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갈 친구가 없어요
해외여행 다니고 싶은데
다들 누구랑 갔다왔다, 누구랑 언제 갈거다 약속도 많던데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마땅한 이가 없네요
웃기는건 여행ㅈ워낙 못가서 여권 휑한거 같이 갈사람
아는게 싫어서 친구폭이 더 좁아지는거 같아요
여행 좋아하는 친구들 중에서요.
이리저리 궁리하니ㅈ맘 편히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아ㅡ여행모임 있으면 좋겠어요.6인정도.
1. 용기
'16.3.19 9:43 AM (125.181.xxx.165)남의 여권을 누가 본다구요~~
볼수도 없어요~~
그리고 저 패키지갔을때
혼자 오신분들도
많았어요~~~2. ...
'16.3.19 9:45 AM (122.32.xxx.10)가까운데로 패키지한번가보세요. 돈 더내고 1인실쓰시고. 안맞으면 담에 안가면되죠..여행은 아는사람끼리가서 싸우면 더불편 아는사람이니 더 신경쓰여요
3. 시작이 반!
'16.3.19 9:48 AM (175.223.xxx.33)시간도 되고 비용도 있으시며. 혼자서도 충분히 다녀오실수 있어요! 저도 혼자 다니고 있는데. 여행지에서도 간간히 사람들 만나서 완전 외롭고 그렇진 않아요! 여행 카페에도 혼자온 분들 만나서 밥고 먹고 하더라구여!
여권이 휑한거 보다 만료일전에 갱신 제대로 하는게 더 중요하고!
여럿이 가면 일정 맞추고 루트짜고 하다 보면 답답할때도 있쟎아요!
이미 올 추석 유럽은 항공권도 가격이 거의 2배 되는 것들만 남긴 했어요 (이코노미. 직항기준)
비수기때 여행 가능하시면 슬슬 준비해보세요!
여행메이트는 갑자기 툭떨어지는게 아니니4. 시크릿
'16.3.19 9:52 AM (119.70.xxx.204)네이버에 나혼자가는여행인가
그런 카페있어요
거기서 같이갈사람 찾기도해요5. ...
'16.3.19 9:54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 휑한 여권이 창피해서 친구랑 못가겠다는거 바보 같아요. 누가 남의 여권을 본다고... 남의 이목 너무 신경 쓰시는거 같네요.
6. . .
'16.3.19 9:55 AM (39.113.xxx.52)저도 얼마전에 혼자 갔다왔어요.
첨이었지만 혼자라서 특별히 불편한건 없었어요.
일단 날잡고 장소정하고 같이 갈 사람 물색해보세요.
맘맞는 사람 있으면 같이 가는거고 아님 혼자라도 떠나요.7. ........
'16.3.19 9:56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친구가 있어도 셋 넘어가면 같이 가는게 별로에요.
많아야 두명. 정도가 좋지
혼자는 더 좋아요.
다녀버릇하시면 너무 좋아요8. ,,,
'16.3.19 9:56 AM (118.208.xxx.190)혼자 가면 돼죠~ 꼭 같이 가야되나요? 혼자가면 여행지에서 같이다닐사람도 만나게 되기도하고 전 오히려 더 재밌더라구요. 내가 원하는것만 하면되니 남신경안써도되서 편하구요.
9. ....
'16.3.19 10:07 AM (211.193.xxx.111)우선 가까운 일본이라도 혼자 여행 다녀 보세요.
같이 다니는 여행도..혼자 다니는 여행도 나름 장점 있어요.
계속 지인이랑 여행 다녔더니 좀 홀가분하게 다니고 싶어
도쿄 사가 오사카 오이타 혼자 갈려고 비행기티켓이랑 호텔 일찌감치 예약했네요.10. ...
'16.3.19 10:16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친구,가족 많아도 여행은 혼자 가는 걸 제일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간다?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럼 원글님은 저처럼 혼자 다니는 사람들 보면 '여행다닐 친구가 없나보다' 싶고 안쓰럽고 그러신가요?
여행이 절실하면 혼자라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세상이고 남들은 자기들 구경하기 바쁘지 남들에겐 관심 없어요. 더구나 남의 여권을 누가 들여다본다고 거기 스탬프까지 의식하세요?
처음부터 경험자는 없습니다. 이제라도 시작하시면 경험자가 되는거죠.11. 에구
'16.3.19 10:18 AM (119.66.xxx.93)여행 같이가면 있던 친구도 헤어질팜이에요
12. 혼자 가세요
'16.3.19 10:21 AM (14.52.xxx.171)가족여행 가도 대판 싸우는 판에 친구 6명이랑 여행이라뇨
13. 친구
'16.3.19 10:33 AM (111.65.xxx.246) - 삭제된댓글같이 다녀요
저도 같이 갈 친구가 마땅히 없어요
우선 가까운 국내부터14. 여행은
'16.3.19 10:34 AM (183.103.xxx.243)혼자가 좋아요. 진짜 자매끼리갔다가 대판싸웠어요. 가족아니었고 친구였음 절교했을듯.
15. 혹시
'16.3.19 10:44 AM (175.114.xxx.183)저도 그래요.
혼자서도 잘 다니는데 막상 나가서 보면 혼자 온 사람보다 함께 온 사람이 훨씬 많다는거..
혼자가면 외롭고 같이가면 짜증나고.. 참 아이러니해요. ^^;;
그리고 혼자 가서 좋은 곳도 있지만, 가고 싶은데 혼자 못가는 곳도 있잖아요.. 예를 들면 하와이나 산토리니 같은데..
저도 너무 아쉬워요..
정말 마음 맞는 여행메이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계 곳곳 누비고 싶은 곳이 너무 많거든요..
혹시 저랑 같이 다니시는건 어떠세요 ㅋ
생각있으시면 메일 교환해요 ^^16. ..
'16.3.19 11:02 AM (61.79.xxx.182)일행도 4명 넘어가면 패키지 가야되요 택시를 못타니까
6명이서 해외여행 생각만 해도 속시끄럽네요
친구랑은 단둘이가 좋아요
그나마 의견조율하기 쉬우니17. 해외여행 싸이트
'16.3.19 11:05 AM (59.9.xxx.49)유랑 폴더애 같이 가요가 있어요. 근데 여섯이면 너무 산만해서 쓰리꾼들의 표적이고 움직이는데 시간 엄청 뺏겨 비추예요. 이침에 일어나 하나씩 씻는데만도 한시간 이상은 걸릴테고...여섯이 식성이나 여행 취향. 경비 사정이 다 같지 않을거고...하다못해 커플이 가도 맘 안맞아 중간에 헤어지고 절친끼리 가도 의 상하는데요.
.. 여행 가서 술 마시고 수다 떠는데 소일하실거 아니면 한둘 정도 구하세요.18. 6명이
'16.3.19 11:15 AM (175.223.xxx.34)같이 간다는 의미보단
6명 정도 여행모임이 있으면 해요.그래서
형편이 맞는 사람끼리 간다는 거죠.
항상 다 맞출순 없으니요
저는 국내는 거의 둘러봤고 친구 둘이서
가볍게 가까운 곳부터ㅈ가보고 싶네요
돈이 그리 많지도 않아요19. ,,,
'16.3.19 11:16 AM (14.32.xxx.220) - 삭제된댓글위에 나왔듯이 가족이나 원래 친구도 싸우고 헤어집니다. ㅡ.ㅡ
혼자가는게 여행자체를 즐기기엔 좋은데
식사할때나 사진찍을 때 불편하긴 하죠.20. ..
'16.3.19 12:05 PM (175.117.xxx.50)둘정도가 딱이에요.
저도 절친이랑 배낭 두달갔다가 얼굴 안볼뻔했어요.
지금은.. 서로 겪어본게 낫다 하면서 담에 같이가자
하고있네요ㅎㅎ
그런데 혼자도 좋아요.
네이버 나여추 카페가보세요.
전 2인이상 가야하는 식당 못가는거 빼고
혼자가 무지 편했어요.21. . . .
'16.3.19 12:59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어찌...혼자 다니는게 소원인데요 전
22. ...
'16.3.19 1:07 PM (114.204.xxx.212)둘이면 좋지만, 안되면 혼자 가는게 맘 편해요
어려우면 패키지로 가시고,
저는 아이랑 갔는데 아이는 거기서 만난 언니랑만 놀아서 ....저는 가이드랑 얘기 하며 다녔어요
일행들도 별 관심없어요 첨에 시간 맞는 친구가 없어서 혼자ㅡ왔어요 하고 넘기면 ...23. 혼자
'16.3.19 1:29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혼자도 당장 출발 할 시간도 있고
여행 갈 곳 , 먹을 것 모든 준비는 다 완료인데
돈이 없어 못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사 참~24. ㅋㅋㅋ
'16.3.19 2:31 PM (182.172.xxx.33)저랑 똑같네요.저도 돈있고 시간있는데 같이 갈 친구가 없네요.친한친구는있어도 시간도 안맞고 형편도 안되고 ..다음에 여행 카페 가보세요 일행 찾는 사람 많아요.전 여기 한번씩 가보는데 좋은것 같아요.http://cafe.daum.net/girlbackpaker
25. 저도좀 비슷
'16.3.19 3:04 PM (207.244.xxx.7)차라리 해외여행이면 좀 나을것도 같은데
국내여행 개데리고 혼자 펜션 2박쯤 가봤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난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은근 좀 무시한다고나할까 다른 숙박객의 진상도 겪고
혼자온거 티나는지 가엾게 본건지;;와서 먹을것도 주고가고 ㅋㅋㅋㅋㅋ(너무 고마웠지만 처음겪는일이라 민망)
그전에 사람들이랑 몇번간 펜션이었는데 주인이 못알아봐서
원래 안그러던 사람인데 잔소리도하고 덜친절하다가 전에 왔던거 알고는 급친절모드..
우리나라는 여럿인사람보다 혼자인사람한테 좀 만만하게 대하는건 있는거 같아요26. 애플파이
'16.3.19 4:15 PM (1.254.xxx.147)^^ 혼자가는 여행 넘 좋은데... 싱글차지가 좀 부담스럽긴하지만..가까운데로 가끔씩 다녀오심 좋을것같네요..
27. ???
'16.3.19 8:22 PM (222.238.xxx.125)저랑 똑같네요.저도 돈있고 시간있는데 같이 갈 친구가 없네요.친한친구는있어도 시간도 안맞고 형편도 안되고 ..다음에 여행 카페 가보세요 일행 찾는 사람 많아요.전 여기 한번씩 가보는데 좋은것 같아요.http://cafe.daum.net/girlbackp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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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정말 으악했습니다.
자기들보다 조금 뭘 모른다 싶으니 달겨들어 비웃고 빈정대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수준이 너무 낮아서 으악하고 안갑니다.
그걸 관리하는 관리자도 없는지...28. 카페
'16.3.19 11:21 PM (211.238.xxx.128) - 삭제된댓글알려드릴게요 다음에 여자 혼자가는 여행이라고 여기서 친구구해서 가심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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