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들 관계,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욕 하거나 말 거나
톡방 성급히 만들지 말고
만들었을 경우
경어 엄수 용건이외 잡담금지
되도록 모임 갖지말기
임원끼리 모여야 된다는게 결국 돈 걷어 뭐 하자는 일 들
교사도 부담스러워 하는데 구지 무리수를 두는 일 들
요즘공공근로다 뭐다 해서 인력도 흔 해 진 마당인데
꼭 일 을 만들어 학교에 드나들자는 일 만 만들고..
친목모임도 자연스레 코드 맞는 사람끼리 만나고 말지
여자들 특성상 많이 모여야
뒷말밖에 안나옴
마음 굳게 먹고 귀닫고 눈 닫으니
그 동안 못챙겨준 아이 일 이 얼마나 많은지....
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1. ᆢ
'16.3.17 9:2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단톡방이 원래취지랑 벗어나는경우가 많아요 무리짓고 뒷말무성하고 소식알수있어서 만든다는 취지는 좋은데 부작용이 크죠
2. 누구냐넌
'16.3.17 9:31 PM (121.164.xxx.155)이제라도 아셨으니 어찌해야할지 답나오시죠?^^
3. ..
'16.3.17 9:41 PM (114.204.xxx.212)초등은 몰라도 중고등은 총회때 만나 봉사할 사람 정하고
모임 한두번 하면 끝
돈 들어가는 건 회장 부회장 둘이 하고 끝내고요
무리지어 만나거나 남 얘기 안해요 사적인 관계 일부러 만들려 해도 안되더군요
단톡방도 학교 정보 올리는 정도고요 굳이 눈 귀 닫지 마시고 총회나 설명회 가고 한두가지 봉사 맡으세요4. ..
'16.3.17 9:42 PM (114.204.xxx.212)어느정돈 알아야 입시에도 도움되고 아이 학교 생활도 알게 되요
5. .....
'16.3.17 9:51 PM (119.192.xxx.231)초등 대표직 외 봉사직 맡았습니다
중고등 가서는 안 그렇다니 희망적이네요
중요정보는 단톡방서 공유 잘 안하더라구요.
진짜 도움 될 만한 것 은 정말 친한 이들끼리만
제한적으로 공유하고 마는 분위기6. ..
'16.3.17 10:27 PM (115.137.xxx.8) - 삭제된댓글오늘 작은아이가 임원이라 총회 다녀 왔는데
각반 교실로 가는 중에 큰아이가 임원이라 알았던 학급엄마를 봤는데요.
아는 체 하려고 하니 시선을 피하며 못 본 척 하드라구요.... 옆 사람과 이야기 하면서요.
작년 가을에도 만났는데. ..... 정말 못 본 거겠죠.......
또 큰아이랑 같은 반이었던 다른 엄마는 인사하니 웃으면서 같은 학년인 작은아이가 다른반이 라서 다행이
라네요,... 농담이겠죠....