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그런 사람들 보면....정말 부럽고 부러워요.
쭉 잘살고 사랑받고 살아와서 자존감이 높고
지금도 금전적인 어려움이 없기에 그늘이 없어요.
물론 사람이니 사소한 걱정거리들은 있겠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어릴때의 그늘같은건 없기에 그래도 밝고 살짝 얄밉기도 하죠.
제주변에 그런 사람이 여럿인데...
돈이 있기에 집에서 놀면서 미용실 다니며 머리바꾸고, 손톱네일 하러 다니고...
명품가방도 뭐 스스럼없이 사고 여행하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교회도 완전 열심히 다녀요.
가끔은 진짜 저렇게 친정, 남편 잘만난것도 은혜받은건가 싶을정도로...
세상이 불공평해 보일때가 많네요.
저는 생계형 맞벌이라 돈벌려고 기를 쓰고...
친정도 시댁도 어렵게 살아와서 저도 모르는 그늘도 많고 근심이 많은데
휴~ 김빠질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