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부심 어디까지일까요
작성일 : 2016-03-18 09:37:33
2088035
회사에 노총각 외모 별로 키 170초반대 학교서성한 나이 40대초반 사람이 나쁘진 않은데 무엇보다 성격이 특이하고 외골수라 결혼을 못했어요 좋은 아가씨 만나 결혼하는데 엄마분이 결혼준비단계부터 심술을 부려서 두여자사이에서 힘들다고하는데 너무 놀랬어요 어쩜 본인 아들을 몰라도 저리 모를수있나 ... 내아들과 살아줄 고마운 아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아들 뺏어갈 라이벌로 생각하시더군요. 남들이 봤을땐 결혼해서 정말 다행이다 싶은데 ..
IP : 220.118.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뭔소리
'16.3.18 9:50 AM
(112.154.xxx.98)
저사람 성격이 특이한건지
여자엄마부심도 대단한사람 많아요
가진거 하나 없고 외모 조금 이쁘면 남자가 집해오고 본인은 힘들어 전업하고 퇴근남편 집안일 반반해줘야 하고 처가집에는 잘하고 시댁은 이제 아들부심 그만하고 제앞길 살게 관심 끊어야 한다는 여자도 얼마나 많은데요
특히나 시어머니는 아들집 방문은 손님처럼
친정엄마는 내집처럼 드나들며 간섭하는게 말년에 딸 친구처럼 지내서 좋다라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왜 아들가진맘들만 이런소리 들어야 하나요
2. ㅇㅇ
'16.3.18 9:53 AM
(49.142.xxx.181)
그렇죠. 저건 아들엄마 부심이 아니고 저 엄마가 특이한거죠.
딸엄마 부심도 분명히 있을듯요.
통틀어 자식부심이라고 해야죠.
참고로 전 외동딸엄마임.
3. 골치아픈 딸부심도 많아요
'16.3.18 9:55 AM
(112.152.xxx.96)
사람나름이죠
4. 뭔 부심
'16.3.18 9:57 AM
(175.192.xxx.186)
좋은 짝 만나게 해 주고 싶은게 부모맘이죠.
기준이야 각자 나름인것이고요.
5. 움
'16.3.18 10:02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부모맘이랑 주제파악 못하는건 다른거 같아요.
아들이 불쌍하네요...
그리고 딸부심도 많아요. 저 위 댓글 중 일주 엄마들은 딸이 조금만 예쁘면 이러이러하다 했는데 재 주변 보면 심지어 능력 없고 예쁘지 않아도 부심 부리는 엄마들 있음.
6. 움
'16.3.18 10:03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윗님, 부모맘이랑 주제파악 못하는건 다른거 같아요.
아들이 불쌍하네요...
그리고 딸부심도 많아요. 저 위 댓글 중 일주 엄마들은 딸이 조금만 예쁘면 이러이러하다 했는데 제 주변 보면 심지어 능력 없고 예쁘지 않아도 부심 부리는 엄마들 있음.
7. ..
'16.3.18 10:30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딸엄마들은 기본적으로 남자가 집안해오면 신경질내던데요. 집도하나 못해오냐고..무직에 평범인 딸인데도..
8. 별데다
'16.3.18 10:43 AM
(1.250.xxx.234)
엄마부심 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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