많아요
    원글이나 댓글은 탈선애들 액기스만 골라서
    써놓은거 같네요

  • 51. 음..
    '16.3.20 1:22 AM (1.241.xxx.37) - 삭제된댓글

    잘살고 못살고의 문제보다는 분위기는 있는것 같아요.
    학창 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는데 대기업 직원들이 많은 동네였거든요.
    날라리들 조차 학교에서는 아주 조용하디 조용했어요. 날라리라 함은 밖에서 오빠 만나는 애들 ㅋ
    중 3때였나? 자영업하는 집 아이가 우연히 포르노를 봤다면서 막 흥분해서 설명을 하는데
    설명만 듣고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충격먹음.
    그리곤 대학와서 서울 애들 학창시절 얘기듣고 문화가 너무 거칠어서 또 놀랐어요.
    아무튼 그래서 내가 운이 좋았나부다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기사로 났는데 울산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이 가장 얇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환경이 중요한것 같아요. 소득보다는 부모의 교육/교양수준과 가치관 그리고 일상의 건전함 같은것들요

  • 52. 음..
    '16.3.20 1:23 AM (1.241.xxx.37)

    잘살고 못살고의 문제보다는 분위기는 있는것 같아요.
    학창 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는데 H회사직원들이 많은 동네였거든요.
    날라리들 조차 학교에서는 아주 조용하디 조용했어요. 날라리라 함은 밖에서 오빠 만나는 애들 ㅋ
    중 3때였나? 자영업하는 집 아이가 우연히 포르노를 봤다면서 막 흥분해서 설명을 하는데
    설명만 듣고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충격먹음.
    그리곤 대학와서 서울 애들 학창시절 얘기듣고 문화가 너무 거칠어서 또 놀랐어요.
    아무튼 그래서 내가 운이 좋았나부다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기사로 났는데 울산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이 가장 얇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환경이 중요한것 같아요. 소득보다는 부모의 교육/교양수준과 가치관 그리고 일상의 건전함 같은것들요

  • 53. 하하
    '16.3.20 1:46 AM (211.46.xxx.63)

    딩크라 이런 글 잘 안읽는데 지금 여기 댓글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에서 정상인 사람은
    - 강남에 살고 (매매가 15억 아래는 안껴줌)
    - 부모가 명문대 나오고 (스카이포카까지만)
    - 맞벌이 하지않고 (연봉 5억미만은 안껴줌)
    이 세가지 조건을 반드시 충족하는 능력있는 부모를 둔 아이들만이네요.
    저 조건이 안되시는 분들은 입다무는게 좋겠네요.

  • 54. 요즘
    '16.3.20 5:07 AM (80.162.xxx.138)

    교실공략기, 라는 만화를 보면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야동을 보는 게 나와요.
    말도 거칠게 하고 성적인 이야기도 하면 뭔가 있어보인다는 치기 어린 마음에 그러는 게 아닐까요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548157&no=98

  • 55. 놀자
    '16.3.20 8:12 AM (175.202.xxx.133)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 살다왔을때 충격이였던건. 아이들의 욕문화??였어요. 여자애든 남자애든 다하더라구요. 게다가. 울아이가 못한다고 시키기까지 ㅠㅠ. 충격에. 특목중을 보내긴했으니

  • 56. 욕은
    '16.3.20 8:29 A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많이 하고 야동은 안본 아이들보단 본 아이들이 더 많을 것 같지만 그게 초등아이들의 주요관심사나 문화는 아니에요. 그냥 호기심으로 본 정도겠죠.

  • 57.
    '16.3.20 8:30 AM (116.37.xxx.87)

    학군학군하는 이유가 있네요

  • 58. 없긴
    '16.3.20 9:28 AM (110.70.xxx.244)

    내아이 중심 잡으면 된다지만 그런 분위기 쉽지 않으니 학군 따라 가겠죠.
    그 많은 사람들이 바보라서 학군따라 움직이고 길하나 차이로 다른 아파트값 내겠어요.
    한마디로 불편한 진실이죠.

  • 59. 저도
    '16.3.20 10:31 AM (211.58.xxx.76)

    학군 안 좋은 동네에서 자라 서울에서 좋은 대학 나와 지금은 고소득전문직인데요
    돌이켜생각해보니 초중고 학교 분위기 참 중요한거 같아요
    저 역시 학창시절 생각 해보면 아찔했던 순간들이 있구요
    좋은 동네라고 문제아 없는 건 아닌데 비율의 차이라고 해야하겠죠?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맞벌이 해도 부모케어 되는 애들과 아닌 애들이 일단 다르구요
    전 학군 안 좋은 동네에서 자라 좋은 대학에 직장 가졌지만
    제 애 클 때쯤엔 좋은 학군으로 이사 갈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학군 따지며 도로 하나 차이로 집값이 1억 넘게 차이 나는게 다 이유 있다고 생각해요.

  • 60.
    '16.3.20 11:15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어려운 얘기지만 차이는 있는게 사실이죠.
    돈으로 나누는게 제일 쉬운거 같지만 또 그게 절대적인건 아닌거 같고 ( 무시는 못하죠 )
    여기서 말하면 꺼리도 안되는 경기도 신도시인데 그중 교육열 있다는 동네살때는 애들 먹이는것도 서로
    가려먹이는 분위기다들 비슷했어요 ( 어린 애기들한테 포테이토칩이나 온갖 젤리 사탕 먹이고 이런건
    거의 안하고 그런다고 유기농식품만 먹여요 이런게 아니라 .. 애들은 간이 덜된 음식주고 과자는 최소량)

    그러다 멀지않은곳 집값 최고점찍고 있는 신도시인데 저도 보면 젊은 엄마지만 여기 젊은 엄마들은
    ( 요즘 젊은 엄마들이 보통 요런 추세같긴 해요.. 스마트폰은 어른도 중독이라 다들sns 중독이라
    거기 유행템들 뒤집어쓰고 있음) 옷들만 예쁘게 입히지 진짜 이유식 먹게 생긴애한테도 아무거나
    막물리고 휴대폰도 진짜 저래도 되나 싶게 던져주고.. 어쩌다 교육 얘기 나눠봐도 ;;;
    정말 아무 생각 없더라구요. 좋다는거 유행하는거 다 사다 던져주는...
    지금 아파트 값이 그냥 알뜰한 신혼부부가 올수있는 가격대가 아니거든요.
    외제차 정말 많고 애들은 일찌감치 어린이집 던져주고 무식한 부부들 진짜 많아요. 돈이 많아도 뭐 그런거죠

    지방 소도시 비평준 지역 중학교 다닐때 일정비율의 비행청소년이 있고 공부 참 못하던 단짝 친구들 때문에 시험때면 공부해도 안해도 말을 못하겠고 시험 잘보면 미안하고 , 못보면 맘편하고...
    그러다 공부 쫌 잘하는 고등학교 가고나니 정말 마음이 편했어요.
    쟤 쫌 놀게 생겼다.. 하는 애들도 시험기간 되면 머리 훌떡 까서 똑딱핀 꽂고 공부하고...

    그 범위 다 못봤다 .. 했더니 애들이 단체로 ' 너 미친거아니냐 ' 며 낼모레 시험인데 자긴 두번봤다고..
    막 이러면서 욕해줄때 제 맘이 넘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부 못하던 중학교 단짝들과도 지금 다 연락하고 살지만 그런 차이에 대한건 그때 많이 느꼈던거 같아요.

    꼭 돈은 아닌거죠..그때만 해도.. 그 도시내에서도 학군에 따라 차이가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경기는 나빠지고 인터넷은 활성화되면서 남생활 엿보기가 활성화되니까...
    왠지 형편이 안좋지만 성실했던 사람들이 바보처럼 되버리고 또 그 수가 점점 적어지고...
    자꾸 그룹 그룹 생기는거 같아 좀 이상해요.

  • 61. 편리한 문화적도구들의 남용
    '16.3.20 11:34 AM (116.36.xxx.34)

    이런게 모두 문제되는거 같아요
    어른들중에도 이성 자제심부족한 사람들
    인터넷으로 야동. 별희귀 사이트 다뒤지고 다니고
    그러니 인터넷을 누구나 사용할 수있는 대한민국에서
    어린애들이라고 안그러겠어요. 물은 더 빨리들지
    부자동네 교육열 있는 동네는 아무래도 엄마의 개입이 크니까
    그렇게 막나가는 확률이 덜하겠죠
    맞벌이 그렇게나 종용하고 부러워하며
    이런폐단 있어요. 아무래도
    여권신장도 좋고 남녀평등도 좋고. 더좋은데 이런 문제들
    그럼 그럴테죠. 정부에서 교육 보육을 책임져주지 않아서 이런 폐단이 생긴다고. 정부가 그럴 능력도 안될뿐 아니라
    구조적으로 아직은 택도 없어요.
    아이 키울때 엄마의 이기심은 아이의 성장발달에 상당히 저해된다고 봐요. 그시기에 정서.문화적인 안정은 엄마의 영향이 크다고 보거든요. 함께 키우는 시대라고 해도 맞벌이 불가피해도 엄마의 부재는 아이들 방황하는데 엄청 일조하겠죠
    모든 상관관계로 우리나라에선 아직은 서양국가처럼
    나라에서 애들을 잘 보육할만한 시스템도 아니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맞벌이를.하더라도 아이들에게의
    사랑 관심은 더 많이 해줘야 저런 사태없을테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암튼 제생각으론.
    인터넷의 남용.
    차라리 인터넷 요금. 엄청 나게 비싸던가 해서 개나소나
    아무때나 들어가는거 못했음 해요.
    공유기 깔고 어느방에서나 어디나 접속가능한 세상.
    꼭 모든국민이 IT 시대에 개방 될 필요있를꺼싶어요
    모든애들이 수학공부 미친듯 안해도 되는거처럼.
    즐기기만 하는 컴퓨터. 인터넷. 이젠 자제하고
    자제가 안되면.통재라도 했으면 싶어요
    자유를 너무 주다보니 거기에.따른 폐해가 오는데
    그걸 자율로 이겨내느냐 통제로 잡는가하는 시대가 올꺼같아요

  • 62. 학군 좋은 동네로 이사하세요.
    '16.3.20 11:43 AM (122.38.xxx.44)

    왜 다들 학군이 좋다는 동네에 가서 사는지 아시게 될거에요.

  • 63. 환경
    '16.3.20 12:28 PM (121.138.xxx.233)

    사람은,
    특히,학생은
    특히 남학생은
    환경이 중요하죠.
    좋은환경속에서 한두명 문제아있어서 그들이 이상한 분위기와, 대부분 문제아라서 그게 이상해보이지않을 환경과는 큰차이가 있죠.
    여력이되신다면,좀더 나은환경으로 옮기세요.

  • 64. ....
    '16.3.20 12:31 PM (203.226.xxx.111)

    대치동에 잠깐만 서있어도 욕을 달고 살더만..
    원글님포함 놀라는 사람들이 더 이상할뿐..
    겉으로봐선 몰라요.
    익명의 세계에서 이중인격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 65. ....
    '16.3.20 2:3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가고 가지가지 이유로 전학가면 어디가도 못살고 학교 못다녀요~~
    주어진 그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바르게 자라나면 훌륭한 인물이 되는거지요 ㅎㅎㅎ

  • 66. 서초팔학군 사는사람
    '16.3.20 2:53 PM (66.249.xxx.230) - 삭제된댓글

    초중고 다 반포에서 나왔습니다
    현재30대후반입니다
    현재 중상위권 나와서 날라리로놀던애들
    아빠차가지고 나와 운전한애
    남자 여자 잘나가고 공부도 잘하고 이쁘고 잘생긴스애들 6학년때 어른놀이 다 하고 놀더만요
    반에서 5명정도요

    분당도 마찬가지고 케바케입니다
    요즘 초등하교 들어가지않으애들도 ㅅㅂㅅㅂ 거리면어 밥 먹듯 합니다

    이러일은 10 전부터 흔했어요
    에휴. 얼마나 놀랬던지
    웃긴건 자기자식들은 절대 안그런다고 생각하겠죠

  • 67. ..
    '16.3.20 4:40 PM (183.103.xxx.243)

    야동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건 옛날에는 남자애들이 비디오빌려서 돌려보고 그랬던게 스마트폰으로 옮겨간거에요. 성적호기심이라 어쩔수없어요. 논외로 치고 욕을 많이한다거나 노는분위기거나 뭔가 붕뜬 그 특유의 분위기. 학군차이 맞습니다. 우리집경우가 그래요. 저는 엄청 보수적이고 공부만하는 학교로 갔어요. 애들이 욕하는걸 들어본적이없어요. 그런데 동생이 다른학교갔는데 충격받았어요. 진짜 같은학군인데 집에서 어느방향의 학교에 걸리느냐에 따라서 또 달라져요. 대치동이라고 강남이라고 다 얌전한거 아닌데요? 하는분들 우리집케이스같은경우에요. 학군같아도 어느학교냐에따라 차이가 있어요. 물론 완벽해보이는학교에도 일탈하고 노는 친구들있지만 극소수입니다. 다수가 그런거랑 단체중에 극소수인것은 천지차이입니다.

  • 68. 외곽에서 사교육 중심가로 이동한 사람
    '16.3.20 4:45 PM (223.62.xxx.138)

    무리를 이끄는 중심 분위기가 너무 다릅니다

    점점 양극화되고 미국처럼 경제력따라 거주지 구분이 이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어디나 욕하고 야동 보는 아이는 있지만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 69. 햇쌀드리
    '16.3.20 4:56 PM (182.222.xxx.120)

    아이고..님아
    무조건 환경중요해요.
    제가 몇해전에 분위기 좋은곳으로 이사왔는데 진작올걸 후회합니다.
    확실히 달라요.
    당연 어디나 극단층은 있는데 그범위가 얼마나 두텁냐에 따라 보통아이들의 분위기가 형성되요.

    예로 이사오기전 반친구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쓰니.. 나만없다는 생각을 하던데.. 이사오니 없는애들이 더 많아요.
    애가 스마트폰 없어도 상관없대요..

  • 70. ...
    '16.3.20 5:27 PM (124.80.xxx.187)

    이상한 아이들은 지역계층에 상관없이 어디든지 있어요. 사고를 친 학생이 시골로 전학가 조용히 학창시절을 지낼 수도 있고 목동 같은 곳으로 가서 잘 지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밀양 사건 같은 경우도 있고 조선대 의전원폭행남 사건처럼 지역사회나 학교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에 피해자 탓을 하고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쉬쉬한다면 결국은 크게 곪아서 터지더군요. 작은 질나쁜 전조가 보일때 부모나 교사나 지역사회에서 모른척을 한다면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될것 같아요.

  • 71. 여기서
    '16.3.20 6:30 PM (175.223.xxx.2)

    좋은 학군이 확실히 다르다고 하는 분들...본인이 좋은 학군 출신 아닐 확률 100%일 듯. 강남으로 이사간 엄마들 말구 어렸을 때부터 강남 출신이느엄마들에게 물어보시면 정확한 답변이 나올거에요.

  • 72. ...
    '16.3.20 7:29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유명한
    소위 강남 8학군 출신인데요

    주위환경을 위해서라도
    학군이나 학교선택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같은 동네에서도 학교마다 성향이 달라서

    A학교에서는
    잘 놀고 날라리짓 하는 애들이 선망의 대상이라면

    B학교에서는
    잘 놀고 날라리짓하는 애들은 무시하는 쪽이라서
    당연히 드러내고 저런 짓 못하고
    혹시라도 들키면 창피해 했기때문에

    B학교 출신인 저는
    A학교 나온 친구들이 하는 얘기듣고 놀랬는데요?


    이건 강남출신 따질것도 없어요

    밀양성폭행이 그 동네에서는
    여자애 잘못이라 왜곡시키고
    여경된 여자동창마져 성폭행범 편드는데

    밀양이외 지역에서는
    이해불가 상상불가인것처럼

    어릴수록 주위환경 쉽게 물들기때문에
    주위환경에 따른 학교선택 아주 중요합니다!!!

  • 73. dd
    '16.3.20 8:51 PM (121.125.xxx.163)

    저는 15년전에 고딩이었는데 당시교실에 컴퓨터1대씩있었고 컴퓨터가 티비랑 연결되었어요
    당시 백모양 유출 야x 티비화면에 스크린띄어 반애들 다같이 봤어요.
    어딜가도 노는애들 질나쁜애들은 다있어요
    15년전에 그랬는데 요즘은 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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