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본지 2년정도 된 친구인데요
간간히 두세달에 한번 카톡안부정도 묻고요
여튼 갑자기 친구가 지방(차 3-4시간거리)에서
얼마후 결혼하는데 역시 카톡으로..
모바일청첩장만 보냈더라구요
제가 전화해서 축하인사전하고 이것저것 묻다가
뭐 보잔말도 따로 없고, 전화온다고 끊었네요.
보통 청첩장나오고 한번 보자고
예의상이라도 말하지않나요?
첨엔 당연히 가야지하는맘이었는데..
모바일청첩장 하나 받은걸로
서너시간거리 참석해야하는건지
고민이 되네요.
좀 섭섭한마음도 있구요.
어찌 해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결혼 청첩장
ㅇㅇ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6-03-18 22:49:54
IP : 39.7.xxx.2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3.18 10:58 PM (49.142.xxx.181)그냥 그런것보다 친구와의 사이를 생각해보세요.
전 원글님 같은 경우에 그동안 고마웠던 친구면 다소 섭섭하게 하더라도 갑니다.
그래야 내 맘도 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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