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는싱글 주말머해요?
낼은 좀 몸을 움직여볼까해요 마흔살에 칭구없는
싱글이라 혼자 뭘 해야할지 ㅠ
다들 낼 소개팅하시나? ㅋㅋ
맛있는거 먹으러 가볼까생각했는데 너무살쪄서
곧 여름인데 걱정이 되어자제중이요
낼 쉬는날 자유가있는날 그러나 외로움도 커요 ㅠ
1. 심심하죠
'16.3.18 11:50 PM (121.164.xxx.155)10시반부터 8회까지 태후 재방볼겁니다
2. 음
'16.3.18 11:50 PM (223.62.xxx.120)밀린 티비보기
밀린 쇼핑하기
밀린 독서하기3. ..
'16.3.18 11:5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10시가 아니고 8시 50분!!!
4. ㅓㅓ
'16.3.18 11:52 PM (211.36.xxx.71)혼자 있는거 너무 좋음. 맛있는거 해먹기. 공부 . 영화보기 낮잠자기 . 인터넷 쇼핑 서치
5. 우아한 주말
'16.3.18 11:57 PM (221.139.xxx.19)추리소설 준비,맛있는거 먹기(팔보채 먹고싶어서 내일 배달예정^^)
6. ...
'16.3.18 11:58 PM (39.121.xxx.103)강아지랑 끌어안고 낮잠자고..밀린 청소,빨래하고..
영화,미드 찾아서보고..
정말 너무 소중한 시간이에요~~^^7. ...
'16.3.18 11:59 PM (118.32.xxx.113)전 아침운동하고
일단 조식 먹고
시내 나가 바람쐬고
운전연수하면 하루 갈 것 같은데
저녁에 친구들 행사 마치고 연락 오면 볼 수도 있어용.8. T
'16.3.19 12:00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연극봐요.
카드사 홈피 들어가면 만원짜리 좋은 공연들이 꽤 있어요.
한달에 3번은 3만원안쪽 소극장 공연보고 한달에 한번은 15만원짜리 대형공연봐요.
날 풀리면 야구도 보러가야하는데 야구장은 혼자가기 뻘쭘해서 동호회 생각하고 있어요.9. 40대는 넘어선지 오래...
'16.3.19 12:04 AM (59.9.xxx.49)이번 주말엔 미세먼지가 위험수위라고 해서 집에서 쉬려고요.
봄단장으로 집안 가구 배치도 좀 바꿔서 봄맞이 기분전환도 하고..
온라인으로 주문한 흙도 배달왔으니 씨앗 사둔걸로 허브와 수선화 뿌리도 심고...
오늘 너무 많이 활동해서 피곤하니 푹 좀 쉬고 티비도 보고...강아지들과 놀고요...10. 전 35살
'16.3.19 12:09 AM (211.210.xxx.134)미드보고 좋아하는 재래시장 가고
여행계획 짜요
ㅎㅎㅎㅎ
스터디도 나가고
셀프네일도하고11. 근데
'16.3.19 12:12 AM (103.51.xxx.60) - 삭제된댓글어렷을땐 혼자 뭘해도 스스로가 멋있어보이고 예뻐보였는데
이젠 뭐가됐든지
혼자하기 싫네요..
집에 콕 박혀 82하고.. 티비보고...인터넷하고 잉여인간처럼 있네요 ㅠ12. .........
'16.3.19 12:13 AM (220.118.xxx.222) - 삭제된댓글브런치 사먹고
강아지랑 드라이브하고 공원에서 놀거에요
스벅 테이크아웃 해서 차안에서 즐기고
창문열면 봄바람이 참 기분 좋더군요
강아지도 코를 씰룩거리고..
집에오면 티비 보고 컴 하고
시간 너무 잘가는데..
전 혼자 외식 하러 잘 돌아다녀서...13. ^^
'16.3.19 12:24 AM (175.253.xxx.128)혼자 외식 자주 하신다는 분~
혹시 괜찮은 추천할만한 곳 있나요?
전 사실 주말에 혼자 나가기가 두려운게 커플들 가족들 속에서 더 외로워지더라구요ㅠ
그래도 용기 내어 볼까 해서요14. ..........
'16.3.19 12:37 AM (220.118.xxx.222) - 삭제된댓글윗님 저한테 하신 질문인가요?
추천할만한 곳이라 함은 맛집같은...블로거들이 쓴 곳인데 저는 오히려 그런 곳은 안가요
사람만 북적대고..성가셔서요
차몰고 다니다가 내키는 곳 들어가요
동네에서는 제 동선과 가까운 곳....15. 애둘
'16.3.19 12:52 AM (115.143.xxx.186)다들 얘기만 들어도 너무 부럽네요 ㅠ
혼자만의 시간...캬16. 동감
'16.3.19 12:55 AM (121.181.xxx.156)전망좋은곳에 우아하게 차한잔하고 싶네요
가까이 살면 브런치정도의 가벼운 만남도 괜찮을듯하고요
친구는 어차피 애들과 신랑케어에 정신없는 관계로 싱글 열심히 즐기고파요17. 윗댓글 중에서
'16.3.19 1:02 AM (211.210.xxx.134)추리소설 읽으신다는 분
추천해주세요
추리소설 읽고싶어용~!!18. 일주일
'16.3.19 2:29 AM (121.169.xxx.66)열심히 사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는분들 브러워요
저는 위염이 도진건지 평일에 힘없게 살아서
주말이라도 불끈! 힘을 내보려고요
입맛좋던 내가 그립....날씨도 많이 풀렸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