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 먹고 책보다 꾸벅꾸벅 졸길래 차라리 좀 편히 자라고 했더니, ㅎㅎ하면서 좋다고 침대에 눕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자도 너무 자네요.ㅜㅜ
다섯시간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제가 잠은 푹 자야 능률도 오른다 주의라서 고등이 평일에도 일곱시간 이상은 꼭꼭 자게 둬요.ㅎㅎㅜㅜ
그래서 평소 잠이 부족하고 그런 편은 아니에요.
다른 엄마들이 아이들 휴일에 밥도 안 먹고 계속 잔다길래 남의 나라 얘기겠거니 했는데, 오늘 경험하는군요.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아이들 낮잠을 너댓시간씩 자고 그러나요?
잠귀신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6-03-19 21:04:18
IP : 119.14.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 중딩이...
'16.3.19 9:09 PM (14.58.xxx.186)저희집 중1은 어제 저녁 6시부터 자서 아침 8시에 일어났어요. 소파에서 자기 시작해서 침대로 옮기더니 쭉... 진짜 그렇게 자더라구요. ㅋㅋ
2. . .
'16.3.19 9:15 PM (110.70.xxx.195)고3도 푹 잡니다. 어쩌겠어요
3. 아놔..
'16.3.19 9:23 PM (175.209.xxx.160)낮잠을 그렇게 오래 자도록 놔두시면 안 되지 않나요. 저는 최대한 1시간만 재우는데요. 근데 고등 들어가더니 낮잠을 안 자네요.
4. ..
'16.3.19 10:05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울집 고3 힘들다고 어제 6시에 눕더니 오늘 아침 9시에 일어났어요
5. 그런데
'16.3.19 10:58 PM (211.179.xxx.210)그렇게 자고 나면 밤에 잠이 안 와서 못 자고
계속 생활리듬 깨지지 않나요?
고1 우리딸이 하루는 낮잠 좀 잔다 싶더니
밤에 잠이 안 와서 거의 꼴딱 새다시피 하고 학교 간 적이 있었거든요.
이후로 웬만하면 낮잠 못 자게 합니다.6. 잠보
'16.3.19 11:02 PM (110.70.xxx.195)그래도 잘 때 되니 잘 자네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