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쩡한데 사소한 거짓말 자주하는 여자...

... 조회수 : 4,868
작성일 : 2016-03-19 20:31:00
이런 사람들은 성격이고 습관인가요?
주위에 평소 소소한 뻔한 거짓말 자주하는 여자가 있는데
습관인지 카카오스토리에도
눈에 뻔히 드러나는 거짓말을 자주해요.
본인은 모르나봐요.

예를들어 국밥집에서 사진찍은거 올리고
맛이없어서 내가 만든게 더 낫더라.. 이런글 올리고선
맛없어서 국밥에는 손도 안대고 사진찍기 놀이중..
이렇게 적었는데
그 여자앞의 국밥 그릇은 국물도 없이 비워진 상태.

그리고 극장에서 극장표와 팝콘 자몽에이드 구입한 영수증과
음료랑 팝콘사진 올리고.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기다리는중.. 이렇게 적어놨어요.
사진은 아메리카노가 아닌 붉은색의 자몽에이드구요.

왜 저런걸 거짓으로 올리는지.
습관이라 본인도 모르나봐요.
IP : 211.36.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6.3.19 8:34 PM (115.139.xxx.234)

    원래그런 사람 있어요. 땝두세요.나한테 사기만 안치면 됩니다

  • 2.
    '16.3.19 8:47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ㅋㅋㅋ 머리가 나쁘니 거짓말도 코메디네요ㅋㅋ

  • 3. ....
    '16.3.19 8:49 PM (121.143.xxx.125)

    우리엄마요. 왜 그렇게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거짓말한걸 자랑삼아 이야기해요.
    저한테도 거짓말해서 따지면 나몰라라하고 기분나빠하고..
    그냥 거짓말이 생활인듯요.

  • 4. ..
    '16.3.19 8:53 PM (180.228.xxx.131)

    안먹는척하는거에요?ㅋㅋ

  • 5. ㅎㅎㅎ
    '16.3.19 8:53 PM (59.22.xxx.69)

    뭔가 원글님이 적은 지인이야기 코메디네요. 못고쳐요. 본인이 인식하는거 아닌이상.

  • 6. ㅡㅡ
    '16.3.19 9:01 PM (223.62.xxx.254)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는데
    그로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현실인식 센서가 망가진.ㅋ

    그래서 본인이 거짓말이라 인식 못하고
    머리속 떠오르는데로 말하는..그거 정신병인데
    에고 그정도면 애교

    사십대 같은 삼십대 애셋 아줌마가 면상 드리밀며
    잇님 잇님하며 20대 아가씨 코스프레가 토 쏠려요.
    이 정도 거짓말은 애교로 보임.
    그분은 자아안면인식장애 같아요.ㅋ

  • 7. ...
    '16.3.19 9:03 PM (118.176.xxx.202)

    이렇게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죄의식이 약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언제 무슨짓할지 몰라서
    멀리하는게 좋아요

  • 8. 일명
    '16.3.19 9:11 PM (58.140.xxx.232)

    뻥순이라고들 했죠. 한 삼십년전쯤 그리 불렀었는데. . 습관성 같아요. 그냥 일상이 거짓말. 친구네 놀러갔는데 엄마가 미국여행 가셨다더니 시장다녀 오시는거 마주침. 뭐 그런종류. . .

  • 9. 그렇게
    '16.3.19 10:38 PM (119.194.xxx.182)

    살짝살짝 거짓말 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해요.

  • 10. 99
    '16.3.19 11:34 PM (223.62.xxx.117)

    그런 사람 싫어요
    너무 등신같아서

  • 11. ...
    '16.3.20 11:52 AM (183.101.xxx.235)

    지인중에 그런 인간있는데 뻥이 심하고 뭐든 드러내는걸 좋아하는데 반면 머리가 나빠서 금방 거짓말 들통나요.
    본인은 상대방을 속였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다알아요.
    한심하고 불쌍하죠.

  • 12. ...
    '16.3.20 3:19 PM (112.170.xxx.26)

    제 친구도 정말 청순가련하고 여성스럽고 남자들 환장하게 생겼는데
    입에 거짓말 달고 살아요
    사소한것부터 남한테 뒤집어 씌우고
    그래놓고 자기가 억울하다면서 그러더라고요
    눈 하나 깜박안하고 거짓말 잘해요....
    남자들은 여자가 거짓말 자주해도 외적으로 안그래보이면 잘 모르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330 청바지를 모시는 울 아들... 5 에효 2016/03/20 2,237
539329 노처녀는 하자 있는거 같고 이혼녀는 불쌍하기만 하다는데... 18 .... 2016/03/20 6,932
539328 구스이불 어떻게 빠시나요? 4 ... 2016/03/20 1,770
539327 놀라서 소름끼치는거, 경험해본적이 없어서요 7 봄봄 2016/03/20 1,915
539326 문재인 당신이 책임져라 8 ㅓㅓ 2016/03/20 871
539325 시어머니는 이뻐하기는 큰집애 좋아하면서 왜... 3 000 2016/03/20 2,388
539324 기장 해수담수 '안전하다' vs '위험하다' 찬반 팽팽 4 via 다음.. 2016/03/20 667
539323 센텀 신세계 교보문고 없어지나요? 5 h 2016/03/20 3,072
539322 살림이 적성에 안 맞아요 11 .... 2016/03/20 2,209
539321 해외여행(출장) 자주 다니시는 분들.. 가방 구성이 어떻게 되시.. 5 푸아 2016/03/20 1,600
539320 언니가 성당에서 세례를 받는다는데 전 뭘해야 될까요 8 사바하 2016/03/20 1,111
539319 a와b학생 비교 6 단순비교 2016/03/20 1,226
539318 오늘날씨는좋군요 2 .. 2016/03/20 749
539317 (유머)취준생의 비애... ... 2016/03/20 965
539316 설현이 내딸 서영이에서 서영짝퉁으로 나왔었죠? 8 ... 2016/03/20 3,729
539315 결혼의 부조리에 대하여 38 결혼은 미친.. 2016/03/20 5,337
539314 박중의 박은.. 1 생각 2016/03/20 484
539313 탈박 이혜훈, 친박 조윤선 꺽고 경선 승리 9 ... 2016/03/20 2,288
539312 엄마가 화장못하게 한다고 뿔딱지난 아그들아 3 ... 2016/03/20 1,115
539311 인스타그램에서 상대방 이름옆 파란 체크마크는뭘까요? 2 돌도리 2016/03/20 5,405
539310 송양 성격 어떨것같아요?(지엽적 궁금함 주의) 15 익명 2016/03/20 5,471
539309 비례는 4번 정의당 !!! 27 4번!!! 2016/03/20 1,312
539308 헤어지자고 한 후 남친의 연락 16 ㅇㅇ 2016/03/20 5,698
539307 이웃이랑 친자매 이상으로 친하신분 계신가요? 10 열매사랑 2016/03/20 2,650
539306 돼지고기 사태살로 장조림했더니 맛이 짱입니다 4 ... 2016/03/20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