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남이랑 데이트 하구 왔는데...
1. ^^
'16.3.19 8:35 PM (1.233.xxx.136)행복한 기운이 저한테도 오는것 같네요
계속 잘 되길 바래요...(잘되실듯)2. 썸에서
'16.3.19 8:3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연인으로 넘어가는 단계 같아요^^
3. 원글
'16.3.19 8:36 PM (175.209.xxx.110)헤헤 감사합니다!
4. 부럽부럽~~
'16.3.19 8:44 PM (203.226.xxx.75)몇일전 올라온 글이 생각나네요.
톡인가??머 전화상으로는 만나자는 말은 없고
좀 이상하다는..
그런 이상한 썸만 타는 사람도 있는데 어때서요~~
만나면 기분좋고 일단 만나시는거잖아요ㅋㅋ
남자들이라고 다 좋아한다고 지금부터 사귀자하고
요이땅하고 시작하지는 않겠죠~~
다 제각각이겠죠^^
친구들 말은 접어두시고 좋은 인연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더불어 첫댓글처럼
행복한 기운 저도 접수할께요^___^ㅋㅋ5. 원글
'16.3.19 8:48 PM (175.209.xxx.110)어흑.. 그 이상한 썸 원글 바로 저에요 ㅠ
어흐흐흑..어흑 어흑...6. 우헤헤라니 ㅎㅎㅎ
'16.3.19 8:49 PM (180.66.xxx.17)거기가 댓글에 헤헤 ㅎㅎㅎ
원글님 귀염귀염이네요 ㅎㅎㅎ
빵은 마시쪘떠욤 ? ㅎㅎㅎ7. dd
'16.3.19 8:49 PM (125.39.xxx.116)원래 썸타고 한달이 고백 적정기인데
친구들 말이 이상하네요
괜히 꼬인심리에 저렇게말하는여자들있어요
연애상담할떄 친구 너무믿지마세요8. 원글
'16.3.19 8:50 PM (175.209.xxx.110)아뇨...빵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그냥 정신이 없었어요 ;;;
9. dd
'16.3.19 8:51 PM (125.39.xxx.116)반응 그렇게한애들한테 이런거 얘기해봤자 더안좋은소리나와요
친구들이 진짜 웃기네요
코트까지 들어줬는데 무슨...뻔히보이는구만10. ㅋㅋ
'16.3.19 8:55 PM (14.40.xxx.74)읽기만 해도 훈훈하고 달달한 기운이 느껴지네요
새봄과 함께 이쁜 연애하세요~11. ..
'16.3.19 8:59 PM (116.39.xxx.28)새봄과 함께 이쁜 연애하세요~ 22222
12. ...
'16.3.19 9:00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그거이 연애지..뭐 별건가요.
막 돋아나는 연초록 새잎같아요.
즐거운 데이트 쭈욱~13. 남자에 따라
'16.3.19 9:01 PM (223.33.xxx.50)되게 뜸들이는 남자도 있어요
무슨 말만 하면 그남자는 네게 반하지 않았다가 금과 옥조인
연애를 글로 배운 분도 많던데
사실 남자도 천차만별 너무 많아요
예를 들면 제 후배는 소개팅하고 연락좀 하다 한번 더 만났나
그러곤 한달동안 안만났어요
둘이 사는 도시가 다르긴 했지만
주변에선 아닌가보다 본인도 포기.., 맘 굳히려고 하면 만나자고 연락오고... 주변에선 뭐하러 만나냐는 반응
또 한달 거르고 또 만나자 연락
제 후배가 이번에 가면 이별을 듣게 되거나 자기가 해야할것
같다며 나갔은데 느닷없이 결혼하자 했데요
정말 연애도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
남들은 모르는 내누낌이 중요하고
연애든 썸이든 성공 실패만 있는게 아니예요14. ㅍㅎㅎㅎ!!!
'16.3.19 9:05 PM (203.226.xxx.75)글 썸글이ㅋㅋ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던 그..
상대남이 이제서야 용기가 생겼나 봅니다~~
머 그럴수도 있는거죠~~요럴땐 바로
말 바꾸기입니다ㅋㅋ
설레이는 원글님의 썸에 찬물은
절대금지죠~~
예쁜사랑 시작하시길 응원드려요~~15. 아
'16.3.19 9:31 PM (112.158.xxx.36)부럽.. 부럽다.. ㅜㅜ
잘되믄 글 또 남겨주세요.16. 뭔 썸?
'16.3.19 9:45 PM (59.6.xxx.151)썸은 긴가민가 하는 거 아닌가요??
데이트 하고 오셨으면 데이트지 이제 썸 아닌데요^^17. 아
'16.3.19 10:28 PM (110.8.xxx.185)ㅋㅋ 저도 그 글 읽었어요
남자가 단지 먼저 용기가 없었던걸루 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괜히 밀당하지 마시고
기냥 기냥 콱 당기면서 님 매력 맘껏 보여주세요18. 그린 티
'16.3.19 10:39 PM (222.108.xxx.30)원글님 글 읽으면서 저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젊은날 이쁘게 보내세요. 전 그 나이에 너무 철벽치고 살았었어요.19. ..
'16.3.20 5:06 AM (108.27.xxx.208)꼴불견이 아니고 부럽기만 한걸요
연애의 과정 중 썸타며 데이트 하다 고백받고 사귀게 되며 겪게되는.. 첫 손잡음 첫 허그 첫키스할때..그 초창기가 가장 달콤할때랍니다. 게다가 날씨도 좋은 봄날이구요. 부럽네요~~ 맘껏 즐기세요 !20. ...
'16.3.20 3:16 PM (112.170.xxx.26)우헤헤
원글님 너무 부러워요....
사랑에 규격을 정하지않고
물 흐르듯 그렇게 있는 그대로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21. ....
'16.3.21 2:10 PM (165.243.xxx.168) - 삭제된댓글담번 데이트하시면 어디 갈때 수줍은 듯이 썸남 새끼 손가락을 먼저 잡아보세요~ 이거 아무한테나 전수해주는 기술 아닙니다~
그럼 아마 썸남이 원글님 손을 덥석 잡을거에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