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께서 톳을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바싹 말린후 가루를 내어서 주셨습니다.
"톳이 몸에 그리좋단다. 살때는 되게 많았는데 가루를 내니 요만큼밖에 안된다" 하시며 주셨어요.
요플레에 한두숟가락 섞어 먹으보라셨는데 저는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루약먹듯이 물 입에 넣고 고개젖혀서 찻숟가락으로 한두스푼씩 아침저녁으로 먹었습니다.
효과1. 볼일 볼때 냄새가 거의 안납니다. (정말정말 예민한 코를 가진신분들 빼고)
효과2. 변 보기가 정말 수월합니다. (저는 조금만 딱딱해도 쉽게 피가나는데 딱딱할때도 피나지 않아요)
이게 뭐 먹으면 하루이틀만에 바로 나타나는 효과입니다.
화장실가기 힘드신분들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