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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3년생 다들 체력이 어떠세요? 저만 골골 거리는건지...

.... 조회수 : 5,242
작성일 : 2016-03-18 04:40:18
제가 73년생인데 애들을 늦게 낳아서 하나는 유치원생 하나는 초등학생인데요, 
몸이 정말 한해한해가 다르게 너무 힘들어요. 
생리일자가 몇달전부터 갑자기 당겨지기 시작하면서 
몸에 변화가 오고요, 극도로 피곤해요. 
몸은 보통 체격에 몸무게도 많이 나가지만은 
운동 많이 해서 체지방이 19프로 정도로 건강해 보이는 몸인데, 
조금만 무리하면은 몸이 말을 안 듣네요. 
어제도 아이 데리고 치과 가서 수면치료로 진료 받고 
아이가 못 걸어서 안고 차까지 걸어나왔더니만은 
그 이후 골반이며 허리며 너무 아파서 어제 계속 약먹고 
허리랑 골반에 통증완화제 바르면서 울고 불고 난리를 쳤어요. 
정신적으로도 생리하고 딱 일주일만 멀쩡하고 그 이후로는 계속 
저기압 모드이고 예민하고 그래요. 
폐경증상인건지, 생리를 25일 주기로 하고 나서부터 더 예민해지고, 
온몸이 말을 안 듣고 피곤하고 그렇네요. 
피부도 거칠거칠해지고 머리결도 변한 느낌이 들고요. 
저만 이렇게 노화를 실감하는건지 40대 중반이 되어가니 
정말 늙는다는게 뭔지 제대로 실감하고 있어요. 
----
저 운동 많이 한다고 적었는데, 
오늘도 바깥에서 4킬로 뛰고 왔어요. 체지방 오늘 재어보니 18프로네요. 
배에 왕짜 보일 정도로 운동 많이 하구요, 
댓글 다신 72년생 분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98.25.xxx.2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8 4:55 AM (216.40.xxx.149)

    73 이시면 그래도 다행이시네요
    저는 무려 81 인데도 님이랑 증상이 똑같아요.
    주변에 마흔 넘어가는 언니들 대부분 반송장이에요.

    게다가 유치원생이거나 초등생이면 적어도 17킬로는 될텐데 아이를 업었으면 당연히 허리 골반 아프죠

  • 2. .......
    '16.3.18 4:55 AM (216.40.xxx.149)

    제가볼땐 출산 육아 겪고나면 다들 한방 가더라구요...

  • 3. 저도
    '16.3.18 5:23 AM (84.10.xxx.32)

    전 님 증상에 노안까지 왔어요..ㅜㅜ
    세월에 장사없나봐요...

  • 4. ㅎㅎ
    '16.3.18 6:36 AM (124.51.xxx.155)

    저도 73. 목디스크 땜에 한쪽 팔 못 들어요.. 치료 좀 받아야 하는데 이게 편두통도 함께 오더라고요. 그리고 갑상선 수치가 경계에 있다 하는데 그 때문인지 굉장히 피곤해요. 플러스... 만성 방광염에 일년에 한두 번 위경련... 고관절이 안 좋아서 다리가 넘 불편하고 가끔은 절룩이기까지 해요... 뭐 노안은 기본이고요..

  • 5. 동갑이 동감합니다
    '16.3.18 7:02 AM (101.100.xxx.106)

    저랑 동갑이시네요. 73년생.
    전 이 글이 왜이리 반갑죠? 어제까진 저만 이런 줄 알고 더욱더 우울했더랬어요.
    저는 일단 배란기와 생리전에 상태 안 좋구요. 생리중에 당연히 상태 안 좋구요. 피곤하고, 어지럽고, 몸살 기운까지. 그래서 원글님처럼 생리 끝나고 한 일주일만 반짝!이구요.
    요즘은 소화도 안되서. 예전에는 맛집 찾아다니는 것이 주말의 낛이었는데, 이젠 그것도 완전 시들...
    집안 청소 한 번 하면 담날은 반드시 잠을 더 자야하고. 그런데 이게 일주일에 한 번씩 반복....(청소를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해야하니까요)
    100세 시대라고 하잖아요. 전 그렇게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은 정말 없어요. 그렇긴 한데, 이 체력으로는 큰 병이 없어도 60까지나 채울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 6. .....
    '16.3.18 7:16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72인데 다들 너무 체력관리 안하신거 같네요.
    햇볕도 전혀 안 쬐시죠? 자외선 차단 너무 열심히 하지 마세요.
    야외활동, 꾸준한 운동하시고 보충제 챙겨들 드세요.
    먹는거 아무렇게나 먹지 마시구요.
    커피를 입에달고 산다던가, 일년 내내 자외선 차단제 바른다던가, 달달한 간식으로 식사를 때운다던가,
    일년가야 운동 몇번 안한다던가..
    체크들 해보세요. 20~30대 잘못된 생활 습관들 40대에도 그대로 이어가시면 곤란하죠.
    아직 그리 골골할 나이 아니니 힘들 내세요.

  • 7. ....
    '16.3.18 7:29 AM (58.239.xxx.44)

    저도 73
    저도 골반 아프고 생리주기 25일로 좀 짧아진듯하고
    피로감 쉽게 오고 그래요.
    운동 매일 하고 소식하는데 작년까지 쌩쌩했는데
    한해한해가 다르네요.
    아무래도 근육량도 빠지고 노화도 되어서 그렇겠죠
    홍삼 챙겨 먹으려고 주문했어요
    우리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합시다!

  • 8. 73
    '16.3.18 7:40 AM (101.100.xxx.106)

    점 다섯개님// 전 운동도 하고, 먹는 것도 건강하게 먹거나 그러려고 노력하고, 잠도 충분히 자고. 주말이면 야외 운동도 하고.
    그런데도 이래요.
    그거라도 해서 이 정도가 아닐런지...라는 생각도 하긴 하지만요.
    운동과 식사가 다가 아니라 다른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뭐가 있을런지요. 조금 더 노력해보려구요.

  • 9. 72년생
    '16.3.18 7:40 AM (221.158.xxx.99) - 삭제된댓글

    작년까지는 미장원가서 머리하고 따로 손질 안해도 봐줄만했어요.
    추레하게는 안 다녔죠.
    올해는 머리를 해도 모양이 안 나와요.
    축처져서요.
    빵집에서 빵사고 한살림에서 장보고 동사무소에서 서류떼온날 집에 들어오니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늘 다니던 산책도 한시간코스였는데 십분정도 더 걸리구요.
    노안온 친구도 있어요.
    수명은 연장됬는지 모르지만 노화는 못 늦추나봐요.

  • 10. ....
    '16.3.18 8:03 AM (58.143.xxx.142)

    저도 동갑~
    주변사람들에게 아침 저녁이 다르다고 그래요. ㅎ
    체력은 좋은데도 마흔 넘어가니 다르더라구요.

  • 11. ....
    '16.3.18 8:27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첫댓님처럼 81년생인데 저도 훅 갔어요.
    임신, 출산, 육아를 겪으면서 훅 가는듯해요,
    딴건 몰라도 체력하나만큼은 자신있던 사람이기에 충격이 커요.
    제가 영양제를 챙겨먹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슬퍼요 ㅎㅎㅎㅎ 운동도 기운이 있어야 하지 아침에 스트레칭 겨우 하고 유모차 몰고 한시간씩 걷는게 다에요

  • 12. 방가방가
    '16.3.18 8:37 AM (118.139.xxx.228)

    저도 동갑...
    저도 인생의 제일 힘들었을 때가 아이 6-8살때었어요..
    두해 연속 독감 걸려....한여름에 폐렴으로 입원하고...
    근데 원글님은 나이도 있는 상태에서 두아이 돌보니 힘 안 들수가 없죠..전 그때가 37살즈음이었어요..
    하아....전 외동인데도 그랬습니다..
    평소 운동...안합니다...숨쉬기만...
    아무튼 몸에 좋은거 드시고 힘내세요..

  • 13. ..
    '16.3.18 8:56 AM (121.162.xxx.143)

    저도 비슷해요.
    올해 아이 고등학교 들어가니 야자 끝나고 온 아이 맞이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매일 열두시가 넘네요.
    아이들 등교시키고나서 꼭 찜질패드 틀어놓고 한 잠 자요. 내가 대체 왜이러지 괴로워하는 중이었어요.
    엊그제는 갑자기 편두통이 오면서 팔이 말을 안들어서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까지 찍었어요. 아무 이상 없다는데 ㅠㅠ
    체중은 지난 이년 사이에 삼키로가 늘고..지난 일년 동안 열심히 헬스다녔는데 근육은 개뿔..
    하도 답답해서 오늘부터 먹은거 움직인거 다 일기에 적어보려구요 ㅠㅠ

  • 14. 슬픔요
    '16.3.18 9:02 AM (222.106.xxx.90)

    목디스크에 허리도 안좋고,
    노안 오고 편두통 있어서 수시로 약먹고...ㅠㅠ

  • 15. . .
    '16.3.18 9:02 AM (121.88.xxx.19) - 삭제된댓글

    74ㅠㅠ
    눈도 침침, 흰머리 엄청

  • 16. 1973년 ㅎㅎ
    '16.3.18 9:08 AM (210.218.xxx.86)

    반갑습니다. 소띠 친구님들^^

    다들 그러시는군요. 저는 40 막 되서는 어 별거 아닌데 왜들 한방에 훅 간다는거지? 했어요 .

    41에 허리 디스크 발병하더니 어깨 안올라가요. ㅠㅠ
    2번 mri 검사하고 갑상선, 역류성 식도염..
    어딘지 모르는 미묘한 통증으로 밤에 잠까지 설치니 딱 죽을 맛이구요.

    그러다보니 우울함까지 심해지는지..
    가끔 정말 힘들고 우울할땐.. 가족들 뒷수발 들면서 그래.. 살아 있을때 많이 시켜라~~ 싶은 극단적인 생각도 들거든요.

    이렇게 아프기 시작하면서 나이먹나.. 싶고 길에 지팡이 짚거나 보행보조기 끌며 다니시는 노인분들도 남일 같지 않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따로 시간도 엄두도 안나서 요가 시작했어요.
    암튼 모두들 힘내시고 45쯤 또 이렇게 우리나이 점검 한번 해요 ㅎㅎ

    모두들 즐거운 하루들 되시구요.

  • 17. ...
    '16.3.18 9:10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종합비타민 같은거 도움받고 그 시기 잘 넘겨보세요.
    저같은 경우는그맘 때 이러다 그냥 죽겠다 싶었는데
    갱년기 지나면서 컨디션이 훨씬 좋아요.
    노화현상은 순서대로 오고 있지만
    몸이 늘어지고 죽겠는건 없어졌어요.

  • 18. 아흑
    '16.3.18 9:23 AM (124.53.xxx.190)

    요새 떠도는 말처럼 웃프네요.
    저도 73.
    협착증 있어서 10분 서 있어도 허리 아파 힘들고요.
    노안님 오시는 중여서 점점 휴대폰을 제 눈에서 멀리 해야만 보이고..생리주기 원래도 짧았는데 더 짧아서 22일 정도구요. 방광염 대박으로 와서 얼마전에 이곳에 새벽에 잠 못들고 글 쓴적도 있고요..
    언제부턴지 오른팔이 잘 안 올라가네요.
    작년까지 셀카요정 이었는데..ㅋㅋ
    올해는 한 장도 안찍었어요.
    얼굴살 쳐진 것 확실히 표나요..
    점점점 추운거 대박 싫어요~~

  • 19. ㅁㅁ
    '16.3.18 9:48 AM (175.116.xxx.216)

    저도 73.. 목어깨아파서 정형외과서 물리치료 받으러다니고요..
    핸폰잘안보여서 안경벗고 봐야해요 ㅋㅋㅋ
    요즘 피로가 넘 심해서 유비퀴놀인가가 좋다해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괜챦은것같네요..
    영양제라도 챙겨드세요 근데 우리나이가 벌써 폐경오나요??

  • 20. 근데
    '16.3.18 10:12 AM (112.169.xxx.219)

    근데 보니까 예전 어른들에비해 관절보다 디스크가 많이들 오시네요 노안은 벌~써 와있다는 사람도 많아요 컴퓨터, 스마트폰때문에.. 갑상선도 그렇고 에휴..

  • 21. 반가워서
    '16.3.18 10:23 AM (1.235.xxx.71)

    저도 73이고 6학년 아이 하난데 저도 체력 하난 자신 있었는데 애 키우며 운동 전혀 못하고 지내다 보니 체력 저하로 마트만 다녀와도 뻗어버렸어요. 몇 년 시체처럼 소파와 합체하는 삶을 살다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운동 시작하고 좋아졌어요. 주 2회 요가 한지 3년 막 넘었는데 체력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제주도 여행가서 오름 등반으로 사흘 지내다 올 정도로요. 생리하려고 하면 몸살기가 와서 힘들던 것도 없어졌고요. 더 좋은 건 산후풍으로 뼈마디 시려 지금 같은 계절에도 바닥이 따뜻할 정도로 온기 없음 버티질 못했는데 그 산후풍이 없어졌더라고요. 덕분에 난방비 절약까지....^^

    그러나 기본적으로 노화현상인지 생리 주기가 원래는 30~32일 정도였는데 25일로 짧아져 생리 자주 하는 거 땜에 넘 힘들어요. 어쩔 땐 한 달에 두 번도 하니... 자궁선근종이 있어 빈혈 땜에 빈혈약 필수로 챙겨먹어야 합니다. 거기에 흰 머리도 나서 염색은 필수고요. 전 생리 자주 하는 게 젤 힘들어요. ㅠㅠ

  • 22. 저도
    '16.3.18 10:30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반갑습니다
    얼마전부터 눈이 잘 안보여서 안과에 갔더니 녹내장검사하자고 하더라구요
    일자목이라 컴퓨터앞에 오래 앉아 있는것도 힘들고 밥 안먹으면 기력이 없어서 청소기 한번도 못 돌려요
    미모가 문제가 아니라 생존이 걸린문제니 건강이라는 두글자를 신경 안쓸수가 없네요
    많이 우울합니다 내가 어쩌다 이지경으로 되었나 싶고요 ㅠㅠㅠ

  • 23. ..
    '16.3.18 11:17 AM (182.222.xxx.219)

    저도 73인데 ㅎㅎ 애가 없어서 그런가 아직 체력적으로 딸리는 건 모르겠어요.
    물론 힘쓸 일을 많이 안 해서일 수도 있구요. ㅠㅠ
    다만 흰 머리 엄청나서 스트레스고, 컴퓨터 오래 들여다보면 눈이 시리네요.
    자잘한 글씨는 안경 벗고 봐야 하구요. 이게 노안인가요? ㅠㅠ
    산부인과쪽으로는 아직 별이상 없는데, 혈압이 좀 높고 역류성식도염이 약간 있어서 걱정입니다.
    커피를 끊어야 하는 건가... 제 인생의 낙인데 말이죠.

  • 24. 73
    '16.3.18 11:30 AM (121.168.xxx.217)

    저도 조금만 무리해도 온몸이 아프네요 하루종일 피곤해요 할일은태산ㅠㅠ

  • 25. ...
    '16.3.18 1:13 PM (220.122.xxx.182)

    작년 여름즈음부터 종합병동수준으로 병이 왔어요....이석증..선근증을동반한 미친 생리통..두통..어깨통증..이루 말할수 없이...결국 한방도움 받아서 2달정도 먹고...먹고자고 쉬고 그럼서 올봄부터 회복되서 안피곤해요.
    운동도 해야할까봐요..근육량이 점점 주는거 같아서

  • 26. 소중한인생
    '16.3.18 5:48 PM (121.88.xxx.19)

    하루 하루 가 달라요. 늙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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