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수적인 예비시모.......구속당하는 중

mistlsjdjfkd 조회수 : 14,857
작성일 : 2016-03-18 10:27:31
연애만 할 땐 좋았습니다..

모두가 내 마음 대로였죠



그런데 결혼일정이.잡히고 진행이.되면서

저의 자유가 침해받기 시작합니다. 바로 예비시모로부터.



제가 SNS하는 거에 펄펄 날뛰어서 계정도 지웠습니다.

옷, 신발, 가방에 사사건건 태클입니다

카톡 프로필 사진도 삭제하라고 합니다

조용조용, 겸손하게, 드러내지 말고 살랍디다


이 결혼 관둬야될까요

예비남편은 적어도 결혼때까지는 비위맞춰드리잡니다.

하지만 난 부모님한테도 구속안당하고 자율적으로 살아왔고

왠 남이 껴들어 이래라저래라하는게 너무 어이없고 짜증납니다

어쩌시겠어요?


IP : 110.70.xxx.209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8 10:28 AM (183.99.xxx.161)

    나같으면...결혼안해요

  • 2. ,,,
    '16.3.18 10:29 AM (175.113.xxx.238)

    그렇게 평생 어떻게 사실려구요..??ㅠㅠㅠㅠ

  • 3. 저도
    '16.3.18 10:30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결혼안함
    얼른 도망쳐요

  • 4. 이무슨
    '16.3.18 10:31 AM (175.126.xxx.29)

    조선시대 씨받이 얘기도 아니고
    무슨 필리핀 처자를 데리고 결혼하려는것도 아니고

    하녀를 채용하는것도 아니고

    인생 깁....니다...너무 길어요.
    며느리보다 오래사는 시모 많이 나올겁니다...이제.

    님결혼
    안하는게 낫겠어요.

  • 5. ..
    '16.3.18 10:32 AM (122.47.xxx.25)

    헐 집안이 뭐 드러내면 안되는 정.재계 인사쯤 되나요
    아니면 미친건데 그 시엄마

  • 6. ..
    '16.3.18 10:33 AM (211.198.xxx.195)

    남자 집안이 좀 사회적으로 알려져 있나요?
    조용조용 겸손하게 드러내지 말고 살랍니다.. 요 부분이

  • 7. 진지
    '16.3.18 10:38 AM (223.62.xxx.98)

    남자 집안에 비해 많이 쳐지는 결혼일듯
    그러니 찍소리못하고 카톡프사까지 지우지.
    원래 기우는 결혼하면 팔려가는거..
    결국 결혼할거 돈값한다고 포기하서요

  • 8. 그 결혼 반댈세
    '16.3.18 10:38 AM (220.118.xxx.68)

    결혼준비부터 그러면 결혼하면 헬게이트 터져요

  • 9.
    '16.3.18 10:39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미친 여자 아닌가요?
    생각하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돌아서야죠.
    살다살다 별 소리를 다듣겠네요.
    님 엄마한테 이런 얘기 해보셨어요?
    제 딸이라면 그자리에서 파혼입니다.
    이미 예고되있는 이혼녀란 딱지를
    내딸한테 달게 하겠어요?

  • 10. 어딜가나
    '16.3.18 10:39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한국은 저런 여자들 널렸어요. 남자 괜찮으면 결혼하고 절대 따라주지 마시고 개성 존중하고 너무 관여하는거 불편하다고 똑똑하게 말씀드리세요. 자꾸 피하라고 하지말고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아요. 정말 바꿔야할 나쁜 풍토....

  • 11. 삼냥맘
    '16.3.18 10:39 AM (125.178.xxx.224)

    흠~재벌가인가요?ㅋ

  • 12. ...
    '16.3.18 10:39 AM (118.219.xxx.142)

    혹시 시집이 재벌이고 원글님이 고아출신인가요?
    그정도로 차이나는 결혼 아니시면
    이런 결혼 왜 하시나요?
    결혼준비부터 그러면 결혼하면 헬게이트 터져요 22222222

  • 13. ㅇㅇ
    '16.3.18 10:40 AM (49.142.xxx.181)

    힌트 주는데, 그냥 무시하고 결혼했다가 나중에 여기에 또 하소연 하기 있기 없기?

  • 14. ...
    '16.3.18 10:42 A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재벌가면 이해해드림ㅠ

  • 15. 나두
    '16.3.18 10:45 AM (211.36.xxx.203)

    재벌가임 이해해드림2

  • 16. 푸하
    '16.3.18 10:45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남자집안 재벌이고 잘살고 친정 기울면 가만있으래..

    정말 여기서도 이런다니깐요... 결혼이 팔려가는거에요? 거래에요?

  • 17. 재벌이에요?
    '16.3.18 10:46 AM (210.94.xxx.89)

    재벌이면 뭐^^

  • 18. w2
    '16.3.18 10:50 AM (223.62.xxx.29)

    윗분들 말씀대로 재벌이거나 고위공무원 정치인 등 이면 튀는거나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거에 스스로 조심하려고 노력할 순 있을것 같아요. 근데 방법이 강압적이라 별로네요.

  • 19. 딴말
    '16.3.18 10:52 AM (121.146.xxx.64)

    제가 조카 보고 그런적은 있습니다만
    카톡 프로필에 너무 적나라게 사진이나 글을 올려
    그러지 말고 좀 조신하게 해라고
    조카지만 참 ....
    안 그랬으면 하는 점도 있더라고요.
    근데 남이면 하나도 신경이 안 쓰여요. ㅎ

  • 20. 원글
    '16.3.18 10:53 AM (110.70.xxx.209)

    학벌이며 집안이며 제쪽이 낫네요

    사람하나보고 결정한 결혼인데

  • 21. 핵심은 남편
    '16.3.18 10:55 AM (223.62.xxx.13)

    예비남편은 적어도 결혼때까지는 비위맞춰드리잡니다.

    어머니를 설득하던가
    원글님을 설득하던가
    아니면 둘 사이에 중재를 해야지
    당장은 눈가리고아웅 좋게좋게 속이고 넘어가기로
    자기는 수고하는 것 없이 어물쩡 넘어가는 사람
    결혼 후에도 계속 그럴걸요?

  • 22.
    '16.3.18 10:56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유명한 공인이라서 sns하나에 대서특필 될 수 있는 집이면 인정...

    아님 그냥 싸이코네요.

  • 23. ...
    '16.3.18 10:56 A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짧은글 속에 뜻을 봐요.
    재벌이면 이해 한다는건 돈이면 다 강수하란게 아니고
    구설수에 오르는 며느리 나라도 반갑지않으니
    며느리조싱하란거 이해한다는 얘기임.

  • 24. *--*
    '16.3.18 10:58 AM (59.28.xxx.57)

    그러다 나중에 애기 낳으면 애기도 시어머니 방식대로 키우게 됩니다.

    정말 짜증나는 일이죠...

    시댁에 수긍하면서 사실려면 진행하시고..아니면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던지...

  • 25. ...
    '16.3.18 10:58 AM (14.63.xxx.103)

    저는 학벌 똑같고, 그외는 모든 면에서 제가 나은 상태이고(객관적인 조건들)..
    저도 그냥 의리로 결혼 했는데..
    결혼이후부터, 시댁 관련 모든 사람들이 무조건 저를 누르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 잘난척 한적없고, 여유있는 척 한적도 없습니다. 처음 본 친척들마저 처음부터 저는 무시하고 들고, 제 도움, 제 친정도움은 받으려고 하더군요)
    원글님 예비 시어머님이 자격지심이 있으신 모양인데..
    지금 참아주면, 결혼후에는 더 한 요구들이 끊임없어요.
    저는 정말 별에별 요구와 저를 무시하는 태도에 기가 막혀서, 결혼 1년만에 남편한테 이혼 서류 내밀었어요.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자격지심 그거 사람 잡아요.

  • 26. 이무슨
    '16.3.18 10:58 AM (175.126.xxx.29)

    헐...대놓고 얘기하자.
    학벌이며 집안이며
    니가 더 낫다면

    너를 처음부터 밟아놓으려는거지...


    그리고 그남자
    결혼할때까지만 맞추자고?
    미친넘

    지금도 지엄마 통제 못하면서
    결혼하면 통제못하던 능력이 갑자기 생기나?
    말도 안되는 소리

    지손으로 너를 통제못하니
    지엄마가 통제해도 가만있는거 보면

    결혼하면
    남편이 아니라
    남...................................................편이 될거야

    참 깝깝하네.
    여자는 나보다 능력있는 남자 만나야돼.능력없는 남자가
    오히려 폭력쓰고 쪼잔할수 있어

  • 27. ??
    '16.3.18 11:01 AM (223.63.xxx.168)

    학벌, 집안이 더 나은데 뭐하러 저런 집이랑 엮이려고 해요??
    남자네서 힌트를 팍팍 주는데 빨리 알아채고 도망가야죠.
    결혼 전까지 맞춰주자는 남자도 똥차네요.

  • 28. ...
    '16.3.18 11:02 AM (124.49.xxx.17)

    시어머니랑 남편이 셋트로 제정신이 아니네요.
    결혼할 때까지 맞춰드리자니
    결혼하고 나면 더 심해집니다.
    남친 생각은 결혼하고 나면 네가 불만 있어도 도망가겠어 어쩌겠어
    그때까지만 달래서 붙잡아놓자 이거에요

  • 29. 예비 남편과 확실하게
    '16.3.18 11:05 A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얘기하든지
    하는거 봐서 관두든지 하세요.
    인생길어요.
    조용조용 겸손하게 살라니...
    제가 당해봐서 아는데~ 자기 아들이 조건에서
    쳐지니 기선제압 하는겁니다.
    조건 안보고 결혼했더니 피해의식으로 더 괴롭혀서
    이젠 거의 안보고 삽니다.

  • 30. 첨부터
    '16.3.18 11:05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너무 잘하려 하지 마세요. 기대치만 높아져요. 진심이 가장 좋고 나중엔 관계가 담백해져 서로 너무 편합니다. 나중에 잘하면 더 좋구요.

  • 31. 웨딩드레스도
    '16.3.18 11:07 AM (211.244.xxx.52)

    목까지 단추 꽉 채운 고현정 스타일로 입으라고 할듯
    결혼하면 주부가 무슨 외출이냐 머리는 왜 안올리냐 치마만 입어라 할거같아요

  • 32.
    '16.3.18 11:08 AM (59.25.xxx.110)

    저는 정말 그런식으로 말하는 분들,,
    본인은 정작 그렇게 간섭받는게 좋고 애정이라고 생각하는지가 궁금해요ㅠ
    아무튼 저라면 좀 심각하게 고민해 볼 것 같아요ㅠ
    아예 시어머니랑 안보고 살거 아니면 ㅠ

  • 33.
    '16.3.18 11:08 AM (223.33.xxx.57)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할게여.

    빨리 도망가요.

  • 34.
    '16.3.18 11:08 AM (61.85.xxx.232) - 삭제된댓글

    남편될분이 문제네요
    부당한 일을 하심 못하게 막아줘야 남편이지
    결혼때까지는 비위를 맞춰라...니
    왜?그래야하는거죠?
    말이 안되잖아요

  • 35. 사랑의 반대가
    '16.3.18 11:09 AM (220.118.xxx.68)

    미움이 아니라 통제예요 그시어머니 자격지심에 통제하려고 하는거보니. 성격에 문제 있는거랍니다.

  • 36. 엎어요
    '16.3.18 11:12 AM (114.204.xxx.212)

    남자가 더 문제네요
    해결하려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결혼만 하고 보잔 식
    결혼전에 잘해도 결혼후엔 시가란게 어려운데....
    미쳤어요 그냥 하게

  • 37. 엎어요
    '16.3.18 11:13 AM (114.204.xxx.212)

    사람하나 보고 하니 , 수준안맞아서 괜히 더 구박하고 자기들 무시한다고 날뛰어요

  • 38. ......
    '16.3.18 11:14 AM (218.236.xxx.244)

    예비남편은 적어도 결혼때까지는 비위맞춰드리잡니다.

    ---- 여기서 이미 게임아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결혼진행하면 원글님 등신입니다.

  • 39. .......
    '16.3.18 11:14 AM (218.236.xxx.244)

    그리고 말은 정확히 합시다....저건 보수적인 시모가 아니라 미저리적인 시모입니다.

  • 40. 이분
    '16.3.18 11:17 AM (220.118.xxx.68)

    순진하시네요 정말 보수적인게 아니라 미저리예요 제정신 아닌 시모 안바뀌어요

  • 41. 아스피린20알
    '16.3.18 11:18 AM (112.217.xxx.235)

    결혼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예비 신랑 신부가 서로 의견이 안맞아 약간의 잡음이 생길 수는 있어요.

    하지만 지금처럼 `이 결혼을 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든다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 42. 접으세요.
    '16.3.18 11:18 AM (210.94.xxx.89)

    재벌이면..이라 하는 건 그 정도 아니면 미친 요구라는겁니다. 민주사회에서 타인의 개성과 자유를 억압하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다니요. 저 시모 종북인가요? 종북아니고서야 어디서 저런 말을 하나요. 그리고 거기 맞추자는 예비 남편..사고가 안 되는 사람인가요? 아님 셋트로 종북이에요?

    그 정도로 어이없음 입니다.

  • 43. 이 결혼
    '16.3.18 11:19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안하셨으면. .
    결혼전에 저 정도로 이상한 시모 처음봐요.

  • 44.
    '16.3.18 11:23 AM (61.85.xxx.232)

    홀시어머니 이신가요
    상식적이지않네요

  • 45. 구데기
    '16.3.18 11:25 AM (14.34.xxx.210)

    무서워 장 못 담그나요?
    결혼하고 자율적으로 사세요!

  • 46. ..
    '16.3.18 11:26 AM (168.248.xxx.1)

    나참 어이없네요.
    무슨 며느리 SNS까지 참견하나요? 저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들의 꼭두각시인줄 아는지..
    이 결혼 심각하게 생각해보세요. 시어머니 안보고 사실 예정이 아니라면요.

  • 47.
    '16.3.18 11:31 AM (61.85.xxx.232)

    다시 SNS 만드시구
    카톡 프로필 사진 올리시구 해보세요
    예비시모가 어떻게 나오실지

  • 48. .....
    '16.3.18 12:00 PM (211.54.xxx.233)

    여자들이 착각 하는 게
    여자쪽 조건이 월등하게 좋은데
    남자 사람하나 보고 결혼하면,
    남자 부모가 좋게 생각 하는 게 아니고,

    내 아들이 워낙 잘나서
    조건이 월등하게 좋은 여자가 목매고 결혼 하고 싶어한다. 로
    결론 납니다.

    조건 월등하게 좋은 여자가 결혼하고 싶어서 안달하는
    내아들이 잘난 거지요.

  • 49. 헐헐
    '16.3.18 12:02 PM (211.209.xxx.198)

    파토 내세요. 첨 들어봐요.

  • 50. 헐헐헐
    '16.3.18 12:35 PM (112.151.xxx.45)

    남의 이목이나 평판을 무시할 수 없는 특별한 종사자거나 어마어마한 집안이라도 생각해 볼까 말까 인데..., 정말 그냥 평범한 집안이예요? 결혼전에 맞춰 주면 끝까지 맞춰야 합니다. 결혼하고 나서 싸우려면 갈등도 심하고 이혼 생각해야 할 걸요. 잘 생각하세요.

  • 51. 정신 차리세요
    '16.3.18 12:41 PM (59.15.xxx.86)

    며칠 전에 댓글 수백개 달린 글 못보셨나요?
    미국에서 사는데
    시아버지 입원하고 장애인 시동생 수발들러 돌아오라고 하는 시어머니...
    님. 예비 시어머니는 더하면 더했지 정말 무섭네요.
    그 원글님은 이혼하려고 합니다.
    원글님 이혼녀 되지 마시고
    차라리 파혼녀 되세요.
    아니면...남친이 어머니를 싹 뜯어고쳐 놓던지...

  • 52. ...
    '16.3.18 12:50 PM (59.15.xxx.86)

    결혼해서 살다보면...
    남편과는 사이가 좋은데
    시어머니 때문에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혼하는 사람 중에 시집과의 갈등으로 이혼하는 퍼센트도 많구요.
    잘 생각하고 말고도 없어요.
    벌써부터 결혼때까지만 비위 맞추자는 남친은
    절대로 님의 편이 아닙니다.
    조심스런 사이에 이 정도면...결혼하면 완전 지옥입니다.
    결혼하면 천배 만배 더하고
    남친도 그때되면 어쩔 수 없을걸요.
    아혼하는 용기로...파혼하세요
    파혼한다고 세게 나가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제가 봐서는 잠깐 결혼식까지만 수그러들고
    식 올리고 나면...그땐 본격적으로 구속입니다.
    지금 구속은 시작에 불과해요.
    제 딸 같아서 마음이 불안하네요.
    결혼하고 불행한 지옥에 빠지는 인생이 또 생길까봐...

  • 53. 다시 원래대로
    '16.3.18 12:56 PM (39.118.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 비위 맞출려고 했던것들 다~ 원상태로 돌리세요.

    그리고
    남편될 사람에게 선언하세요.

    생각하다보니 도저히 그런식으로는 안되겠으니 당신이 알아서 엄마 진정시키던가 해라.
    다신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간섭하는거 못하게 만들어라
    내가 당신한테 원하는건 그거다

    이렇게 하시고 시어머니될 사람이 님에게 뭐라는거 다 녹음시거나 증거될 상황들 남겨두세요.


    지금 어떤 상황이고 시어머니될 사람이 어떻든 신경 쓸것 없어요.
    오로지 남편될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관건인거죠.
    오로지 그점에만 집중하세요.


    여기서 항상 하는말 잊지마세요.
    모든 시집살이는 다 남편 탓 입니다!

  • 54. 이상
    '16.3.18 1:01 PM (175.121.xxx.145) - 삭제된댓글

    뭐 숨길것이 많은 집인가 보네요 며느리를 드러내면 안되는 뭐가 있나?

  • 55. 다시 원래대로
    '16.3.18 1:02 PM (39.118.xxx.207) - 삭제된댓글

    남편 될 사람이 보여주는 행동에 집중하시면 자연스레 답이 보입니다.
    이사람을 믿고 해도 될 결혼인지 아닌지.


    문제는 아니다 결론 나더라도 뒤집지 못하면 끝이예요.

    결혼은 내인생만 걸린게 아니예요.
    태어나지도 않은 내아이의 인생도 걸렸어요.

    남들의 시선?
    날 진심 사랑하는 부모조차도 대신은 살아주지 않아요.

  • 56. 흰둥이
    '16.3.18 1:25 PM (110.70.xxx.163)

    결혼할 때까지 맞춰주자구요? 예비신랑 좀 황당하시네,,, 결혼 뒤에 뭐가 바뀌는데요? 어차피 지금이나 그때나 원글님이 다른 목소리 내면 난리칠 어른이시네요

  • 57. ...
    '16.3.18 2:54 PM (59.15.xxx.86)

    여기저기 올라오는 진상 시어머니 글이 다 남의 일 같으신가요?
    82 생활 얼마나 하셨는지...
    제가 보기엔...님 결혼하면
    최강 진상 시어머니 글을 올리실것 같아요.
    다음 미즈넷 며느리 희노애락 보세요.
    님 예비시모 같은 사람 많아요.
    결혼하면 달라지겠지...천만에요.
    결혼하면 더 합니다.
    100% 장담합니다.
    지금 어머니 저지 못하고 못이기는 남친...
    결혼 후에도 못이깁니다.
    이 결혼 하시려면...
    남친과 미리 예비부부 상담 가세요.
    가정이란 무엇인가...공부하시고
    어머니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지...휘둘리지 않을지...
    확실한 내 편이 될건지...
    내 방패막이가 되어줄건지...
    나와 내 가정을 확실히 지켜줄 수 있을지...
    확신이 드시면 결혼하세요.
    확신이 들어서 결혼한 저도 후회 많이 합니다.
    세상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고
    사람은 때때로 마음이 흔들리거든요.
    확신없는 결혼은 불행으로 직행 예약입니다.

  • 58. 순콩
    '16.3.18 4:25 PM (61.38.xxx.242)

    이제 시작인겁니다. 제가 딱 그런 자리였고 결혼했어요. 내 속옷 옷 맘에 안드는거 다 갖다버리고(시댁은 아파트위층, 저흰 아래층- 이것도 시모가 고집부려서 신혼집을 아래에..번호키 받아서 맞벌이하는 우리집에 수시로 맘대로 왔다갔다했어요) 거실장이며 씽크대며 다 본인맘대로 위치 바꾸고 버리고, 뭐 맘대로 사다놓고 돈달라 청구하고, 내취향 아닌데 내 물건 살때도 간섭해서 본인이 원하는것을 사게 하고..어휴..말도 못해요.
    저는 그냥저냥 참고 산지 지금 10년인데요. 전보다 많이 그런게 없어지긴 했어요. 수도없이 싸우고 남편이랑 셋이서도 싸우고(며느리 옷을 왜 맘대로 버리느냐 아들이 대들었다가. 아들이 며느리 꾀에 넘어가 지금 불효를 저지른다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네 어쩌네..) 어머니댁으로부터 좀 떨어진곳으로 이사간다니 울고불고 우리친정에 전화해서 제 험담을(반찬뚜껑에 고춧가루지저분하다고. 말도안되는) 하질않나..완전 무식하고 몰상식한..이혼위기. 저의 자살소동등 으로인해서 약해지긴 했으나 아직도 여전해요. 25살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저는 첨에 모르고 무조건 어른 말 따라야하는줄알고 첨엔 죽으라면 죽는시늉 다했었는데. 살다보니 저도 안되겠다싶어 목소리를 좀 내기 시작했더니, 몇년 힘들게 보냈지만 그만큼 저도 조금은 편해졌죠. 하지만 여전해요 ㅎㅎㅎ 결론은 이거네.. 저는 이결혼 반댈세.

  • 59. 순콩
    '16.3.18 4:31 PM (61.38.xxx.242)

    아, 저는 남편이 중간에서 역할을 전혀 못했어요.. 남편도 어머니에게 강압적으로 자란터라 거스르는 언행 행동 이런거 일절 안했고. 그냥 자기가 참고 어머니 맞춰드리는게 속편하다는 주의였거든요. 결혼하고 맞벌이 10년하고 심지어 남편보다 제가 벌이가 훨씬 많음에도. 아파트 공동명의도 못하게해서 또 몇날 며칠 저를 앉혀놓고 괴롭히고 울고불고, 자기가 애를 봐줘서 니가 일 할 수 있어서 돈을 번거니 그럼 자기도 공동명의 해달라고.. 안그럼 그냥 남편만 하라고. 어이없는 이상한 주장 잘해요. 여튼 그래서 그냥 남편명의하게 놔뒀고요. 정말 맘 상한 속상한 얘기하면 끝도없어요. 애는 공짜로 봐주는게 아니고 돈은 일반 도움이모님보다 더드려요. 지금도 초2 아침저녁만 챙겨주시는데 100드려요. 본인이 100달래서;; 첨엔 70 드렸거든요. 그렇다고 음식 이런거도 하지도않고. 여튼 어머니의 몰상식한 태도나, 비정상적인 주장이나 강요에 남편이란 사람은 중재를 제대로 못해서 나중엔 기대도 않고 어머니에게 제가 직접 맞서게 되더라고요. 남편은 잘못이 없지만 남편때문에 내가 이런 시궁창같은곳에 있다 생각하니 너무 밉고해서 이혼도 몇번 하려했어요. 정신이 너무 피폐해져서 죽는거 아니면 나는 여기서 말라죽겠다 싶을만큼요. 저 좋은기회있어서 돈벌면서 미국연수 갈 기회 남편도 허락한(자녀교육상도 좋은기회니까요)그 기회를 어머님이 점봤더니 내가 바람필거라고 또 못가게 울고불고.. 어휴.. 정말 말 다 못해요. 저는 그래도 성실하고 착한 남편과 아들때문에 가정지키고싶어 여태 참고 있었지만,교양없고 자기가 우선이고 중심인 시어머니 너무 힘들어요.

  • 60. 순콩
    '16.3.18 4:35 PM (61.38.xxx.242)

    저는 홀시어머니에 젊으세요 제나이 지금 36인데 어머니나이도 56 . 앞날이 캄캄하지만 그냥 저는 아들, 남편만 보고 살기로 어느정도 저도 포기하고 맞춰드리고 그러고 살아요.

  • 61. 댓글까지 보고나니 님이 너무아까움
    '16.3.18 9:16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사람하나 보고 하는 결혼인데 그 사람이 남의편이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남편이 제편 들어주는 거 보고 결혼했고 실제로 많이ㅜ막아주지만 상처가 많이 생겼어요

    근데 결혼전부터 맞춰드리자는 이야기 나오면 결혼 후엔 ㅠ 님 독박.
    도망쳐요! 님이 너무 아까워요

  • 62. 학벌이며 집안이며 제쪽이 낫네요
    '16.3.18 9:1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학벌이며 집안이며 제쪽이 나아 시댁이 고분고분 해 줄줄 알았더니
    아닌걸 아시겠죠?

  • 63. 학벌이며 집안이며 제쪽이 낫네요
    '16.3.18 9:1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학벌이며 집안이며 제쪽이 나아 시댁이 고분고분 해 줄줄 알았더니
    아닌걸 아시겠죠?


    인간이 어리석으면 그 시모처럼 며늘과 사이 트러블 일으키고 살고
    며늘쪽에서도 착각하다 만만한 시모에게 된통 당하고 살고...
    그러니 가진걸로 저쪽이 저자세로 나올거라고 고정관념을 가지면 안돼요....
    고분고분할지 싹싹할지는 아무도 몰라.

  • 64. 다른 것도 아니고..
    '16.3.18 10:16 PM (218.234.xxx.133)

    sns 프사 같은 것도 이래라 저래라 한다면 나중엔 숨쉬는 것도 간섭할 것 같은데요.
    보아하니 남편될 사람은 나중에 결혼한 뒤 방패막이 돼줄 것 같지 않아요.

    지금 자기 엄마를 막아줘야 하는데 참아드리자고 말하는 것 보니
    그 남편, 남의 편이 될 거고, 결혼 후 시어머니를 막아줄 위인이 아니네요..

    시어머니가 아니라 남편될 사람도 거시기하네요.. (글러먹었다고 말하고 싶군요)

  • 65. 어휴 시모들
    '16.3.18 10:34 PM (39.118.xxx.46)

    초반 기싸움이 시작된거예요.
    남편이 막아줄 것 절대로 기대마세요. 부부사이만 나빠져요.
    시어머니와 맞짱뜨셔야해요. 밀리지말고 버티기만해도 승산있어요. 말 절대로 안듣고 고집 부리는게 그 시작이죠. 미움 받거나 말거나

  • 66. 유부녀가 된다는 것
    '16.3.18 10:38 PM (124.53.xxx.131)

    ..웬 남이 껴들어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어이없고 짜증납니다....

    이게 시부모정도면 뭐 다행이지만
    시누이에 시가 친척들까지 포함되는경우도 많아요.

    정말 짜증나고 어이없어서 팔딱 뛸 정도지만
    또 대놓고 직접 반발할 수도 없는게 기혼녀들의 현실이예요.

  • 67. 결혼때까지만 맞추자는건
    '16.3.18 10:40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니가 별수있겠냐 결혼했는데

    이러고 안면바꿉니다

    내 편들어줄 남자면 결혼전에도 들어주고요

    그런데 보통 남자들이 결혼전에 별도 달도 따준다 하다가 결혼후에 변하죠
    예비남편분도 지금 엄마편이면 결혼후에는
    뒷통수 딱 맞는 느낌들만큼 배신감들게 엄마편일 확률이 거의 백퍼에요

  • 68. 결혼때까지만 맞추드리자는건
    '16.3.18 10:41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니가 별수있겠냐 결혼했는데

    이러고 안면바꿉니다

    내 편들어줄 남자면 결혼전에도 내편 들어주고요

    보통 남자들이 결혼전에 더 잘해주다가 결혼후에 변하죠
    예비남편분 결혼전부터 이렇게 엄마편이면
    결혼후에는 뒷통수 크게 두들겨맞는 느낌들만큼 배신감들게 엄마편일 확률이 거의 백퍼에요

  • 69. 결혼때까지 엄마 맞추드리자는 남자는
    '16.3.18 10:43 PM (115.93.xxx.58)

    결혼하면 니가 별수있겠냐? 결혼했는데...
    안면바꾸죠
    우리 엄마비위좀 맞추라고

    내 편들어줄 남자면 결혼전에도 내편 들어주고요

    보통 남자들이 결혼전에 훨씬 더 잘해주다가 결혼후에 변하죠
    예비남편분 결혼전부터 니가 엄마한테 맞춰라면
    결혼후에는 뒷통수 크게 두들겨맞는 느낌들만큼 배신감들게 엄마편들 확률이 거의 백퍼에요

  • 70. SNS
    '16.3.18 10:54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까지 간섭하는 시모는 드물어요.
    딱 그것만 간섭하면 다행인데 그런것까지 간섭하는게 문제죠.
    그리고 일단 결혼할 때까지만 비위맞춰 드리자는 남자말은 듣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결혼해도 못 막아줘요. 막아줄 사람같으면 아예 그런 말이 나오지않게 했겠죠.
    남편이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도 결혼초 잠깐이지 평생은 아닙니다. 나중엔 자기 엄마 편들던지 아님 너 알아서 해라던지 합니다. 결혼이 신중히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하세요.

  • 71. SNS
    '16.3.18 10:55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까지 간섭하는 시모는 드물어요.
    딱 그것만 간섭하면 다행인데 그런것까지 간섭하는게 문제죠. 
    그리고 일단 결혼할 때까지만 비위맞춰 드리자는 남자말은 듣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결혼해도 못 막아줘요. 막아줄 사람같으면 아예 그런 말이 나오지않게 했겠죠.
    남편이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도 결혼초 잠깐이지 평생은 아닙니다. 나중엔 자기 엄마 편들던지 아님 너 알아서 해라던지 합니다. 결혼 신중히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하세요.

  • 72. 경험상
    '16.3.18 11:00 PM (110.70.xxx.40)

    제가 주변에 보니까요 경험상 여자친구 말 너무 잘듣고 내맘데로 휘둘리는 남자들 엄마가 그런성격이라 말잘듣고 착했더라구요.. 몇번봤어요 넘착한내남친 알고보니 엄마말잘들어서 내말도 잘들었던..그런케이스

  • 73. ...
    '16.3.18 11:12 P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82에서 나온 글들 중 기억나는 것.
    너무 지나친 시어머니 자리에 대한 제3자의 표현.

    신부 대신 분칠하고 드레스입고 서 계실 분.

    전 정말 그 글의 충격이 컸었어요.
    정확한 표현이라서요.
    더 이상의 표현이 없더군요.

    예비 시어머니 자리가 그러하면...
    결혼 당사자들의 확고한 의지 없인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 없어요. 남편될 분의 성향을 잘 보세요. 이겨내거나 자기 집안이 이상하단 걸 아는 현명한 분인지.

    홀로 적지에 뛰어드는 상황이면 이 결혼 말리고 싶네요.

  • 74. 나난
    '16.3.18 11:29 PM (211.184.xxx.115)

    여기 유명한 말 있잖아요
    결혼전에 힌트주는거고. 하늘이 돕는거네요.그리고
    욕이 배뚫고 안나와요
    당장.엎으세요.
    저도 결혼전에 힌트받았는데..그깟거 엎는거 살아보니 별것도 아니구만...그냥 엎을껄
    엄청 후회했어요.
    남편하나만 보고살기엔 많이 힘듭니다.

    그까 결혼엎는건 이혼에.비하면 아무것도.아니구요
    사람들은 모두 금방 잊어요.
    다들 날 쳐다보며
    손가락질하겠지 하는건 본인 생각이구요.
    불효는 결혼해서 시엄니땜시 괴로워하는게 더 불효에요

  • 75. 미친시모
    '16.3.19 12:06 AM (39.118.xxx.12) - 삭제된댓글

    시모가 미쳐 날뛰는건 아들 백 믿고 그러는거
    10000%임

  • 76. 미친시모
    '16.3.19 12:11 AM (39.118.xxx.12) - 삭제된댓글

    시모가 미쳐 널뛰기 하는건 아들 빽믿고 굿하는거임
    10000% 진실임
    대부분 시모가 아들 결혼 앞두면 살짝 돌긴 하는데 님이
    강단있고 더 독하고 지혜로우면 결혼 밀고 나가시고
    아니면 시모가 정신나간 진짜 미췬뇬이면 님 인생 피폐해져요
    제 경우는 정상이였다가 아들 장가 보낸 시점에 정신 살짠 돈 시모
    였는데 10여년 기 싸움하고 완전히 제가 이김
    지금은 평화로운데 권해 드리고 싶지 않아요
    제 남편도 독종이라 엄마 차단했도 그사이에 시모의
    두딸들이 이혼하는등 정신차리는 계기들이 있어왔고
    시모아들 하나도 시모 결혼 반대로 독신으로 50중반이
    되어 지병얻어 팔떨고 지병얻었음
    그사이에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 흩어지고 저는 점점 독해져서
    싸움이 끝났어요
    긴긴 세월이지만 저의 시모는 처음부터 미치진 않았고
    맘만 먹으면 정상인으로 돌아갈 여지가 있어서 거든요
    남자 가 결혼전까지는 엄마 비위나 마추자는 저런 나약한
    소리나 하니 . . .님이 희대의 빙그레쌍년이거나 구미호거나
    아니면 이길 승산이 없을것 같아 같이 걱정해줍니다
    힘내세요 흐규 흐규 지난 세월이지만 참 지옥같았다..

  • 77. 힌트
    '16.3.19 12:17 AM (183.109.xxx.249)

    힌트를 무시하지 마세요
    시어머니를 감당해낼 만큼 철갑멘탈이 아니고 남편이 막아줄 그릇이 아니라면
    결혼 다시 생각할걸 추천합니다.
    힌트 무시하고 결혼해서 스트레스로 바싹 마르더니 결혼 12년만에 큰병얻어 너무 후회스러워요
    인생이 너무 슬픕니다.
    외출시간 (반년만에 친구만나 저녁먹는중에
    8시에 유부녀가 집에 안들어갔다고 엄청 혼났습니다)까지 터치 받았어요
    결혼 파토나는거 무서워마세요. 이혼보다 백만배 낫습니다.

  • 78. 미친시모
    '16.3.19 12:17 AM (39.118.xxx.12) - 삭제된댓글

    시험삼아 식 올리기전에 시모와 싸워보세요
    시모가 하라는것 정 반대로만 해보세요
    님 남친의 처신이 어떤지 시모는 얼마나 더 미치는지
    결국 남친이 누굴 선택하는지 재미삼아 한번 원없이
    시모와 남친를 심험대에 올려놔 보세요

  • 79. ...
    '16.3.19 12:56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

    두번째 댓글답니다.

    위에 댓글님 말, 정확합니다.
    시모와 남친을 시험대에 올려보라는 말.
    결혼 전이라야 가능한 얘기입니다.
    방향이 나옵니다.

    결혼 이후, 그 끝엔 뭐가 있을까요?

    파혼이 이혼보다 나아요.
    지금은 힘들고 언젠가 끝.
    결혼 후에는 힘든 과정의 연속입니다.
    인생 한번입니다. 내가 행복해야해요.
    희생하지 말아요.

  • 80. ....
    '16.3.19 2:46 AM (74.76.xxx.95)

    잘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해서 뭐가 남는지...

  • 81. .....
    '16.3.19 2:47 AM (175.204.xxx.28) - 삭제된댓글

    카톡 프로필에 너무 적나라게 사진이나 글을 올려
    그러지 말고 좀 조신하게 해라고 ....
    안 그랬으면 하는 점도 있더라고요.
    근데 남이면 하나도 신경이 안 쓰여요. 2222
    요즘의 철없는 신부는 어른 말씀도 경청할 줄 알아야 ~~~

  • 82. 웃기네
    '16.3.19 6:00 AM (122.42.xxx.166)

    남자가 병신이구만 왜 예비시모한테만..ㅋㅋ
    원글, 설사 재벌가래도 그런 결혼은 하는게 아니죠.
    근데 원글 조건이 더 낫담서요. 뭘 더 생각한담? 바봉가봉가

  • 83. ...
    '16.3.19 7:46 AM (220.94.xxx.214)

    다른 건 몰라도 결혼때까지만 맞추자는 남자는 결혼 후엔 노골적으로 맞춰야 한다고 할 겁니다. 절대 자기 엄마한테 할 말 못하고 아내를 잡을 겁니다.

  • 84. 설문조사
    '16.3.19 9:17 AM (59.2.xxx.81)

    낚시형 설문조사에 모두들 낚이셨네요.
    82에서 관심있을만한 사항으로 토론장을 열었네요.
    어떻할까요도 아니고 어쩌시겠어요 라니....
    자기일이 아니고 남일 불구경이네요.

  • 85. ....
    '16.3.19 10:36 AM (203.229.xxx.235)

    sns 못 하게 해서 그만 두었는데 결혼하면 다시 할 수 있을까.
    지금 못 하게 하는 거 결혼 후도 똑같이 못 하게 할텐데
    남자가 문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315 불용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가볍게살고싶.. 2016/05/02 426
553314 신발추천좀부탁드려요 1 발아파 2016/05/02 567
553313 등급이 동일할때 석차는 어떻게? 8 고1맘 2016/05/02 1,124
553312 빌라로 전세들어가는데요. 2 조심 2016/05/02 1,106
553311 민감성 피부인분들 모여봐요!! 5 완전고민 2016/05/02 1,446
553310 32살 노원에 아파트한채 그리구 현금 육천만원보유 12 노원 2016/05/02 4,506
553309 로스쿨 백태 6 사시복원 2016/05/02 1,860
553308 성찰하는 민생진보, 국민의당 천정배대표 인터뷰 1 夜의 走筆 2016/05/02 393
553307 강아지 영양제 추천좀.. 1 강아지 2016/05/02 1,099
553306 중학교 첫시험. 애가 울어요. 9 ㅁㄴㅇ 2016/05/02 3,171
553305 영어잘하시는분.. 15 ... 2016/05/02 3,053
553304 세무서에 등기 올 일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6/05/02 7,781
553303 마트에서 유통기한 지난 두유 먹고 죽을거같아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5/02 3,574
553302 60대 여성 버켄스탁 고무(크록스재질) 신으실까요? 3 00 2016/05/02 1,433
553301 중개인 때문에 맘이 안좋네요 6 싱숭 2016/05/02 1,648
553300 수도요금 3 .... 2016/05/02 876
553299 LG G5 광고 우리나라에서 만든건가요? 28 LG광고 2016/05/02 4,704
553298 키크고 잘생긴 남자들은 전부 연예인 하나봐요~~ 7 ㅇㅇ 2016/05/02 3,202
553297 가해자는 잊는다더니... 제가 그렇네요 ㅜ 3 도움요청 ^.. 2016/05/02 2,390
553296 이이제이듣는데 표창원도 박영선한테 낚인건가요? 9 ㄴㄴ 2016/05/02 1,903
553295 덕질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11 2016/05/02 1,483
553294 원래 날씬 하신분 말고. 통통하다 살빼신분 한말씀 해주세요 49 통통뱃살 2016/05/02 3,454
553293 도서관에서 xx년소리 들엇어요 132 ㄱㄱㄱ 2016/05/02 25,736
553292 미세먼지 걸러준다는 방충망 필터? 2 써 보신분 2016/05/02 2,868
553291 중1 봉사 보통 어떤거 신청해야 하나요 6 답답 2016/05/02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